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전적 요소가 초창기 33%에서 뒤로 갈수록 70%로까지 증가

코로나19 감염도 결국 유전? "환경보다 결정적"

코로나19 감염을 결정하는 요소가 환경에서 유전자로 바뀌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초기에는 가족 구성원 중 코로나19 감염자가 있을 때…

SNS에서 집, 음식 자랑하는 사람 보며 자존감 낮아져

“자랑 그만 봤으면”...이 사람 SNS 보면 왜 기분 나빠질까?

“소셜 미디어(SNS)에 안 올렸으면 인생이 편했을 텐 데...” SNS에 게시한 글, 사진 하나 때문에 곤경에 처한 사람들이 많다. 정치인, 기업인, 공무원, 청소년까지 무심코 올린 게시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미지 추락은 물론 법적 처벌, 거액의 배상금을 물기도 한다. 주로 ‘자랑질’ 때문이다. 사전적 의미는…

낮잠 자기, 녹색 바나나 먹기, 차 마시기 등

'이 색깔' 바나나를 먹어라? 장수 돕는 뜻밖의 건강 습관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평소 작은 행동으로 전반적인 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몸이 어딘가 안 좋다는 경고 신호를 보내기 전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다. 영국 일간 ‘더선’이 일반의이자 건강정보 매체 MBE웰니스를 만든 토마스 매튜 박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에 관해 소개한 내용이다. △…

2개의 X염색체 중 여분의 유전자 발현 차단하는 RNA에 비밀이

류마티스 관절염, 왜 여성에 더 많을까?

여성은 남성보다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루푸스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다. 여성은 면역체계가 자신의 조직과 장기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80%가량은 여성이다. 그 이유가 여성의 성염색체에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셀》에 발표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트립토판 많은 음식 섭취, 밖에서 많이 걷고, 많이 웃는 것 등이 도움

행복 호르몬 부족하면 치매 온다? 간단하게 늘리는 방법

우울증을 예방하고 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세로토닌,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은 감정 조절은 물론, 소화촉진 등 신체 여러 기능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충분하지 않으면 우울감, 불안감이 상승하고 식욕 조절이 힘들 뿐 아니라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세로토닌 부족은 기억력 저하의 원인이 될…

감춰진 질병 단서를 찾을 수 있어

손바닥 붉으면 간경변?...손으로 본 건강 신호 10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린다. 특히 한의학계에는 손과 건강의 관계를 다루는 이론들이 널리 전해져 왔다 한의학계에서는 전부터 손을 몸 전체의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로 삼아왔다. 예를 들어 손바닥이 뜨거우면 배가 뜨겁고, 손바닥이 차가우면 배가 차갑다는 뜻이 되고, 손톱에 세로로 균열이 생기면 영양 상태가 불량하다는 뜻으로 빈혈이 있을 가능성이…

생활 방식 개선하면 LDL 낮추고, HDL 높일 수 있어

스트레스도 증가 요인?...콜레스테롤 빨리 줄이는 팁 11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통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는 것이다. 몇 가지 간단한 변화로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일 수 있다. 미국 뉴욕시 레녹스 힐 병원의 심장 전문의인 수잔 스타인바움 박사는 “저는 환자들에게 생활 방식의 변화를 받아들이면 모든…

안구건조증 80%는 눈꺼풀염 때문…노화, 콘택트렌즈 착용 등도 원인

눈 뻑뻑한 증상, 피마자 기름으로 치료 가능?

눈이 뻑뻑해지는 안구건조증의 80% 이상은 눈꺼풀염(안검염)이다. 이는 눈꺼풀 및 속눈썹 부위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연구팀은 소규모 연구(파일럿 연구) 결과 피마자유(피마자 기름)가 안구건조증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의하면 뉴질랜드 통계 자료는 없지만 50세 이상 호주 인구의 약…

칼로리 태우는 갈색지방은 몸에 좋은 지방...이를 자극하는 고추, 녹차, 커큐민, 오메가3지방산 등

"살찔 걱정 없고 오히려 살 빼줘"...갈색지방 자극 식품은?

살을 이루는 지방도 '나쁜놈' , '좋은놈'이 있다. 나쁜 지방은 백색지방이다. 백색지방은 사용하고 남은 열량을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한다. 과하게 쌓이면 비만을 유발한다. 좋은 지방은 갈색지방이다. 에너지 소모를 통해 열을 발생시켜 체온 유지를 돕는다. 몸에 유익하다. 갈색지방은 칼로리를 태우기 때문에 체중 감소를 촉진한다. 우리 몸에 갈색지방을 더 쌓아야…

[셀럽헬스] 하원미 콜리플라워 라이스

하원미, 40kg대 유지 비결은 ‘이 채소’? “밥 대신 넣어 먹어”

야구선수 추신수(41)의 아내 하원미(41)가 40kg대 체중을 유지하는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하은미의 일상이 그려졌다. 체중계에 오른 하원미는 50kg가 찍히자 “마이크 빼면 49kg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 안에 마련한 필라테스룸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2년 차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