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베타카로틴 많아 눈 건강, 면역력, 피부 보호에 기여

단호박·애호박 자주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100세가 넘게 건강·장수를 누리는 노인이 아침에 호박을 먹는 방송이 눈길을 끈 적이 있다. 오랫동안 아침에 호박죽이나 찐 단호박을 즐겨 먹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애호박이 많이 나와 호박나물, 호박전으로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 주변에 흔한 호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죽, 찜으로 먹는 건강식... 밤처럼 달아 ‘밤…

하버드대 의대 “핏속 콜레스테롤 20%만 ‘음식’ 통해 생성돼”…80%는 간에서 만들어져

콜레스테롤, 20%만 음식 통해 생성...식단 바꾼다고 낮춰질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의 관심사 중 하나는 약을 먹지 않고도 수치를 낮출 수 있는지 여부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가 운영하는 건강의학매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Harvard Health Publishing)'에 따르면 음식을 바꾸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그 영향은 썩 크지 않다. 또한 특정 보충제(건강기능식품)를…

15살에는 181kg까지 체중 늘어..."칼로리 조절과 탄수화물 적정량 섭취 중요"

"15살 때 181kg, 4년간 90kg빼"...19세男 '4가지' 지켜 새 사람 됐다

한때 181kg까지 체중이 나갔던 영국의 10대 청소년이 4년 동안 약 90kg를 뺐다. 초고도비만을 탈출하고 현재는 피트니스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이 남성이 4가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은 어릴 때부터 뚱뚱한 외모로 놀림받은 니콜라스 개럿(19)이 극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니콜라스는 5살…

온열질환 발생하면 하던 일 멈추고 몸 시원하게 해야

올해 온열질환자 1000명 눈앞... "물 자주 마시고 낮에 외출 자제"

올해 폭염 때문에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작년보다 소폭 증가한 가운데 1000명 돌파를 눈 앞에 뒀다. 보건당국은 충분한 물 섭취, 낮 시간 외출 자제 등 적극적인 관리·예방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 때문에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100 가지 음식에 알레르기가있는 20대 미국 여성... 비만세포(mast cell)의 과활성화로 인해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 및 전신 증상이 발생하는 비만세포활성화증후군 진단

"세상에 단 13개 식품밖에 못 먹어"... '초 민감' 20대女, 무슨 사연?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이 단 13가지 뿐이라면? 특이 질환으로 인해 열댓개의 제한된 음식만 먹을 수 있는 여성의 사연이 공유됐다. 미국 매체 폭스뉴스가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우스캘리포니아 대학교(USC)에 다니는 21세 제나 게스테트너는 100가지 이상의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아무거나…

아침 공복에 진한 커피?... 위 점막에 나빠

식사 때 밥·면보다 먼저?... “체중 조절 위해 이때 드세요”

식사 때 음식을 먹는 순서에 따라 체중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밥보다 먼저 먹는 음식, 같이 먹는 음식, 후식, 간식 등이 각기 다르게 체중에 영향을 미친다. 국수를 먹을 때 반찬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급하게 면부터 입에 넣는 사람이 있다. 과장하면 밀가루(탄수화물)를 위에 쏟아붓는 격이다. 몸에 어떤 일이 생길까? 감자 반찬 많이…

7월 17일 안락사 캡슐 '사르코' 사용 예정이었던 미국 여성...스위스에 도착했지만 캡슐 사용 부적합 판정 후 실종, 사르코 측 "조력 자살 필요한 상태 아닌 정신 건강 치료 대상이라 결정"

"죽음 거부당했다" 안락사 캡슐 첫 사용자, 50대 美여성...스위스서 실종

버튼만 누르면 10분 이내 평안한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안락사 캡슐이 스위스에서 최초 작동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됐던 가운데, 첫 사용자가 실종된 일이 벌어졌다. 현지시간 30일 프랑스 유로뉴스,  SWI 스위스인포(SWI swissinfo.ch), 영국 데일리메일 등 유럽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르코의 첫 사용자로 지정된 여성이…

칼로리 낮고, 포만감 주는 탄수화물 식품은 체중 조절에 도움

"살 뺄 때 먹으면 좋다"...칼로리 낮은 탄수화물 식품 6가지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기피하는 영양소는 단연 탄수화물이다. 하지만 살을 뺄 때도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다. 다만 체중 감량을 생각한다면 어떤 탄수화물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 미국 건강·영양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탄수화물 식품을 정리했다.…

“설탕, 급속한 세포노화 일으켜…하루 10g씩만 줄여도 인체 세포 72일 젊어져”

"부쩍 늙은 이유가 '이것' 때문?"...하루 10g씩만 줄여라! 세포 젊어진다

건강에 좋다는 다른 음식을 즐겨 먹어도, 설탕(첨가당)이 많이 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일찍 늙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을 위해 쏟는 다른 노력은 물거품이 될 수 있는 뜻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여성 342명에 대한 연구 결과, 설탕(첨가당)이 인체의 세포를 일찍 늙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햇볕과 땀, 에어컨 등으로 인해 수분 빠져나가

끈적끈적한 여름이라고...피부 보습 안 했다가는 얼굴이?

찜통더위 속 땀이 많이 나는 시기다. 이런 때에는 겨울처럼 보습에 신경을 쓰기 어렵다. 얼굴에 기초화장품을 많이 덧바르면 옷을 여러 겹 껴입은 것처럼 답답함을 느껴 로션이나 크림을 생략하는 사람들도 있다. 습한 기후 때문에 스킨이나 젤 타입의 화장품만 사용해도 겨울처럼 각질이 일어나거나 얼굴이 땅기지 않을 수도 있다. 보습에 소홀해지기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