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탈수 안 되도록 수분 섭취에 각별히 신경 써야

“여름철 운동 잘 하려면”...전과 후에 체중을 재야하는 이유

무더운 여름철, 어떻게 운동하는 게 좋을까. 요즘 같은 여름철에 운동을 하면 땀이 많이 나고 체중도 많이 줄어 운동을 제대로 했다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몸 안의 수분이 줄어든 것일 뿐 실제 빠진 살과는 별 상관이 없다. 오히려 땀을 많이 흘리면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고 요로 결석 등 다른 질병을 얻을 수…

적당한 온도의 찬물 샤워는 건강에 여러모로 좋아

“아침마다 찬물 샤워한 직장인 건강이”...냉수 목욕의 5가지 이점

무더운 여름이지만 찬물 샤워를 망설이게 된다. 땀을 줄줄 흘렸더라도 냉수를 끼얹으면 순간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찬 물은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피부를 붉게 만들 수 있고, 일부 사람들은 너무 낮은 온도에 노출된 환경에서 두드러기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수돗물 정도의…

스트레스 관리와 음식·물·운동에 관심 쏟아야…변비, 인지기능의 3년 노화에 해당

“변비 환자, 집 떠나면 고생”…휴가땐 ‘장’건강이 최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려면 시쳇말로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면 된다. 하지만 장의 운동기능이 뚝 떨어지면 변비로 고생할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변비 환자는 특히 집 떠나면 고생이다. 집에선 멀쩡하지만, 집 밖에만 나서면 변비 증상을 보이는 사례도 꽤 많다. 여성 가운데 ‘외출 변비’나 ‘여행 변비’ 증상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경희의료원·연세대 연구진, 한국·일본 감염자 2200만명 분석

"코로나 걸린 후 '이 질환' 높아졌다"...백신 맞았다면 덜 위험

코로나19 감염을 겪은 환자가 감염을 겪지 않은 일반인보다 뇌졸중과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신경정신병적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면 이러한 부작용 위험이 상쇄했다.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 연세대 의대 신재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200만명의 대규모 데이터를…

익스트인터내셔날(Exit International)이 개발한 안락사 캡슐...자발적 안락사 합법인 스위스에서 첫 사용될 예정, 사용자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10분 내로 고통없이 죽는다"...보라색 안락사 캡슐, 다음주 첫 작동한다

"보라색 캡슐로 들어가면 평안하게 죽는다" 죽음을 돕는 캡슐이 본격적으로 작동될 전망이다. 버튼 하나로 고통없이 죽게 한다는 이 보라색 캡슐은 '안락사계 테슬라'라고도 불린다. 이른바 안락사 캡슐, 명칭은 '사르코(Sarco)'다. 미국 AFP통신, 뉴욕포스트, 영국 데이리메일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안락사 비영리 단체 '더 라스트 리조트(The…

[셀럽헬스] 배우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회복률 7%”...안재욱, 머리 절반 열고 ‘이 질환’ 수술 받아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로 뇌수술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생애 첫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간 안재욱의 모습이 공개됐다. 상담 전 작성한 문진표를 분석한 결과 안재욱은 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했고, 실패와 무능력을 경계했다. 위험과 질병에 대한 불안감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는 안재욱에게 “삶을…

끊임없는 비판, 피해자 행세, 지나친 자기애 등 정신 건강에 해로운 관계

"아, 기빨려"...살면서 손절해야 할 사람 유형 7가지, 혹시 당신도?

세상엔 수많은 사람이 있고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모든 관계가 나에게 이롭거나 즐거움을 주진 않는다. 오히려 만날수록 나의 정신 건강이 나빠지는 관계도 있다. 나의 정서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 가까이 두지 않는 게 좋은 사람의 7가지 유형을 호주 대인관계 전문 출판 미디어 ‘핵스피릿(Hack…

과잉 면역반응 억제해주는 ‘페피템’ 천연 노화방지제 될까?

"만병의 근원 '염증' 억제"...천연 펩티드 발견, 노화도 막아줄까?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펩티드가 노인의 면역반응 회복과 많은 노화 관련 질병의 근본 원인으로 널리 알려진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네이처 파트너 저널 노화(njp Aging)》에 발표된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 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펩티드는…

자아, 공간. 시간 인식 관련 ‘기본 모드 네트워크’의 비동기화 유발

환각버섯 복용한 사람 뇌 봤더니...자의식 관련 뇌 신경망 교란됐다

최근 우울증 치료제 후보물질로 각광받는 멕시코산 환각버섯인 ‘마법버섯(magic mushroom)’의 향정신성 추출물인 실로사이빈(psilocybin)이 뇌에 작용하는 원리가 밝혀졌다. 자아, 공간, 시간 인식에 관여하는 인간 뇌의 ‘기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에 일시적 교란을 일으켜 해당 신경세포들이 동기화된 기능 수행을…

태어날 때부터 눈이 유난히 컸던 아이, 생후 6개월에 선천성 녹내장 진단

"눈이 계속 커진 21개월 아이"...8cm 이상 물체 못본다는데, 무슨 일?

만화에 나오는 귀여운 캐릭터처럼 큰 눈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여러 번 수술을 받았음에도 계속 시력이 나빠지고 있는 사연이 소개됐다. 부모는 아이가 아예 보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노팅엄셔주 맨스필드에 사는 21개월이 된 아레트리아 비체는 선천성 녹내장을 앓고 있다. 처음 아이가 태어났을 때 유난히 큰 눈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