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주 웃고, 자투리 시간에 움직이고, 빨리 걷기도 좋아

5시간 vs 8시간 잠…체지방이 더 많이 빠진 쪽은?

돈을 들여 헬스장에 등록해도 꾸준히 나가기가 쉽지 않다. 추운 날씨, 늘 부족한 수면 시간, 과중한 업무, 사람들과의 만남 등으로 헬스장에 갈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뱃살이 느는 것이 보이지만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살을 뺄 순 없을까. 미국 주간지 ‘타임(TIME)’ 자료를 토대로 헬스장에 가지 않고도 지방 태우는 방법에 대해…

대만 시판 빈랑 87%에서 미승인 맹독성 농약 검출

한국에선 약재지만 ‘죽음의 열매’…구강암 28배 높이고 농약범벅?

구강암 위험을 높여 죽음의 열매라 불리는 '빈랑'에서 최근 미승인 농약까지 검출됐다. 대만 시민단체는 대만에서 시판 중인 빈랑 열매 상당수에서 미승인 맹독성 농약이 검출됐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2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시민단체인 '빈랑 암 예방 및 통제 연맹(이하 연맹)'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전역에서 시판 중인 빈랑 샘플…

체내 콜레스테롤은 혈관 건강 해쳐 발기부전 유발...여성 성욕 향상도 도와

“살만 빠지는 게 아냐”…男발기부전 막고 女성욕 올리는 ‘이 식단’은?

균형잡힌 식단의 대명사라고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이 성생활에도 이롭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의 성 상담가(Sex therapist)이자 영양사인 제니스 로즐러는 지중해식 식단이 성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데 가장 좋은 식단이라고…

연구팀 “맥주 하루 500ml쯤 마시면… 비타민B군 단백질 덕분에 기억력 향상에 도움”

하루 맥주 한잔, 기억력에 좋다고?...어떻게?

하루에 맥주 한 잔 정도만 마시면 기억력이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멕시코 국립자치대 연구팀은 1652명에게 음주 습관에 대해 질문을 던진 뒤 이들의 사고 속도와 단기 기억력에 대한 테스트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술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한 바탕 논란을 빚을 수도 있는 연구 결과다.…

대한안과학회 안구건조증 대중인식조사...성인 70% '전자기기 장시간 사용' 주원인으로 꼽아

'이것' 때문에 안구건조증 걸려도...젊은층 "치료 안한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장기간 사용'을 안구건조증의 주원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성인들의 상당수는 안구건조증을 치료해야한다는 필요성을 잘 못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안과학회는 20~60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안구건조증에 대한 대중인식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바닥 평평하고 통풍 안 되는 어그부츠, 발 건강 해칠 수도

‘임수정 부츠’ 다시 인기?…너무 포근해도 발엔 '글쎄'

부쩍 추워진 날씨에 Y2K(1900년대 말~2000년대 초 유행한 밀레니얼 패션) 패션 유행까지 힘입어 '어그(UGG)부츠'가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어그 부츠는 2004년 방영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배우 임수정이 신고 출연해 열풍이 불었던 바 있다. 1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브랜드 어그의 1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차가운 음식 먹었을 때 나타나는 브레인프리즈 현상

[많건부] 맹추위에 '얼죽아'...마시면 머리 아픈 사람, 왜?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죠~!" 한국인의 ‘얼죽아(Eoljukah, 외신 영문표기)’를 향한 애정은 식을 줄 모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사시사철 기온과 무관하게 선호도 1위에 꼽히지요. 맹추위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외신에서 전문가들은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도 무관하며, 타인의 소비 성향을 따라가는 한국인의 특징이…

코치 도움받아 습관 바꾼 노인, 인지능력 74% 향상돼

"맞춤형 생활 습관 개선으로 치매 늦춘다"

치매는 가장 두려운 질병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치매를 앓고 있지만 효과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다. 그런데 각 개인에 맞춰진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 치매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미국의사회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각 개인에 맞춘 건강 및 생활방식 변화가 알츠하이머병…

미세한 청각신경 손상과 그로 인한 뇌간 활동 증가 발견

귀에서 '삐' 소리, 숨겨진 청력 손실 때문일 수도?

지금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던 이명이 ‘숨겨진 청력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것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표준 청력검사를 통과할 정도는 되지만 귀 내부 미세한 청각신경이 손실될 경우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이언틱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미국 하버드대 이튼-피바디연구소(EPL)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