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부추, 생강차, 계피… 내 몸 지키는 겨울철 필수 식재료

'만병의 근원' 몸속 냉기...온기 보충하는 음식은?

우리 몸의 찬 기운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배를 차게 하면 설사를 하고, 아랫도리를 차게 하면 몸살이 나고, 추운 곳에 오래 있으면 머리와 허리가 아프듯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감기도 냉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몸에 찬 기운이 있을수록 혈액순환 장애, 신진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바이러스가 폐로 들어갈 위험도 줄여

코로나 걸렸을 때 소금물 가글 했더니...“입원할 일 줄었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는 일, 즉 식염수 가글을 하면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소금물로 가글을 하거나 비강(코 안)을 헹궈낸 코로나 환자의 입원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최대 40% 낮았다. 연구팀은 2020~2022년 사이에…

[셀럽헬스] 가수 백지영, 셀룰라이트 걱정한 사연

백지영 걱정한 엉덩이쪽 '이것'...왜 자꾸 쌓이는 걸까?

최근 가수 백지영이 아이브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흰 치마에 부츠를 신은 백지영은 한 바퀴 돌아보라는 말에 뒤돌며 “셀룰라이트는 없냐”며 “걱정된다”고 말했다. 허벅지 뒷부분에 생기는 셀룰라이트는 백지영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들의 고민거리다.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셀룰라이트는 지방 세포에 노폐물과 콜라겐 섬유, 체액 등이 뭉쳐…

입안 TRPV1 수용체 많을수록 매운 음식에 약해...통증 줄이는 음식 곁들여야

"맵찔이는 어쩌라고"...온통 ‘매운맛’ 유행, 잘 먹으려면?

한국인의 매운맛 사랑은 각별하다. 수많은 이들이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이유로 매운맛을 즐긴다. 최근에는 매운 만두, 버거 등 다양한 매운맛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소위 ‘맵찔이’라 불리는 매운맛에 약한 이들은 쉽사리 도전하기 어렵다. 매운 음식을 최대한 덜 맵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맵기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누군가에겐…

비건 식품, 일반 식품보다 더 가공돼 있어...건강에 적신호

쇠고기 햄버거 vs 비건 햄버거...더 건강한 쪽은?

많은 이들이 채식이 몸에 더 좋다고 생각한다. 채식주의자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를 덜 먹고, 암·심혈관 질환을 야기하는 붉은 고기, 가공육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기후변화 탓에 지나친 육식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번지면서 채식은 식품 업계의 거대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채식트렌드'가 유행하면서…

90분 줄였을 때 인슐린 저항성 15% 증가, 폐경여성은 20% 증가

잠 부족한 女, 당뇨병 위험 높아…얼마나 자야 할까?

잠이 부족한 여성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폐경 후 여성의 경우 그 위험성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발표된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던 여성의 수면을 90분만 단축해도 인슐린…

유방암 초기 발견 시 생존율은 98%, 4기의 경우 30%대 급감

영동지역 유방암 환자 10년 새 2배 증가...원인은 이것?

강원·영동지역의 '유방암' 환자 수가 전국과 비교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에 의하면 다른 발병 요인에 새롭게 유입된 환자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병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정기 건강검진이 늘어남에 따라 병식(원래 있던 암을 알게된)을 갖게된 환자가 증가한 결과로 보고 있다. 강릉아산병원 유방외과 윤광현 교수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릉아산병원에서 지난…

알코올 및 약물 사용, 정신건강, 폭력과 관련

美 남녀 기대 수명 격차 늘리는 '절망사'란?

약물 과다 복용, 자살, 총기 폭력으로 사망하는 남성이 늘어나면서 미국 남성과 여성의 기대 수명 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연구서한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에서 여성은…

음식, 운동, 방한용품 등… 생활속에서 체온 유지하는 방법들

추울때 술 마시면 체온 뚝…온몸 따듯하게 유지하려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우리 몸은 온도가 내려가면 신체의 일정한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하고 열을 생산하는데, 이 기능이 저하되면 저체온증에 빠지게 되어 의식을 잃고 심각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본다. 음식으로 체온 다스리기 생강, 마늘, 양파,…

'분자 단위' 심장 구조와 기능 최초 규명... 獨 막스플랑크연구소-英 킹스칼리지 등 참여

알아서 뛰는 심장의 근육 분자...신비한 '500나노미터' 첫 촬영

60년 이상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던 심장근육의 분자 구조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와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등이 10여 년 동안 연구를 이어온 끝에 500nm(나노미터) 크기의 심장근육을 3D 이미지로 촬영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들 연구팀은 해당 내용을 담은 논문을 이달 초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에 게재했다. 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