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홍이, 강남차병원서 1일 0시 0분 첫 울음

출산율 0.7명 시대... 새해 첫 아기 태어나

2022년 국내 합계출산율은 0.78명.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2024년 합계출산율은 0.68명으로 0.7명선도 무너진다. 이런 저출산 기조에도 갑진년 1월 1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 엄마 임아연씨(38세) 아빠 이주홍씨(44세) 사이에서 태어난 3.15kg 남아 아홍이(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심장 기능 이상이나 변비, 만성 피로감 나타날 수도

치매로 오인할 수도...갑상샘 기능 저하 증상들

목의 앞부분에 있는 갑상선(갑상샘)은 호르몬을 만든다. 이런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거나, 잘 생성이 안 된다. 과다 분비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잘 분비되지 않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중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여성에게 많이 생기고,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도 높다. 노인의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은…

새해 맞아 ‘마음의 거울’ 눈을 해맑게 유지하려면…병원, 집에서 ‘시력검사’ 자주 합시다!

“비타민A·C·E 풍부한 과일 채소 잘 먹자”…눈 건강법6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시력장애의 80% 이상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각종 눈병에 걸릴 위험을 낮추려면 생활습관의 변화, 보호 조치, 정기적인 눈 관리에 힘써야 한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새해 눈 건강 관리법 6가지’를 소개했다. 정기적인 시력 검사 받기 눈병의 상당수는 초기엔 이렇다할…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어, 종류와 양이 중요...날 것은 피해야

임신했는데, 해산물 먹어도 될까요?

임신을 하면 가장 신경 쓰이고 주의가 필요한 것이 바로 먹는 것이다. 특히 해산물을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임산부가 많다. 해산물에 축적된 수은이 태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임신을 했다고 해서 해산물을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헬스데이(HealthDay)'는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해산물은 태아에게…

잎 재배하고 생산하는 과정 달라 맛, 카페인 함량 등에 차이 있어

[건강먹방] 녹차vs말차...어떻게 다를까?

녹차와 말차는 외관과 명칭이 비슷해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차나무(Camellis sinensis)에서 얻어지는 녹차와 말차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다이어트 등 효과가 있다. 비슷한 효능을 지녔지만 잎을 재배하고 생산하는 과정이 달라 맛과 카페인 함량 등에 차이가 있다. 녹차는 햇빛을 받고 자란 잎을 그대로 수확한 다음 찌거나 볶고 말리는…

생강이 돼지고기의 포화지방 줄이는 작용

돼지고기+생강 자주 먹었더니... 몸의 변화가?

체중을 의식해 매번 닭가슴살만 먹을 순 없다. 이번엔 돼지고기도 먹어보자. 칼로리가 걱정이라면 비계가 많은 삼겹살보다 뒷다리살을 선택하자. 칼로리는 삼겹살의 3분의 1 수준이고 근육에 좋은 단백질은 1.5배 더 많다. 여기에 생강까지 듬뿍 넣으면 건강 효과가 높아진다. 돼지고기+생강의 조합... 식감 높이고 돼지고기의 단점 보완…

뇌 인지능력 저하 속도 느려져...사회적 교류 기회도 증가

"멀리 사는 자식보다 낫다"...반려견 키우는 노인에게 생기는 일

혼자 사는 노인이 반려동물을 기르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년기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치매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실린 중국 광저우(廣州) 중산대(中山大學, Sun Yat-sen University) 연구에 따르면 혼자 사는 노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교불안장애 환자의 장내미생물 이식한 쥐 다른 쥐 접근 두려워해

쾌변이 '쾌남' 만든다...장 건강, 성격엔 어떤 영향?

쾌사교불안장애(SAD)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사교활동에 공포와 불안, 괴로움을 겪는 것을 말한다. 장내 미생물군이 사회불안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동물실험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아일랜드 코크대(UCC)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종전 연구는 내장에…

공복 커피도 OK?...건강한 새해 위한 꿀팁들

새해 소원에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건강'이다. 여러가지 건강 트렌드가 생겼다가 사라지지만,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원칙들은 웬만해서는 변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NYT)의 건강전문기자 앨리스 캘러한은 연말을 맞아 새해를 맞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과학적으로 뒷받침 된 몇 가지 원칙들을 정리해 소개했다. 건강엔 역시…

설탕. 밀가루 음식 등 탄수화물 절제해야 다이어트 가능

네 아이 엄마인 54세 女배우 살뺀 비결... ‘이것’ 먹지 않아

50대 여성은 살이 찔 가능성이 높은 나이다. 젊었을 때는 날씬했어도 갱년기를 거치면서 살이 붙기 시작한다.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영향이 크다. 음식 조절, 운동까지 소홀하면 걷잡을 수 없이 체중이 불어날 수 있다. 50대 미국 스타들은 어떻게 체중 조절을 하고 있을까? 50대 네 아이 엄마의 체중 감량... “나쁜 탄수화물 먹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