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왜 다이어트는 항상 실패할까?

다이어트, 그래도 필요하다 바야흐로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겨우내 추위에 웅크려 있던 심신의 기를 펴고 싶어, 또 여름철 피서지에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싶어서 3월부터 100일간 고행에 들어가는 이가 많다. 건강 관리나 취업을 위해 살을 빼려는 사람도 항상 많다. 다이어트 산업이 계속 호황인 이유다. 그런데 이렇게…

파킨슨병, 치매와 어떻게 구별하나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이 처음 발견한 '파킨슨병'. 매년 4월 11일을 '세계 파킨슨병의 날'로 정한 이유는 단순하다. 4월 11일이 파킨슨 의사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파킨슨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010년 6만 1565명에서 지난해 10만 716명으로 크게 늘었다. 전문가들은 파킨슨병 환자가 늘어나는 주원인으로…

인간 정자, 우주로 보냈다

무중력의 우주 공간에서 임신할 수 있을까?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이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인간 남성의 정액 샘플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냈다. 1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NASA는 일론 머스크의 팰컨9 로켓에 냉동 정자를 실어 보냈으며, 우주 공간의 낮은 중력이 남성의 생식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장난감 너무 많은 아이, 창의성 떨어진다 (연구)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은 온 집안이 장난감으로 가득하다. 그런데 이처럼 장난감이 많으면 아이의 창의성 향상에 방해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장난감 개수가 적으면 아이는 몇 개의 장난감에 집중하게 된다. 장난감의 특성을 이리저리 살피고 어떻게 가지고 놀 것인지 나름의 놀이 방식을 생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창의성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게…

난소암 경고 신호 8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50~70세 사이에 제일 많이 발생한다. 난소암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데 그 이유는 증상이 아주 미묘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 약간 지장을 줄 정도의 상황만 발생하기 때문에 감지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런 미묘한 증상이 거의 매일 반복되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주의를 해야 한다. 난소암은 진행과…

운동하는 부모, 똑똑한 아이 낳아? (연구)

부모가 운동을 하면 태어날 자손의 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퇴행성질환센터(GCND)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활동적인 쥐는 움직임을 제한 당한 쥐에 비해 학습 능력이 향상된 새끼를 얻었다. 학습력이 높아진 새끼 쥐들은 새로운 정보의 수집과 관련된 뇌 영역인 해마에서 세포 간의 소통이 크게 개선된…

스트레스엔 매운 음식? 두통 조심!

불닭, 매운 짬뽕, 매운 라면…매운 음식을 먹은 후 복통과 설사는 각오하지만, 두통을 각오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10일(현지 시간) 폭스 뉴스(Fox News)는 '매운 고추 먹기 대회' 참가자가 두통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는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라는 고추를…

ADHD 증상 완화에 좋은 식품 9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몇 가지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 부모들이나 의사들은 영양 섭취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이런 식품들은 ADHD 증상을 촉발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식단에 큰 변화를 줄 때에는 먼저 주치의와 상의를 해야 한다. ADHD 증상을 겪고…

눈물 콧물 범벅...미세먼지로 비염 악화

벚꽃 나들이 시즌이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은 이 시기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불편을 겪는다. 알레르기 비염은 눈물이 나고 코가 막히고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등 일상생활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소아는 집중력 저하와 성장장애, 성인은 삶의 질 저하와 노동력 손실 등의 문제로 이어진다. 비염이란 코 점막의…

미세먼지 가라앉고 파란 하늘

하루 종일 잿빛 하늘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와 달리, 오후부터 포근해지면서 공기가 맑아지고 있습니다. 황사는 한반도 상공을 스쳐 지나갔고, 전국이 미세먼지 '보통' 수준입니다. 남부 지역 곳곳엔 공기가 탁하니 외출 시 마스크 챙기시도록. 오후엔 창문 열고 환기시키시기 바랍니다. 저녁에는 오랜 만에 산책하시는 것도 좋을 듯. 봄꽃들 저물기 전에 향기 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