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벼운 스트레칭 효과... 혈액 순환, 신진대사 증진

“건강·장수인들의 아침 습관”... 기상 후 달걀 먹기 전에 하는 일은?

오래 살아도 장기간 앓아 누워 지내면 장수의 의미가 사라진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 이른바 ‘건강수명’이다. 요즘은 건강하게 활동하는 95세. 100세인이 넘쳐난다. 이들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고 있을까? 특히 하루를 여는 아침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기상 직후 가장 먼저... 20분 가량 가벼운 스트레칭 효과는?…

20년간 다이어트 시도했지만 소용없는 허벅질 살...피하지방 비정상적으로 많이 쌓인 '지방부종'

"허벅지만 유독 굵어"...20년간 절대 안빠진 살, 알고보니 '이것'

10대부터 울퉁불퉁 굵은 허벅지 탓에 괴롭힘을 당해 우울증까지 걸렸던 여성이 30대가 돼서야 그 원인을 찾았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레베카 힉슨(34)은 학창시절부터 원인 모를 두꺼운 허벅지로 놀림을 받았으나 지난 2월 지방부종(Lipoedema)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레베카는 10대부터 허벅지가 점점 굵어졌다.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더니…

유방 건강 위해 지켜야 하는 생활 습관 6가지

4050女에게 흔한 '이 암'...자주 만져보고 적정 체중 유지하라

유방암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자리 잡았다. 2021년에는 약 2만8900건의 유방암 신규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전체 여성 암 환자의 약 21.5%를 차지한다. 유방암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 추세로 40대부터 50대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유방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건대병원 신현진 교수, 새로운 시술법 개발

칼 안쓰고 레이저로 눈꺼풀 양성종양 제거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가 칼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눈꺼풀 양성종양을 제거하는 기법을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 그동안 눈꺼풀에 종양이 생기면 칼로 조직을 절개한 종양을 제거한 뒤 다시 실로 봉합했다. 이 방법은 조직 절개로 흉터가 남기 쉽고 회복 시간이 길다는 부담과 불편함이 있었다. 신 교수가 발표한 방법은 눈꺼풀 종양이 양성으로 의심되면…

추운 날씨 시작되면 2~6일 뒤 심장마비 환자 급증

날씨 추워지기 시작한 이틀 후... '이 병' 위험 가장 높다

추운 날씨가 시작된 다음 날 병원에 심장마비 환자가 더 많이 입원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지(JACC)》에 발표된 미국과 스웨덴 등 다국적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논문의 주저자인 미국 하버드대의 웬리 니 박사후연구원은 “개인은 추위 스트레스를 받는 기간 동안 급성…

전홍재 분당차병원 교수팀 "후속 항암치료 이어갈 확률 낮아"

간암 환자, 면역항암 중 간 기능 저하땐 치명적

중증 간암 환자의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해선 항암치료 중 간 기능 유지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국제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차병원은 전홍재 분당차병원 암센터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간암 환자의 면역항암 치료 과정에서 간 기능 관리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연구는 간세포암(HCC) 환자의…

자신의 성기에 만족하지 못하는 남성일수록 우울증과 불안 수치 높아

男, 자신의 생식기 크기 불만족... '이것' 위험 크다?

자신의 생식기 모양을 부정적으로 보는 남성은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으며 이는 성기능과 전반적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 노화(Aging Male) 》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생식기에 대한 자기 인식이 악화될수록 우울증과 불안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튀르키예 이즈미르…

10월까지 매개 모기 활동...야간외출 줄이고 밝고 긴 옷 착용을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감염 초기 발열·구토 증상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나왔다.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한편 뇌염 매개 모기가 10월까지 활동함에 따라 △일몰 이후 외출 자제 △밝은 색 긴 옷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0대 2명에게서 일본뇌염(제3급 법정감염병)이 동시에 확인됐다. 이들은 감염 초기에 △발열 △구토 △인지저하 △어지러움 등 증상이…

[셀럽헬스] 개그맨 이경규 혈당 수치

이경규 "혈당 널뛰고 있다"...방송서 '이것' 진단 받아, 뭐길래?

개그맨 이경규가 혈당 조절의 필요성을 느꼈다. 1일 방송된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국민 6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세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당뇨병을 판단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가 정상(5.6% 이하)보다 높은 6.4%로 당뇨 전단계인 환자의 혈당 검사 결과지를 공개했다. 검사지의…

자주 보는 사람, 정맥혈전색전증 위험 두 배 가까이 높아

TV 오래 보면…혈관에 ‘피떡’ 생길 위험 높다고?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장시간의 TV 시청이 특히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미네소타대, 버몬트대, 노스캐롤라이나대의 공중 보건학 교수들은 공동 연구를 통해 TV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정맥혈전색전증(VTE·Ven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