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해…직접 분변 이식 후 증상 완화, 하지만 부작용도

오빠로부터 '똥 이식' 받았는데...그의 여드름이 옮겨왔다...어떻게?

자신의 오빠와 남자친구의 분변을 셀프로 이식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분변이식을 하게 된 원인이 되는 고통스러운 증상은 없어졌지만, 대신 오빠의 여드름과 남자친구의 우울증을 얻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심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다니엘 켑키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대학생 때부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기 시작해 항상 소화불량,…

극단적 고온과 저온, 큰 일교차는 뇌질환에 악영향

갈수록 치매 심해지는데...원인이 기후 변화 때문이라고?

기후 변화가 뇌졸중, 편두통, 알츠하이머병, 뇌전증, 다발성 경화증 같은 뇌 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랜싯 신경학(Lancet Neurology)》에 발표된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UCL)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논문의 주저자인 UCL 퀸…

미 보훈병원 조사..."나이 들고 병 앓는 사람, 코로나-19 무시했다간 큰 일 날 수 있어"

"노약자, 독감보다 코로나 조심"...사망률 35% 더 높아

집단 감염의 공포는 사라졌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된 노약자의 사망 위험은 아직도 높다. 코로나19에 의한 사망 위험이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에 의한 사망 위험보다 약 35%나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훈부(VA) 세인트루이스 병원(의료시스템) 연구팀은 2023년 10월~2024년 3월 발생한 코로나-19 환자 8625명, 유행성 독감…

감정과 기억에 중요한 역할 하는 향기…종류에 따라 다른 효과

'이 냄새' 맡으면 성생활에 도움?...향기가 주는 의외의 효과들

향기는 감정과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도구다. 많은 분야에서 향기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이유 중 하나다. 특정 냄새를 맡음으로써 어떤 면에서는 생활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영국 매체 ‘더선’에서 향기 전문가 수지 나이팅게일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기에 대해 소개했다. 원만한 성생활 위해서는 달콤한 도넛 냄새 = 연구에 따르면, 달콤한 냄새가 은밀한…

꿈꾸는 것이 힘든 사건에 대한 부정적 감정 덜어줘

기분 좋은 꿈이 안 좋은 기억 지워준다?

꿈을 꾸는 것이 부정적 사건과 관련된 기억을 더 잘 처리하고 일상적인 일들을 기억에서 지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이언틱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UCI)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UCI의 사라 메드닉…

흡연은 남녀 모두에게 나쁘지만... 갱년기 여성이 더 위험

“60세 넘으면 여성 고혈압이 더 많아”... 심뇌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습관은?

50대까지는 술-담배를 많이 하는 남성 고혈압 환자가 많지만 60세가 넘으면 남녀 환자 수가 역전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본태성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699만여 명으로 전체 남녀 비율은 51대 49로 비슷했다. 하지만 60대 이상의 경우 여성이 37.4%로 남성(28.8%)보다 많다. 왜 이런 일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지 않고, 상대의 감정 묵살하며, 비판 회피…불안감 높은 연인의 말

"넌 내게 과분해" 이 말도?...연인이 불안정하다는 뜻 8가지

행복해야 할 연인과의 관계에서 제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는 것 같고 모든 문제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가? 어쩌면 문제는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연인에게 있는지도 모른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고 자신이 부족하다는 느낌에 불안한 상대방이 관계를 흔들고 있는 것이다. 신체적 학대만큼이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 연인의 말들, 영국 일간…

즐거운 활동 중엔 산만해선 안 돼…만족도 낮으면 ‘과잉 보상’ 행동으로 이어져

“좋아하는 일엔 확 빠져라!”…그래야 ‘과소비’ 막는다?

식사 영화관람 게임 등 즐거운 활동을 하는 동안 주의가 흐트러지면 만족도가 뚝 떨어지고, 이는 과소비를 하거나 간식을 더 많이 먹는 등 ‘과잉 보상’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헨트대(Ghent university) 연구팀은 18세 이상 남녀 약 340명(대부분 여성)을 대상으로 두가지 심리적 실험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셀럽헬스] 배우 신애라 식사 루틴 공개

신애라 “밥 전에 ‘이것’ 먼저"...혈당 천천히 올리는 비결?

배우 신애라가 혈당을 관리하기 위한 식사 루틴을 공개했다. 최근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태국 호텔 뷔페에서 조식 먹는 팁을 다룬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밥을 먹기 전 샐러드를 먼저 먹고 식사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샐러드를 조금 먹고서 (밥을) 먹어야 당이 안 올라가고 혈당이 잡힌다고 한다”고 말했다. 먹는 순서 바꾸는…

1년 만에 160kg→88kg 된 여성...위밴드 수술받고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 "삶이 바뀌었다. 지금 몸 자랑스러워"

"1년 만에 73kg 빼"...160kg였던 女 비행기서 벨트 안 잠겼었는데, 어떻게?

거의 160kg의 너무 뚱뚱한 체형 때문에 비행기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못하자 체중 감량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이 결심 이후로 1년 만에 본인 체중의 절반에 가까운 11.5 스톤(약 73kg)을 뺄 수 있었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 스탤리브리지에 사는 35세 사라 스페이트는 가장 뚱뚱했을 때 체중이 25스톤(약 159kg)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