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땀구멍 막혀 발생하는 땀띠, 파우더 바르면 악화될 수도

[많건부] "엄마 너무 가려워요"…아이 땀띠에 파우더 발라줘도 될까?

찝찝하다고 느끼기 쉬운 땀은 알고 보면 체온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체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 땀으로 수분을 배출해 체온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노폐물을 내보내기도 합니다. 이때 땀이 배출되는 구멍이 자외선이나 화장품, 다량의 땀 등으로 막히면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 표면에 축적되며 땀띠가 생길 수…

한해 3만명 육박 유방암, 비만-음주 위험 증가

“왜 유방암만 늘어날까? 너무 많아”... 눈여겨볼 식습관은?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2021년)를 보면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10여 년 동안 감소 추세다. 하지만 유방암은 최근 20년 동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 국가암검진 대상인데 왜 유방암만 꾸준히 늘고 있을까? 경각심 차원에서 유방암에 대해 다시 알아본다. 지금 바로…

오히려 악영향...칼슘·철분·섬유질 등

"소화 안되고 변 딱딱해져"...변비 악화시키는 보충제 5가지

변비는 일반적으로 식단과 생활 방식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일부 보충제와 약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비타민, 미네랄 또는 심지어 허브 보충제이든 건강한 배변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는 보충제가 있다. 미국 식품·영양 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피해야 할…

만성 염증은 고혈압, 뇌졸중 등 다양한 질병 원인

왜 온 몸이 쑤시고 아프지?...만성 염증 줄여야 “튼튼”

온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다. 나이 때문일까, 날씨 탓일까. 특별한 만성 질병이 없다면 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사실 치유 과정 중 발생하는 급성 염증은 우리 몸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신체의 면역 체계는 부상을 당한 부위에 백혈구를 보내는 것으로 반응하는 데 치유 과정을 돕기 위해 일시적으로 격렬한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단한 생활 습관 실천이 기쁨과 성취감 높여

매일 감사한 것들 써봤더니...“행복은 가장 단순한 것에서 오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전문가들은 “행복이란 부정적 감정은 없고 긍정적 감정이 많은 것을 뜻하지 않는다”면서 “행복은 의미와 목적을 가진 삶을 추구하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마다 꿈꾸는 행복의 양상은 다를 수 있지만 우리를 보다 즐거운 길로 이끌 수 있는 변화와 습관들이 있다.…

매일 과일 1~2개 먹으면 노년 우울증 위험 최소 21% 줄어

40대에 '이것' 많이 먹으면...노인됐을 때 우울증 덜 걸려

고령화 사회가 되며 노년기 우울증 증상도 증가하고 있다. 노년기 우울증 증상에는 우울한 감정, 즐거움 부족, 인지 처리 지연, 의지적 활동 감소가 포함되며, 종종 식욕 부진, 불면증, 집중력 저하, 피로 증가가 동반된다. 《영양, 건강 및 노화 저널(Journal of Nutrition, Health and Aging)》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중년기에…

여름철 주의해야 할 일사병…의심되면 즉시 그늘로 가 휴식 취해야

"너무 더운데 땀이 안난다?"...햇볕에서 '이 3가지' 신호 주의하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더위에 신경 써야 할 것이 온열질환이다.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체온이 증가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 그 중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심부 체온이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여, 적절한 심박출을 유지할 수 있으나 중추신경계 이상은 없는 상태다. 이 가운데 평소…

남성과 여성 생식기 모두 가진 여성의 사연

"남녀 생식기 모두 가져"...어릴 땐 男, 커서는 女의 삶 사는 사람, 무슨 일?

어릴 땐 남자로 자랐고 커서는 여자의 삶을 선택했다.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모두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 사람, 자신이 가진 두 개의 성 정체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삶의 과정이 공유됐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의하면, 모건 알리야 윌리엄스는 자신을 인터섹스(intersex)라고 부른다. 그는 “나는 남성과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모두 가진 인터섹스 여성으로…

[셀럽헬스] 가수 장윤정 남편과 소변 자세 설전

장윤정 ”남편 앉아서 소변 봤으면“...男 앉는 자세 이점은?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소변 자세 실랑이를 벌였다. 최근 E채널 ‘마법의 성’에서는 남자들의 소변 보는 자세를 놓고 설전이 오갔다. 방송에서 장윤정은 “우리 경완씨에게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봐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개그우먼 김미려도 “저희 집도 다 앉아서 소변본다”며 앉은 자세에 힘을 실었다. 이에 도경완은 “나 서서 볼래! 나는 왜…

A형독감, 뎅기열, M폭스, 두창 바이러스와 5종 박테리아 추가돼

코로나 이을 팬데믹 후보, 12개→30개 이상으로 늘어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체로 지목한 숫자가 12개에서 3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A형 독감 바이러스, 뎅기열 바이러스, M폭스 바이러스 등이 새로 추가됐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WHO의 ‘우선순위 병원체(Pathogens prioritization)’ 목록을 바탕으로 《네이처》가 2일(현지시간) 보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