건강뉴스

“엉덩이 사이가 자꾸 가려워요”

엉덩이 주변이 가려우면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 목이나 팔처럼 쉽게 긁을 수 있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이다. 병 때문은 아닐까 염려가 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항문 가려움증이 있을 때 긁는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 역시 아니다.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항문과 그 주변이 가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여기

유방암 환자 IORT 치료, 한국인 대상 안전성 입증

유방암 수술 후 유방 보존을 택한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의 안전성이 입증됐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입증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1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유방암센터 정준‧안성귀‧배숭준 교수 연구팀이 최초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수술 중 방사선 치료(IORT, Intraoperative Radiotherapy)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유방

탄산음료 중독성까지 있다 (연구)

탄산음료 등 인위적으로 당을 첨가한 가당 음료에 중독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분이 많은 음료를 자주 마시면 당뇨 등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건 이제 상식에 속하지만, 거기에 더해 중독성까지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진이 13~18세 청소년 25명을 모집했다. 하루 세 병 이상 가당 음료를 마시는 아이들이었다.

탄산음료 매일 한잔, 우울감 2배 높인다 (연구)

매일 탄산음료를 먹는 사람은 우울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커피나 차 등의 음료로 대체하는 것이 좋겠다.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제유진 교수팀이 지난해 국제의학 데이터베이스 펌메드(PubMed)에 기록된 전 세계 성인 34만 7691명의 임상데이터를 분석해 탄산음료를 매일 마시면 우울감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탄산음료의 설탕

정신없는 세상에서 집중력 향상하는 방법 3

연구에 따르면, 보통 사람들의 주의 집중 시간은 약 8초에 불과하다. 이는 금붕어의 9초보다도 짧은 시간이다. 특히 새로운 세대들은 주의력 결핍을 보일 가능성이 크고, 소셜 미디어나 문자 메시지 등은 인지와 사회성 기술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1. 운동

추운 겨울에 조금 더 행복해지는 방법 5

겨울에는 많은 사람이 다소 힘이 빠지고 기분이 가라앉는 것을 느낀다. 연구에 따르면, 겨울에는 계절성 정서 장애(SAD)나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많아진다. 이럴 때는 먼저 계획을 세워보자. 운동을 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챙기고 기분을 부추기는 각종 활동을 하다보면 행복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겨울 동안 웰빙 하

추운날 비까지, 빙판의 달인이 되는 법

아침에 경기남부와 충청북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낮에는 중부지방 전체로 확대되고,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눈이 오는 곳도 있다. 첫 눈이 내린다는 절기인 소설을 하루 앞두고 서울에 첫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에 전라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남부지방 전체로 확대된다. 강수량은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

감기 시즌…영유아 중이염 주의

요즘 같은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특히 영유아는 감기에 걸리면서 중이염까지 함께 앓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한해 중이염으로 내원한 환자 중 0~9세 환자가 전체 인원의 65%를 차지한다. 이처럼 중이염은 영유아에게 흔한 질병이며, 대부분이 급성 중이염이다. 중이염은 세균성 감염 질환으로

동상이병, 피부가 가려운데 피부 문제가 아니라고?

어디가 아프면 어떤 병인지 딱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같은 증상이 나타나도 아픈 곳이 다를 수 있어 증상만 듣고 병을 알아차리기는 의사도 쉽지 않다. 이른바, 동상이병(同狀異病)에 대해서 알아보자. 피부가 가려워요 피부가 가렵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질환은 아토피피부염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알레르기 염증이 피부에 발생하여 생기는 병이다. 피부가

‘운동’은 환자에게 필수…건강할 때 해놔야

운동의 효과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의사는 환자에게 약물 뿐 아니라 운동도 처방한다. 누워만 있지 말고 몸을 움직이라고 강조한다. 운동을 해야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실 복도를 걷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운동이 된다. 구기운동이나 역기를 드는 것만이 운동이 아니다. – 운동은 암 환자를 낫게 한다 죽음과 싸웠던 암 환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