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열량 낮지만 영양소 적은 식품은 오히려 건강 해쳐

먹을 때마다 칼로리 따졌는데...왜 살은 안 빠질까?

체중을 감량할 때 쿠키 3개 160칼로리, 시리얼 반 컵 220칼로리 등 열량을 계산해가면서 먹는 사람들이 있다. 일일 권장 칼로리보다 적게 먹으면 무조건 살이 빠질 것이라는 오해 때문이다.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먹으면 처음에는 체중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원래 체중을 다시 찾게 되고 다이어트 전보다 건강이 상하는…

운동 강도 천천히 높이고, 꾸준히 하면 롱 코비드 개선

코로나 걸린 후 근육도 쑥 빠져...운동하면 회복 될까?

롱 코비드(long COVID), 즉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운동을 시도할 수 있지만 그동안 여러 보건 기관들은 롱 코비드와 관련해 운동의 효과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그런데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적절하게 운동을 하면 롱 코비드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성인 17만여 명 4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전자담배, 심장 뻣뻣하게 만들어... '이병' 위험 20% 높인다

심부전은 심장이 너무 뻣뻣해지거나 너무 약해져서 혈액을 효과적으로 펌프질할 수 없게 되는 상태이다. 그런데 전자 담배가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연례 과학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전자 담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치명적인 질환에 걸릴 확률이 20%…

[셀럽헬스] 배우 윤은혜 다이어트 식단 공개

윤은혜 "운동 없이 3kg 뺐다"... 매일 먹는 '이 주스' 3가지 조합은?

배우 윤은혜가 운동 없이 3kg 감량 가능한 식단을 추천했다. 윤은혜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식단과 루틴을 공개했다. 혈당이 확 오르는 식습관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매일 아침마다 당근, 사과, 양배추 등을 갈아 만든 주스를 마신다”며 “미리 2~3일분 만들어 놓으면 편하고, 먹기 전에 물을 넣어 먹으면 훨씬 맛있다”고 밝혔다.…

낙지보다 2배 많은 주꾸미 속 타우린...빨갛게 볶은 주꾸미는 나트륨, 당 함량 높아

[건강먹방] 물오른 주꾸미...피로 풀고 다이어트에도 좋아?

4월은 주꾸미가 한창 맛있을 때다. 봄이 제철인 주꾸미는 이맘때 알이 가득차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향상된다. 나름해지는 봄철 피로감과 춘곤증을 물리치는 데 이로운 영양소도 풍부하다. 봄에 유독 맛있는 주꾸미, 맛과 영양이 배가 되는 조리법과 궁합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낙지보다 2배 많은 주꾸미 속 타우린...피로 해소하고 산화 스트레스 줄여…

심장마비 발생 장소와 제세동기 설치 장소가 떨어져 있기 때문

심장마비 환자 살리는 제세동기...사용률 10%도 못 미쳐, 왜?

많은 공공건물에 설치된 제세동기는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될 기구가 됐다. 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정지의 생존율은 8~10%에 불과하다. 제세동을 사용하면 그 수치는 50%에서 74%로 높아진다. 장치가 지시 사항을 자동으로 알려주고 표시해 줘 AED를 사용하기 위해 교육을 받을 필요도 없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뇌의 쾌락 반응 단백질 효과 높여

女가 男보다 골초될 위험 높아...여자의 '이것' 때문?

여성 흡연 인구가 증가하면서 흡연 관련 질병으로 진료받은 10대 여성 수도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여성이 남성보다 담배에 중독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미국 생화학 및 분자 생물학 협회(American Society for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의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배추의 영양소 살리면서 염분 줄이기 위해 생배추 섭취

김치 대신에 생배추 자주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102세 할아버지가 식사 때 김치 대신에 생배추를 먹는 모습이 주목받은 적이 있다. 소금에 절인 짠 김치를 안 먹고 생배추를 소량의 된장에 찍어서 수십 년 동안 먹고 있다는 것이다. 할아버지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장수에 관한 책도 자주 읽는다고 했다. 암에 걸리는 것은 유전 탓이라고 체념하는 일부 사람들과는 달리 건강수명에 대한…

아침 두통, 심한 낮 졸음, 숨 멈춤, 큰 소리로 수면 방해…옆으로 눕고 머리 높이고 체중 줄여야

코 골면서 '이 4가지' 증상 있으면...매우 위험한 상태, 뭐길래?

옆 사람이 코를 골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잠자리를 따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를 고는 옆 사람이 얼마나 위험한 수준인지를 가늠할 수 있을까? 또 그 사람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미국 과학문화포털 ‘스터디파인즈(Studyfinds)’가 ‘코골이 환자에 대한 위험 수준 판단과 도움 방법’을 소개했다. 가벼운 코골이는 본인과…

자동차 연료 첨가제 들어간 보형물...국내에서도 2012년 PIP사 보형물 제거 사례 있어

“가슴 키웠는데 보형물 파열?"…알고보니 산업용 실리콘이, 무슨 일?

25년 전 가슴 확대술을 받은 여성의 가슴 보형물이 파열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베스 휴슨(49)은 찌르는 듯한 가슴 통증에 병원을 찾아 가슴 보형물이 터진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수술한 가슴이 아파 눕거나 물건을 들 수조차 없었고 직장을 6개월 동안 쉬어야만 했다. 베스는 “가슴을 찌르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