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코로 ‘유산균 가루’ 흡입하면…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치료 가능성

살아있는 유산균으로, 폐 염증 줄이고 폐 기능 개선?

살아있는 유산균은 요거트, 발효 요구르트, 콤부차, 김치, 된장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살아있는 유산균 혼합물(가루)을 코로 빨아들이면 폐의 염증을 줄이고 폐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대 버밍엄 캠퍼스 연구팀은 살아있는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혼합물 가루를 흡입하면, 폐 염증이 줄어들고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더위에 땀 흘리면 저혈압 위험

“저혈압으로 병원 찾은 사람 8월에 많아”...응급 상황인 경우는?

일반적으로 혈압이 90(수축기 혈압)/60(이완기 혈압) mmHg 보다 낮으면 저혈압이다. 하지만 이런 수치보다는 환자 개개인의 나이, 기저질환에 따라 저혈압의 증상과 예후도 달라진다. 생명까지 위태롭게 하는 저혈압이 있다. 평소 정상 또는 고혈압이던 사람이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는 급성 저혈압(쇼크)은 매우 위험하다. 더위가 한창인 8월에…

하루 가공육 50g 섭취 향후 10년 간 제2형 당뇨병 위험 15% 높여

"하루 햄 2장만 먹어도"...10년 안에 '이 병' 위험 높아

하루에 슬라이스 햄 두 장만 먹어도 향후 10년 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15%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의학연구위원회 역학과 연구진은 약 20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국제 의학저널 《랜싯 당뇨병 및 내분비학(The Lancet Diabetes and Endocrinology)》에…

학습 통해 두뇌 활동 유지하고, 건강식 잘 먹는 것도 중요

"거시기 그거 그거 뭐지?"...중년에 깜빡깜빡 덜 하려면?

“그거 있잖아.” “나도 알지, 그거.” “근데 그거, 왜 생각이 안 나는 거야?” 자꾸만 깜박깜박한다. 특히 고유명사를 기억하는 일이 어려운 중년이라면 기억력 저하를 막는 데 유념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의 자료를 토대로 기억력 감퇴를 막는 방법을 정리했다. 새로운 것 배우기=인지 능력을 유지하려면 자꾸 머리를 써야 한다. 그러나…

[셀럽헬스] 배우 한예슬 등근육 공개

"어깨 필러 했냐고?" 한예슬...등근육 '이런 운동'으로 키웠네

배우 한예슬이 선명한 등근육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계속 운동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한예슬은 단단한 등근육과 각진 어깨를 자랑했다. 이번 영상 외에도 한예슬은 식단 관리와 운동하는 근황을 여러 번 보여줬다. 꾸준히 관리하는 그의 모습은 어깨 필러 의혹을 잠재웠다. 앞서 한 네티즌은 민소매…

열사병 피하려면 수분 많고 영양소 풍부한 우유를...체온 조절 어려운 어린이와 노인에게 효과적

40℃ 찜통더위...체온 조절에 ‘이 음료’가 딱이라고?

40℃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며 열사병 등 온열질환 피해가 늘고 있다.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돼 땀을 많이 흘리면 장기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면 몸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두통, 어지러움, 의식 저하 등을 유발하는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열사병이 심하면 경련이나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까지 나타난다.…

비타민 C 풍부한 레몬 물, 아침에 먹는 게 가장 좋은 이유

"아침에 '이것' 넣은 물 마셔 볼까?"...몸 가볍게, 활력까지 올려준다?

아침에 레몬 물 한 잔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레몬 물은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 C 섭취를 높여 건강한 루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그중에서도 아침에 먹는 레몬 물이 특히 좋다고 강조했다. 자는 동안 몸에는 수분이 부족해져 아침에 물 한 잔이 좋은 시작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건강자료를 바탕으로 레몬 물을…

정원 가꾸다 벌레 물린 여성, 결국 두 다리 절단한 사연

"1mm작은 벌레에 물렸나 했는데"...두 다리 절단한 女, 무슨 사연?

집에서 정원을 가꾸던 중 벌레에 물린 한 여성이 두 다리를 모두 절단하게 된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아일랜드 코크 밴트리 베이에 사는 조시 로울리(69)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정원에서 일을 하던 중 왼쪽 다리 아래쪽에 두 번 무언가에 물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랫동안 정원을 가꿔온 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벌레에 물린 일이…

[셀럽헬스] 배우 차예련 다이어트 관리법

차예련 “출산 후 10kg 빼”... '이것' 활용해 끝까지 안빠지던 살 뺐다

배우 차예련이 출산 후 10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에는 ‘차예련 주상욱 10kg 감량한 다이어트 관리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차예련은 다이어트에 활용한 3종 세트 요리를 소개했다. 그가 선보인 음식은 닭가슴살을 활용한 케일쌈과 두부 유부롤. 케일쌈은 케일을 데친 후 닭가슴살, 파프리카 등을…

혈소판 과잉반응 유전자 평가점수로 2배 이상 위험군 가려낼 수 있어

"내가 뇌졸중 걸릴지 안 걸릴지"...'이것' 보면 알 수 있다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심장마비 및 뇌졸중 위험 예측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미국 뉴욕대(NYU)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가장 작은 혈구인 혈소판은 손상된 혈관에서 출혈이 발생한 것을 감지하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