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안한 사람 알아보는 법 4

사람들은 초조하거나 불안해지면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한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지작거리거나 다리를 떨기도 하고 눈동자의 움직임이 산만해지기도 한다. 이처럼 안절부절못하는 행동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목을 꺾는다거나 손톱을 깨무는 행동들이 그렇다. '디벨로프굿해비츠닷컴'이 불안할 때 나타나는 행동 4가지를 소개했다. 1. 얼굴을 자꾸…

술 마시면 뇌에 나타나는 변화 4

술은 하루에 1~2잔 소량으로 마시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효과를 얻으려면 술을 약처럼 조금씩 마셔야 하는데 이를 실천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술자리부터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음주와 인지 기능 장애 사이에는 관련성이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하루에 맥주 한두 잔은 크게 해로울…

음주 범죄, 나는 괜찮을까

오늘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은 아침부터 낮사이에,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강수량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1도, 낮 최고 기온은 10~16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충청, 광주, 전북, 대구, 경북에서 나쁨…

십자화과 채소, 어떻게 암 치료도 도울까

브로콜리,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는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힌다. 꽃잎이 십자 모양인 이 채소에는 콜리플라워, 배추, 무, 겨자 등도 포함한다. 십자화과 채소는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졌지만, 특히 몇몇 암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십자화과 채소의 효능을 해외 연구결과들을 중심으로 알아보자. 십자화과 채소는 유방암에 걸린 환자들의…

늘어나는 고도비만, 치료는 어떻게?

고도비만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2005년 3.5%에서 2015년 5.3%로 증가한 고도비만은 같은 증가세라면 2030년에는 지금의 두 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체질량지수(BMI) 수치 30 이상부터는 고도비만, 35 이상이면 초고도 비만으로 진단된다. 고도비만인 사람은 당뇨 위험이 4배, 고혈압 위험이 2.7배 높다. 사망위험도 2.8배…

따뜻한 게 좋아...관절-허리 통증 완화법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 순환은 저하된다. 특히 허리 통증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관절이 굳어져 더 큰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또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근육 양 감소와 관절에 대한 지지력 약화로 이어지면서 관절 부위의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 쉽다. 무릎 부위는 뼈를 둘러싼 피부가 얇고, 뼈 뒤에…

중국 14억 유전 정보, 허가 없이 이동 못해

14억 인구가 살고 있는 중국은 유전학 연구의 금맥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 정부는 중국 내 유전체 분석 기업 및 연구자의 유전 정보 공유를 단속하고 나섰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네이처'에 따르면, 중국 과학기술부(中华人民共和国科学技术部)는 지난 10월 인간 DNA 조직, 유전 정보 규제를 어긴 유전체 분석 회사 5곳, 연구 병원 1곳 등 6개…

'아프다' 생각하면, 실제로 더 아파 (연구)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로 쓰는 불가의 경구다. 이 말이 고통과 관련해서 들어맞는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프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더 아프다는 것.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고통의 강도를 기대하는 행동이 자기충족적 예언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어린 시절을 상상해보자.…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심신 미약 아니다

법무부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의 정신 감정 결과, 심신 상실 또는 심신 미약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피의자는 10월 14일 사건 발생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10여 년째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진술한 바 있다. 피의자의 가족들은 경찰에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했다. 법무부는 "피의자가…

다이어트, 실패해도 재시도하라

채소와 과일 위주로 건강하게 먹자 결심했다가도 피곤이 닥치면 설탕 덩어리 도넛을 집어 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한 번 유혹에 넘어갔다고 자포자기하지는 말 것. 미국 퍼듀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다이어트는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무게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심혈관계 질환 등의 이유 때문에 식단 관리가 필요한 이들이라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