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쌀쌀한 날씨에 혈전 쉽게 만들어져

심장 혈관 막히는 과정 보니... “고지혈증 너무 많아” 최악 식습관은?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혈관병을 걱정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고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심장과 뇌의 혈관에 부담이 커져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같은 심장-뇌혈관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뇌졸중은 목숨을 건져도 몸의 마비 등 장애가 남을 수 있다.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

조부모 잃은 슬픔 후 시작된 강박적 머리카락 뽑기 증상, 10년 넘게 이어져…아예 머리카락 밀고 사는 20대 여성 사연

"20대女 머리 맞아?...10년간 머리카락 계속 뽑아댔다는데, 어쩌다?

10년 넘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 온 여성이 충동을 막기 위해 머리를 미는 선택을 했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 보도에 따르면, 글래스고에 사는 베서니 스튜어트(23)는 열한 살 때 할머니와 할아버지 세 분을 연달아 잃은 후, 머리카락을 뽑는 행동을 하게 됐다. 처음에는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느낌이 들어 시작했던 행동이었으나, 나중에는 스트레스를…

자궁경부암 원인인 HPV 인유두종 바이러스, 구강성교 등 성접촉에 의해 전파...구인두암 두경부암 등 증가 원인으로 지목, 서구권에서는 '유행병'처럼 급증

"침 삼킬 때 목구멍 아파"...구강성교 때문에 '이 암', 지금 '유행병' 수준?

호주 시드니에 사는 46세 조 머레이는 2019년 말에 침 삼킬 때 목구멍에 통증을 느꼈다. 단순한 목감기 정도로만 생각했다가 목 부위에 작은 덩어리를 발견한 후 여러 번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머레이는 편도와 혀 기저부, 왼쪽 림프절에 암이 퍼져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입안과 목구멍 사이에 발생한 구인두암(oropharyngeal cancer)이었다.…

[셀럽헬스] 이지훈 아내 아야네 부부 식습관

아야네 "배달음식, 밀키트 싫다"...식습관 '이렇게' 하면 살도 덜 찐다고?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외식과 밀키트를 먹지 않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아야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 본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마트에서 구입한 콩나물, 파, 감자 등이 카트 위에 잔뜩 놓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야네는 “마트 오면 야채만 사가는 나란 여자. 배달 음식 싫고 밀키트 싫고 완제품 싫고. 내가 다 만들어…

잘 자야 몸 기능 잘 돌고 배고픔 덜 느껴

"먹는 양 20% 늘어나"...잠 못자면 살찌는 이유는?

잠을 자는 일, 즉 수면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면 잠을 잘 자는 게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잠을 충분히 자야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가동돼 배고픔을 덜 느끼고 결과적으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프랑스 디종에 있는 유럽미각과학센터 연구팀은 정상 체중의 건강한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수면…

HDL 콜레스테롤 수치 높으면 감염병 위험 16%↓

"여기저기 옮기는 병, 계속 나와"...몸속 '이것' 수치 높으면 덜 걸린다고?

엔데믹 시대가 도래하자 세계 곳곳에서 기존 유행 감염병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펜데믹 시대가 열릴 것이란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HDL 콜레스테롤'이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을 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의료조사업체 에어피니티가 60개국 이상의 공중보건·의료기관에서 수집한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감기…

오메가 지방산 수치 높으면 여러 암 위험 낮지만, 전립선암은 예외

오메가 지방산이 대장암, 폐암 등 암 위험 낮춰...이 지방산 함유한 식품은?

오메가-3 및 오메가-6 지방산이 암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대장암, 위암, 폐암 및 소화관 암의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오메가-6 지방산 수치가 높으면 뇌암, 흑색종(피부암의 하나), 방광암 등 14가지…

긍정적 감정보다는 부정적 감정을 더 많이 억제

"좋은 감정은 드러내야 건강에도 좋다"...맞는 말이었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억누른다. 대중 앞에서 특정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더 두드러진다. 《정서 과학(Affective Scienc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긍적적인 감정을 억제하는 것은 웰빙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사람들은 긍정적인…

웃거나 우는 등 감정 자극 일어나면 자신도 모르게 잠드는 여성 사연

"웃거나 울면 바로 기절한다고?"...감정 자극 생기면 잠드는 女, 왜?

울거나 웃거나 하는 감정 자극이 있을 때마다 기절하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더선의 보도에 의하면, 레스터셔 키브워스에 사는 첼시 쿰스(27)에게 처음 증상이 나타난 건 열 일곱 살 때였다. 웃던 중 갑자기 얼굴 한쪽 근육이 마비되는 듯한 증상이었다. 그때부터 웃을 때마다 순간적으로 얼굴 근육의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고, 그럴 때면 아무…

[셀럽헬스] 가수 이지혜 인공수정 등 고백

“유전자 이상 나오더라”...45세 이지혜, 셋째 도전했지만 실패, 사연은?

가수 이지혜(45)가 셋째 아이를 위해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지혜 셋째 도전! 3개월 동안 준비한 시험관 아기 시술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아기 욕심이 있다”며 최근 셋째를 가지기 위해 3달간 노력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