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늘의 건강]

물놀이 계절...바다 vs 수영장, 더 안전하고 깨끗한 쪽은?

월요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강원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 강원 중부 내륙과 산지 5∼10㎜다. 비는 29일 새벽부터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내륙과 산지에서 시작돼 오전 중 수도권과 강원 전역으로 확대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9도, 낮 최고기온은…

푸소박테리움에 감염된 두경부 암세포 70~99% 감소

'이 암세포' 99% 녹여준다고?...흔한 입속 세균 의외의 효과 보니

사람 입에 많이 서식하는 세균이 특정 암세포를 제거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청소년건강저널(Cancer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영국과 국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인디펜던트지가 2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영국 가이앤세인트토마스병원과 킹스칼리지런던대(KCL) 연구진은 구강 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푸소박테리움이…

알코올 중독과 커피 중독 겪은 30대 여성...커피를 줄여가면서 금단증상이라 생각한 두통과 복시가 사실은 희귀한 뇌종양인 3등급 희소돌기아교세포종 때문. 15년 시한부 선고 받은 여성의 사연.

"하루 12잔 커피 끊어 두통?"...금단증상 아닌 15년 시한부 판정, 무슨 일?

커피 중독자였던 30대 여성이 커피를 줄이면서 두통과 브레인 포그(정신 흐릿한 상태)를 겪었지만 카페인 금단 증상으로 착각하고 증상을 그냥 방치하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다.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후 하루에 최대 12잔의 커피를 마셔왔던 영국 런던에 사는 아비 펠햄(36세)의 이야기다. 아비는 14살 때부터 약물과 알코올 의존증에 시달려왔다.…

[셀럽헬스] 배우 박성웅 햄스트링 부상

박성웅, 다리 '이 부분' 끊어져 절뚝....치료 어렵다는데, 무슨 일?

배우 박성웅이 촬영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최근 박성웅은 영화 ‘필사의 추격’ 제작보고회에서 햄스트링이 파열된 사실을 고백했다. 박성웅은 “겨울에 촬영하다가 햄스트링이 뚝 끊어져 절뚝거리면서 처절하게 찍었다”며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에 가도 파열은 치료가 안 되고 시간이 지나야 낫는…

메밀의 루틴 성분, 혈관 손상 예방-신경세포 보호에 기여

메밀로 만든 밥·묵·국수 자주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메밀은 단백질 함량(12~15%)이 높고 라이신, 아르기닌, 루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많은 고급 건강식재료다. 병충해도 적은 무공해 작물로 우리나라에선 잡곡류 중 옥수수 다음으로 재배 면적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밥, 메밀묵, 메밀국수, 메밀전병, 메밀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다. 메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대표…

치매 진단 환자 중 13%, 간경변증으로 인한 ‘간성뇌병증’일 수 있어

"치매라 진단했는데 아닐 수도 있다?"...치매환자 13% ‘이 병'일 수도

인지기능이 뚝 떨어져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 중 상당수가 간경변증(간경화)으로 인한 간성뇌병증일 수 있다. 간경변증을 잘 치료하면 치매 증상이 없어질 수도 있다. 최근 미국 버지니아커먼웰스대, 리치먼드VA(보훈처)의료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의 약 13%는 간경변증에 의한 간성뇌병증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골다공증과 대사증후군 예방하고 갑상선과 심장 튼튼하게

"눈에도 좋고 치매 예방에도?”...나이 들수록 멸치 챙겨먹어라

흔히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생각하면 ‘멸치’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멸치는 칼슘이 풍부해 뼈건강을 지키는 으뜸 식품으로, 오메가-3 지방산의 대표적인 공급원이다. 암 위험을 줄여준다는 셀레늄도 멸치 속에 포함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뇌와 심장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멸치의 장점에…

약혼 여행 중 흰줄숲모기에 물려 발진 시작...이후 처방 항생제 상호작용으로 더 심각한 부작용 겪은 여성의 사연

"빨개진 다리 2배 붓고, 거의 대머리 돼"... '이 모기'에서 시작된 악몽, 무슨 일?

한 여성이 카리브해로 여행을 떠났다가 악몽 같은 일을 겪었다. 온몸이 타듯 피부가 벗겨지고 머리카락과 손톱이 떨어져 나가는 등의 심각한 증상을 겪은 것. 지옥 같은 고통의 시작은 모기 한 마리에서 시작됐다. 영국 켄트주 애쉬포드에 사는 37세 에이미 웰스는 남편 찰리(27세)와 함께 2023년 1월 22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여행을 떠났고, 나흘 뒤…

부상 위험 적고 나이 들어도 가능한 걷기 각광

이제는 등산보다 빠르게 걷기... 이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걷기 20%, 요가 8%, 수영 6%, 등산-배드민턴-헬스 5%, 달리기-골프 4%... 우리나라 여성이 직접 즐기는 운동은 걷기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 위험이 적고 집 주위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2024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기온 낮은 아침, 저녁 시간대에 적당한 강도로

"너무 더운데 운동해? 말아?"... 이 3가지만 지켜서 운동하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신체 활동을 중단할 수는 없는 일. 그렇다면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 요즘 같은 시기에 운동을 하면 체온 상승이 이어져 땀이 증발되지 않아 열 스트레스와 일사병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건강 정보 매체 ‘액티브비트(Activeb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