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포화지방산 30%... 콜레스테롤 낮추고 염증 예방에 기여

잣·잣죽 꾸준히 먹었더니... 혈관·염증에 어떤 영향이?

요즘 잣이 제철이다. 잣나무는 소나무과 해당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수종이다. 잣은 잣죽, 수정과, 식혜, 강정 등 음식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다. 과거 몸이 허약한 사람이 자양강장제로도 먹기도 했다. 다만 국내산 잣은 수확이 어려워 다소 비싼 게 단점이다. 잣의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잣 따기 너무 힘들어”... 높은…

“장내 미생물, 스트레스에 온종일 반응하는 ‘뇌 영역’ 조절에 중요 역할” 규명

"온종일 스트레스 너무 심해?"...알고보니 장 속 '이것' 때문이었네

장내 미생물(장내 세균)이 하루 종일 각종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뇌의 주요 영역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국립 ‘유니버시티 칼리지 코크’(UCC)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의 조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식 실험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존 크라이언 교수(APC…

남경은 서울성모병원 교수 “약만으론 재발 못막아...심장재활 치료 필요”

심장질환 회복 돕고 재발률은 떨어트리는 '이것'

“재발률이 높은 심장질환은 심장 재활을 통해 빠르게 회복하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어요.” 남경은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6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심뇌혈관병원 강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장 재활이란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보다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는 치료 프로그램이다. 남 교수는 “급성기…

개인 회고록 '멜라니아'에서 밝힌 정신력... "자기 자신부터 돌봐야 남을 돌볼 수 있다"

"다시 美영부인!" 멜라니아...강인하게 트럼프 내조, 그 정신력 비결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다시 미국의 영부인이 됐다. 영부인이 두번 되는 것도 미국 역사상 드문 사례다. 이전에 22대 24대 대통령을 지낸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의 부인 프랜시스 클리블랜드 여사가 두 차례에 걸쳐 영부인직을 수행한 바 있다. 멜라니아 트럼프는 이번 대선…

[셀럽헬스] 방송인 홍진호 응급 수술

홍진호, 응급실행 “난생 처음 겪는 고통”...‘이것’ 심해 수술까지?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기흉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홍진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얼마 전 생일날 갑자기 가슴이 찌릿하고 숨을 쉬기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고 생전 처음 겪는 고통에 놀라 바로 인근 병원으로 달려갔다”며 “진단 결과 기흉”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것도 좀 심한 상태라 큰 병원 응급실로 가서 수술해야 할…

8년 이상 흡연 후 금연, 심혈관질환 위험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 되기까지 25년 걸려

"담배끊고 25년 걸린다고?"...8년 이상 흡연자, 심혈관 정상 되려면

담배를 8년 이상 피우다 금연을 한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기까지 25년이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8년 이상 흡연을 했던 사람은 현재 흡연을 하는 사람과 동등한 수준의 심혈관질환 위험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에 따라 관리 계획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대 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김기동 교수팀 "분화도 높아도 저위험이면 불필요"

"저위험 자궁내막암 환자, 림프절 절제 꼭 필요한건 아냐"

저위험 자궁내막암 환자에게 림프절 절제술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그간 지속된 자궁내막암 환자의 림프절 절제술 불필요 논란에 근거를 더할 전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 연구팀은 혈액 및 영상검사에서 저위험으로 분류되는 자궁내막암 환자는 분화도가 높더라도 림프절 절제술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님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셀럽헬스] 배우 윤세아 러닝

“몸매 예술이다” 감탄 부른 윤세아...브라탑 입고 무슨 운동하나?

배우 윤세아(46)가 러닝으로 가꾼 몸매를 자랑했다. 5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세아는 새벽 5시 20분에 기상해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향했다. 평소 5km 이상 새벽 러닝을 즐긴다는 윤세아는 "러닝을 할수록 건강해지고 삶의 질이 좋아지더라. 그리고 성취감이라는 게 있다. 차분하게…

“1년 간의 추가 교육, 뇌 노화 방지에 도움 안 돼”… 영국 ‘자연실험’ 이용해 확인

교육, 뇌 노화 방지에 좋다더니…‘이 정도’론 어림없다?

교육을 더 많이 받으면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더 건강하고, 더 똑똑하고, 더 좋은 직업을 갖고, 더 높은 소득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더 많은 교육이 장기적으로 뇌 구조에 변화를 일으키고 뇌 노화를 방지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학교에서 1년 간 더 많은 교육을 받더라도 뇌 구조에 이렇다할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미혼이 사람 우울증 위험 79% 더 높아…특히, 남성과 고학력자에서 위험 커

"결혼 안해야 편해?"...미혼 vs 기혼, 더 우울한 쪽은?

결혼 안하면 혼자서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사니 편하다! 싱글 라이프를 즐겨라! 혼자 살아 편하다는 것, 미혼자들이 생각하는 결혼 안한 이점이다. 편하다고 우울증이 피해가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결혼 안한 미혼자는 결혼한 사람보다 우울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80% 가까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혼자 중에서도 남성과 학력이 높은 사람은 그 위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