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치매가 남성의 2배... 갱년기의 가장 위험한 부작용
치매 아내 20년 돌본 85세 남편...“다시 당신과 대화하고 싶어요”
80대 중반 남편이 치매 걸린 아내를 20년 넘게 돌보는 방송 영상은 언제 봐도 가슴을 울린다. 노쇠한 몸으로 아내를 매일 씻기고 밥을 먹인다. 아내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빗질하는 모습은 사랑이 가득하다. 요양병원이 만능인 시대에 집에서 아내를 간병하는 늙은 남편... 그의 소원은 아내가 건강할 때처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