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먼저 듣고…우울증 친구 잘 돕는 방법 8

가까운 사람이 우울증에 걸렸다면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 입장에서 들어 주고 이해하는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주관적일 수 있는 생각들을 말하게 해 잘 들어 주고, 말과 행동에 대한 비난이나 충고를 함부로 하지 않으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도록 지원해야…

중년 남성, 나르시시스트 되기 쉬운 이유

자기애, 즉 나르시시즘이라는 말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서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지는 벌을 받은 그리스신화 속의 나르키소스라는 인물로부터 시작됐다. 물론 사람이 자신을 위해 살고 존재하지만, 자기만을 위한다면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어려워진다. 마치 자신만을 사랑한 나머지 점차 기력과 외모를 잃게 되는 나르키소스처럼…

절망감 밀려올 땐…몸을 움직여라(연구)

운동 등 신체활동이 육체적인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이와 함께 신체활동이 많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삶을 더욱 낙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이 울적하고 우울할 때 몸을 움직이면 비관적 기분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핀란드 쿠오피오 대학병원 연구팀은 신체활동이 절망감…

차마 묻지 못한 암 환자의 궁금증...어디에 물어야 할까?

“종합 영양제나 홍삼은 먹어도 되지 않을까?” “와인 한 잔쯤은 마셔도 되겠지?” “지금 내 배변 상태는 정상인 걸까?” 병원을 퇴원한 암 환자가 궁금하지만 차마 의사에게 일일이 물어보기 힘든 질문들이다. 결국 이런 물음은 환자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실천에 옮겨지거나 인터넷의 출처 불분명한 정보에 의존해 해를 입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겨울 추위, 건강에 좋은 의외의 이유 4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점점 내려가고 있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동상이나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하지만 반대로 추위가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허프포스트닷컴’이 소개한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이유 4가지를 알아본다. 1. 체지방을 줄인다 갈색지방은 우리 몸에 있는…

손목 아픈 남성 증가…스마트폰 병 예방법

미국의 한 리서치 센터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4%로 세계 1위다. 2위인 이스라엘의 보급률이 83%다. 거의 모든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서 IT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한국이지만 어두운 면도 있다. 해마다 스마트폰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운동하면 7가지 암 위험 낮아진다(연구)

운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면 7가지 주요 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가지 주요 암은 유방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간암, 골수종, 비호지킨림프종이다. 이는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성인 남녀 75여만 명을 대상으로 한 9개 연구를 분석해 내놓은 결과다. 찰스 매튜 수석 연구원은 “권장량의 운동이 7가지 암…

귀지 청소 후, 얼굴 마비된 여성 사례 보고돼

단단하게 매복해 있던 귀지를 제거하려고 병원을 찾았다가 영구적으로 얼굴이 마비된 여성의 사연이 보고됐다. 최근 미국의학협회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온라인판 19일자에 실린 사례 보고다. 영국 리즈대학교 내과 연구진이 오른쪽에 들어찬 귀지떡을 제거하기 위해 내과를 찾은…

여성에게 좋은 겨울철 간식용 견과류 5

견과류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도 물론이다. 흔히 먹는 호두와 아몬드 외에 어떤 견과류가 건강에 도움이 될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몸에 좋은 다섯 가지 견과류를 소개했다. ♦︎ 잣 = 비타민 E, K, 그리고 마그네슘의 훌륭한 공급원. 잣은 캐슈너트와 함께 견과류 중에도 특히 철분이 풍부하다.…

피할 수 없는 연말연시 ‘술자리’ 간 건강 지키는 법

송년회와 회식 등 술자리가 늘어나는 12월이다. 연간 술 소비량의 절반 이상이 연말연시에 소비되듯 송년회에는 대부분 술이 빠지지 않는다. 과다한 음주는 각종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알코올성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이는 지방간 및 간염, 간경변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어느 때보다 올바른 음주 습관으로 간 건강을 챙겨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