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관련해 좋은 조언이 많이 있지만 과학적인 연구에 근거한 방법을 따르는 게 실제로 효과를 발휘한다.
'헬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배가 고픈 상태에서 쇼핑을 가서는 안 된다. 이런 상태에서는 식품을 25% 더 구입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쇼핑을 가기 전에 과일 몇 조각을 먹으면…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강한 사람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하물며 병상에서 신음하는 암환자들은 오죽할까. 이들을 돌보는 가족들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10명 중 3명이 암에 걸리는 시대, 이제는 암환자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져야 할 것 같다.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암환자 가족들이 꼭 알아야할 사항에 대해 정리해 본다.…
간단한 눈 검사로 치매 발병 위험을 예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 에든버러 대학 등이 공동으로 내놓은 논문에 따르면 눈 뒤의 망막 조직을 살펴보는 것으로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광간섭단층촬영장치(OCT)를 이용해서 40~69세 사이의 참가자 3만 2000여 명의 망막 신경…
베리류의 일종인 라즈베리는 수분 함량이 높고 달콤한 맛이 나 음료나 제과를 만드는데 많이 이용된다. 라즈베리는 나무 딸기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우리나라의 산딸기와 모양이나 효능에서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즈베리는 건강을 지키는데 필수적인 영양 성분인 비타민 C와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대부분의 사람이 선크림을 너무 얇게 바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킹스 칼리지 대학교 연구 결과, 사람들이 선크림을 너무 적게 바르는 탓에 제품이 이론적으로 제공하는 자외선 차단 효과의 40%밖에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선크림에 표시된 자외선차단지수(SPF)의 효과를 충분히 얻으려면…
국내 연구진이 뇌졸중 관리 연령을 65세에서 55세로 낮추자고 제안했다. 현재 평가 지표가 서양인 기준이라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김태훈 교수팀과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팀이 한국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동반 질환 유무보다 나이가 뇌졸중 발병에 더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는 수술 전 굶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런데 금식보다 탄수화물 보충 음료나 물을 적당히 마시는 편이 낫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자의 불편이 줄고 수술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유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박준성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김지영·송영·이정수 교수 연구팀은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받은…
흔히 부인암으로 불리는 자궁경부암·난소암·자궁내막암은 보통 40세 이상 결혼한 여성에게 생긴다. 하지만 최근에는 출산 경험이 없거나 결혼도 하지 않은 20·30대 젊은 여성에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치료 후 임신 및 출산을 걱정하는 사람 또한 늘어나고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감사하다는 말에 인색한 사람들이 많다. 쑥스럽기 때문일 수도 있고, 말로 전하지 않아도 진심이 전달될 것이란 자의적인 판단 때문일 수도 있다. 또 최근 연구를 보면 감사의 힘을 과소평가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미국 연구팀이 감사 표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조사했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와 시카고 대학교가 진행한 이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