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매일 과일과 채소 2~4컵 더 먹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과채소, 하루 '이만큼' 더 먹으면"...혈압·심장에 놀라운 변화가

과일과 채소를 조금만 더 많이 먹으면 혈압을 낮추고 혈중 산(acid) 수치가 줄어 심장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매일 2~4컵의 과일과 채소를 식사에 추가해 먹은 사람들은 신장 건강이…

8년 전 뼈없는 치킨윙 먹고 뼈로 인해 식도 뚫린 50대 남성... 식당과 업체 측 대상 손해배상 청구 냈지만 기각, 최근 7월 25일 대법원 판결 나와 상식에 반하는 결과라 비판 커져

"뼈 없는 치킨윙 먹고, 뼈 때문에 식도 뚫려"...평생 심장 망가진 男, 소송 결과는?

식당에서 '뼈 없는 치킨 윙'을 시켜 먹다가 '치킨 뼈'로 인해 식도가 파열돼 평생 지속될 심장 및 폐 문제를 겪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8년 전에 발생했지만, 이달 초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생 건강 상 피해를 입게 된 이 남성이 식당과 치킨 공급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후 8년이 지난 최근 7월 대법원…

배드민턴협회장 해명에 누리꾼들 반발

안세영 발목 한방치료에 1500만원? 무릎 부상은?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파리올림픽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뒤 기자회견에서 투척한 ‘폭탄발언’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1500만원을 들여 한의사를 파견했다”는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의 해명이 오히려 의학계와 누리꾼들을 들끓게 하고 있다.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택규 회장은 CBS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협회는 안세영의 부상에 대해…

명경재 울산과기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팀

코로나 바이러스 인체 침투 막는 신물질 개발

국내 연구진이 신체에 침투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화합물을 개발했다.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드는 식이 아닌,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거나 전이되는 과정을 억제해 향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책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명경재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콩의 단백질, 혈압 조절 효과

콩자반-생채소 꾸준히 먹었더니... 체중-혈전에 변화가?

예전엔 흔했던 콩자반이 요즘은 덜 보이는 것 같다. 콩을 간장에 조린 것이 콩자반이다. 혈압 관리를 위해 짜고 달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밥 없이도 그냥 먹을 수 있을 정도면 더욱 좋다. 여기에 생채소를 곁들여보자. 꾸준히 먹으면 몸에 변화가 생길 것이다. 혈전 생기지 않게 평소 혈관 관리 중요... 무더위에 뇌졸중 발생하는…

옥수수 가루에 ‘옥수수 겨(씨눈+껍질)' 섞어 만든 빵, 4주 먹었더니 콜레스테롤 최대 13% 뚝

옥수수 ‘이것’까지 먹으면...콜레스테롤 확 낮출 수 있다?

옥수수를 정제하고 난 뒤 남는 겨에는 껍질 외에 중요한 성분인 ‘씨눈(배아)’이 포함돼 있다. 정제된 옥수수 가루에 옥수수 겨를 섞어 만든 옥수수빵을 4주 동안 먹으면 LDL 콜레스테롤(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13%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팀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보이는 남녀 36명을 대상으로 통곡물…

신기영 전기연구원 박사·최형진 서울대의대 교수 공동 연구

뇌에 전기 자극 주니 식욕 '뚝'...비만 치료 새길 열리나

위고비, 삭센다와 같은 비만치료제의 도움 없이 두뇌 전기 자극만으로 비만·대사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전기연구원(전기연)은 두뇌 전기 자극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기술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전기연 전기의료기기연구단 전기융합휴먼케어연구센터 소속 신기영 박사팀이 진행하는 '대사증후군 치료 및…

핵실험 방사능 노출로 인해 주민들 '유령병' 겪는다...탈북민 주장, 외신 재조명

"항문, 발가락 없이 태어나"...北 '유령병' 확산, 집집마다 암 환자도?

북한 핵실험장 인근에서 아기들이 항문이나 발과 손이 없이 태어나 소위 '유령병'이라고 불리는 미스터리한 질병이 확산되고 있다는 주장이 외신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2015년 북한을 탈출한 이영란(가명)씨의 주장으로, 그는 북한을 떠나기 전 풍계리 핵실험장 근처에 있는 길주군에 살았다. 2013년에는 핵실험 당시 집이 물리적으로 흔들릴 만큼 가까운…

[셀럽헬스] 배우 전도연 완벽주의 성향

"내 방식 맞다" 전도연, '이 성향' 탓에 가족들 피곤해 해...왜?

배우 전도연이 완벽주의 성향으로 가족들이 힘들어한다고 고백했다. 최근 전도연은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다. 이날 전도연의 이야기를 듣던 정재형은 전도연에게 "'나에 대해 엄청 엄격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에 전도연은 "저는 좀 그렇다"며 완벽주의를 인정했다. 완벽주의에 대해 가족들은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전도연은…

사망률 1~3위 폐암 – 간암 – 대장암

“증상 없는 암, 너무 많고 무섭다”... 최악의 생활 습관은?

몸이 아파야 뒤늦게 병원에 간다.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나야 치료를 서두른다. 암이 무섭고 사망률 1위인 이유는 초기, 심지어 3~4기가 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프지 않으니 병원 갈 생각을 안 한다. 시간이 지난 뒤 통증이 나타나면 전이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매우 어렵다. 경각심 차원에서 주요 암의 증상에 대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