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두뇌지구력훈련(BET), 고령자 인지력·신체능력 향상 효과

엘리트 운동선수가 받는 ‘이 훈련’, 노인에게도 도움이?

엘리트 운동선수들을 위해 개발된 두뇌지구력훈련(BET)이 노인의 인지력과 신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포츠와 운동의 심리학(Psychology of Sport and Exercise)》에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의학 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두뇌지구력훈련(Brain…

청력 상실, 이명, 귀 감염 등 당뇨병의 숨겨진 신호

"요즘 소리가 잘 안 들리네?" ‘이 병’ 의심해봐야

청력 상실 등 귀와 관련된 각종 질환은 당뇨병이 있다는 숨겨진 신호일 수도 있다. 청각학자인 롭 오머로드 박사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건강 상태가 우리 귀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가 높거나 낮으면 혈류에 영향을 미쳐 내이의 혈관이 손상될 수 있으며, 귀가 받는 신경 신호에 영향을 미칠 수…

[셀럽헬스] 카라 니콜 스트레스 해소법

카라 니콜 "스트레스 '이렇게‘ 푼다고?“…자칫하다간 건강이

그룹 카라의 니콜(33)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니콜은 최근 한 방송에서 술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이야기를 했다. 방송에서 중국 음식을 본 니콜은 “평소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데 제일 좋아하는 중국 안주로는 마라룽샤(민물 가재에 마라소스를 곁들인 메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주를 제일 좋아하는데 마라룽샤라면 안 먹던 맥주도…

한해 52만명이 뇌경색으로 병원 찾아... 50~60대 환자 증가

뇌혈관에 혈전 생긴 사람 너무 많아... 뇌세포 망가뜨리는 최악 생활 습관은?

뇌졸중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세포가 망가져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을 일으킨다. 예전의 중풍은 막연한 병명이고, 의학용어인 뇌졸중이 정확한 병명이다. 뇌혈관이 막혀서 뇌세포가 죽는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다. 뇌경색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각종 영양소는 보충제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더 좋아

음식이 종합 비타민제?...철분, 구리까지 품고 있는 8가지 식품

각종 영양소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보충제보다 훨씬 좋은 방법으로 꼽힌다. 일부 식품은 영양가가 매우 높아 1인분을 먹는 것만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100% 충족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종합 비타민제보다 더 많은 양의 특정 영양소를 지닌 건강식품을 알아봤다.…

"치매 환자는 교차로 등에서 더 자주 멈춰"

길안내 앱 확인하면 치매 걸렸는지 알 수 있다고?

스마트폰의 앱으로 걸음 수와 칼로리를 추적하듯이, 스마트폰에 설치한 네비게이션 앱으로 치매 여부를 추적할 수 있게 됐다. 《플로스 디지털 건강(PLOS Digital Health)》에 실린 연구에서 길 찾기 앱 사용 데이터를 통해 치매 위험이 있는 노인을 식별한 것이다. 독일 신경퇴행성 질환 센터(DZNE) 연구진은 20대 중반에서 60대 중반까지의…

“불러라, 불러라 노래 불러라”...폐활량 늘리는 데 좋은 방법은?

폐활량은 폐(허파) 속에 최대한도로 공기를 빨아들여 다시 배출하는 공기의 양을 말한다. 폐활량은 정상적인 건강 상태에서 여성은 2500㎖이고, 남자는 3500㎖정도지만 잠을 자는 휴식 상태에서는 약 500㎖정도의 양이 된다. 이런 폐활량은 신체의 건강 여부를 검사하는 기준이다. 폐활량이 늘어나면 운동이 수월해진다. 기록도 좋아진다. 폐활량을…

외로움이 향후 인지 건강에 악영향…치매 위험 31% 높여

"외로운 것도 서러운데"...치매 위험 31% 높다고?

지속적인 외로움이 치매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의대 마르티나 루케티 박사팀은 다양한 노화 연구와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 데이터를 종합해 외로움과 치매 및 인지 장애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메타 분석을 실시했다. 여기에는 전세계 약 60만 명의 데이터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외로움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치매,…

갑작스러운 발작 증세로 시작해 마비 증상까지, 기능성 신경학적 장애 진단 받은 여성…원인은 업무 스트레스로 추정

"8일간 못 걸었다"...일 스트레스 너무 심해 발작 온 女, 무슨 병?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희귀 신경계 질환을 진단 받게 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여성은 하루 최대 25번까지도 발작을 일으켰고 마비 증세로 인해 8일 동안 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의하면, 서섹스 주에 거주하는 에밀리 뉴먼(25세)은 신혼 생활을 즐기며 지내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발작 증세를 경험했다. 오후 늦게 귀가했을…

[셀럽헬스] 배우 구혜선 아나필락시스

구혜선, '이것' 때문에 쇼크…화장실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구혜선이 아나필락시스로 위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구혜선은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6회만에 하차했다고 말하며 “음식 알레르기가 났다.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우유, 갑각류까지 다 안 됐다. 그때 먹을 수 있는 건 쌀밥 밖에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혜은이가 “하차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