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제 탄수화물 피하고 단백질 풍부한 식사와 간식으로 포만감 유지

아침에 ‘이것’ 먹어볼까? 연말연시 과식 막는 식습관

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이 잦아진다. 절친한 이들과 맛있는 음식을 곁들인 만남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느낄 수 있는 큰 즐거움이지만,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게다가 추운 날씨로 인해 평소보다 활동량이 적어지면 쉽게 체중이 늘어날 수도 있다. 따라서 다가오는 2025년을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식습관부터…

입맛 돋울 뿐만 아니라 소화 돕고, 관절통 완화하는 등 효능 뛰어나

“몸속 지방 축적 막아준다”...사과식초 먹었더니 '이런' 변화가?

식초는 음식에 시큼한 맛을 더하는 향신료다. 식초는 음식의 변질을 막고 살균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다. 식초는 음식 자체의 보존성을 높이기도 하지만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식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구연산 등의 다양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질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식초는 이뇨작용을 통해 몸속…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자기 몸 공격

"갑자기 복통에 설사?"...자가면역질환인 '이병'일수도

갑자기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면 많은 사람이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이라고 생각한다. IBS는 누구나 한번쯤 겪는 흔한 증상이어서 대개 며칠 지나면 나을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대처한다. 이와 유사하지만 전혀 다른 병이 있다. 염증성 장질환(IBD)이다. 두 질환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발병 원인이 다르다. IBD는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염증…

몸이 보내는 철분 부족 경고 신호 7가지

"손발 차고 머리카락 빠져"…겨울 탓 아니다, 몸 '이것' 부족?

철분은 적혈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미네랄이다. 산소를 폐에서 몸의 각 조직으로 운반하고 근육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철분이 부족하면 피로, 창백함,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몸이 철분 부족을 알리는 신호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건강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임신부의 영양분 흡수 수요에 따라 변화...모유 수유 중에도 마찬가지

"의사도 잘 모른다"...임신하면 '이 장기' 2배로 커져, 왜?

임신하면 젖가슴이 커지고 심박수가 빨라질 뿐만 아니라 다리가 붓고 자라는 태아를 위해 장기가 이동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지만 지금까지 전혀 몰랐던 변화가 포착됐다. 소장 내벽(안쪽 벽)이 임신과 모유 수유 중에 구조가 변하고 크기 2배 커지는 걸로 나타났다. 독일 헬름홀츠 감염연구센터 연구진은 신체 주변 수많은 조직에서 발견되는 ‘RANK’라는…

보상 처리 뇌 활동 감소한 청소년, 게임 중독 가능성 커

"우리 아이 게임 중독될까?"...뇌 '이 활동' 더디면 중독성 커져

청소년의 게임 중독을 예측할 수 있는 뇌 활동 패턴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뇌 스캔으로 청소년의 게임 중독 경향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학술지 《행위 중독 저널(Journal of Behavioral Addiction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게임 중독 증상이 나타난 청소년의 경우 의사 결정 및 보상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의 활동이 감소한 것으로…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하는 스마트폰의 부정적인 영향들

"하루 몇 시간이라도"...스마트폰 안봐야 하는 이유 6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하루 종일 손에서 놓지 못 하는것은 물론이고, 가족 및 친구와의 연락, 업무 수행, 길 찾기, 운동 상태 확인 등 모든 것이 스마트폰 하나로 이뤄진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사용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알고 있으면서도 간과하기 쉽다. 미국 건강전문 매체 헬스내추럴(Health Natural)의…

어지러움, 복시, 균형감각 이상 증상 후 뇌졸중 진단 받은 6세 아이

"갑자기 두개로 보여요"...피곤해 하던 6세, 이 병이라고?

6세 딸에게 갑작스럽게 나타난 증상의 원인이 뇌졸중이었음을 알고 충격을 받은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더미러는 하트퍼드셔주 헤멜 헴프스테드에 사는 홀리 앳킨스(34)의 딸 오틸리(6)가 뇌졸중을 진단받은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 10월 13일, 홀리는 가족들과 쇼핑을 하러 갔다가 쇼핑센터에 있는 놀이방에서 아이들을 놀게 했다. 30분 정도…

건강한 배변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안 나올 만 했네"...변비 유발하는 행동 6가지

변비는 대변을 보기 어렵고 평소보다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줄어든 상태로, 살면서 누구나 겪어본 짜증나고 답답한 상황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은 객관적으로 바람직한 배변 주기는 없다고 설명한다. 배변 주기가 사람마다 달라 하루에 여러 번 변을 보는 사람도 있고, 일주일에 한두 번 보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술은 WHO 산하 연구소가 분류한 1군 발암요인

1군 발암물질인데, 왜 이렇게 관대? "암 피하려면 한 잔도 안 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발생과 관련된 식품들을 등급 별로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1군 발암요인(carcinogenic to humans, group 1)은 암을 일으킬 수 있는 확실한 위험 물질이다. 이 음식을 먹으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니 조심하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2A 군은 암을 유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