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국의 경우, 10년 동안 당뇨병 107만명 심혈관병 38만명 대장암 8만명 예방 가능

햄 소시지 붉은고기 30% 줄이면, 당뇨병 ‘이만큼’ 감소?

가공육은 돼지고기 등 육류를 가공한 제품이다. 베이컨 햄 소시지가 대표적인 가공육이다. 가공육과 붉은고기의 섭취량을 30% 줄이면 미국의 경우 매년 약 11만명의 당뇨병을 예방하고 심혈관병 대장암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영국 에든버러대 공동 연구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민건강조사의 데이터로…

암 환자 남자가 더 많아... 흡연, 음주의 영향 큰 듯

“암 발생에도 남녀 차이 크다”... 여성 췌장암 많은 이유가?

지난해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만 우리나라에서 27만 7523명의 암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남자 14만 3723명, 여자 13만 3800명이다. 많은 암들이 50~60대에 집중되어 있어 중년들은 갱년기에 이어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 암 발생은 성별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리나라…

한 달 동안 매일 전자담배 피운 여성, 호흡곤란으로 응급실…폐 ‘깨진 유리’처럼 변해

매일 한 달간 '이것' 했더니...19세女 폐가 깨진 유리처럼, 무슨 일?

한 달 동안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운 19세 여성이 호흡곤란과 고열로 응급실을 찾은 사례가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일주일 동안 지속된 숨가쁨, 오한, 기침, 고열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앞서 증상이 시작됐을 때 지역 진료소에서 5일치의 항생제를 처방 받아 복용했으나 숨가쁨과 발열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응급실…

[셀럽헬스] 방송인 박명수 겨드랑이 털 제모

박명수 "겨드랑이 털, 추접스러워서 없앴다”...관리 어떻게?

방송인 박명수가 겨드랑이 털 제모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는 모습을 보였다. 한 청취자는 반바지를 입기 위해 다리털을 제모해야 할지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나 같으면 다리털을 밀고 반바지를 입겠다”고 답했다. 이어 “시원하게 밀어라”며 “나도 어느 날 겨드랑이…

미군도 체력 테스트에서 싯업 제외

득보다 실 많은 윗몸 일으키기...대신에 뭘 하면 좋을까?

최근 탄탄하고 건강미 있는 몸매를 선호하면서 근력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어준다고 알려진 몇몇 운동은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자료를 토대로 잘못하면 득보다 실이 많은 운동을 알아봤다. 윗몸일으키기=복근을 강화하는 효과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불안을 느끼는 환자들에게서 파킨슨병 특징 두드러져

"50세 넘어 불안감 커졌다면?"...파킨슨병 발병 위험 2배 높아

파킨슨병은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2040년까지 1420만 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불안감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2배나 높이는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반 진료 저널(British Journal of General Practice)》 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50세 넘어서 불안이 있는…

발과 발톱의 변화, 부종, 저림 등 발로 알 수 있는 건강 상태

발뒤꿈치 갈라져 창피한데...의외로 '이 병'일 수 있다고?

우리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은 ‘제 2의 심장’으로도 불린다. 아래로 몰린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이 건강하지 않으면 혈액순환뿐 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 문제가 생긴다.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영국의 일반의 바박 아쉬라피 박사는 “발은 몸속 장기와 기관계의 건강을 반영해…

[셀럽헬스] 배우 한지혜 케틀벨 운동

한지혜, 15kg 감량 비결은 '이 운동'?…매주 2회 꼭 한다

배우 한지혜가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3일 한지혜는 자신의 SNS 계정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묵직한 운동기구를 들고 여러 가지 동작을 취하면서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앞서 한지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출산 후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지혜는 영상과 함께 “매주 2번 루틴있게 운동만…

처음엔 애정공세 퍼붓다 점점 미묘하게 상대방 깎아내리기...원하는 목적 달성하기 위한 나르시시스트의 행동들

"데이트할 때 '이런 사람' 조심!"...교묘하게 당신을 홀리는 5가지

만난 지 고작 몇 주 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 사람이 나의 ‘소울메이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적이 있는가? 운명의 상대를 만난 것이라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 관계 트라우마 전문가인 애니 라이트 박사는 이성 관계에서 상대방이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도록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데…

화학요법의 주축 약물인 시스플라틴 귀에 축적되면 청력 손실 발생

"남성 78% 청력 저하"...항암제 '이 약물' 장기 사용, 난청 유발

항암화학요법 약물이 장기적으로 난청을 초래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미국의학협회저널 종양학(JAMA Oncolog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문제의 약물인 시스플라틴(cisplatin)은 수십 년 동안 항암화학요법의 주축이었다. 백금을 함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