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2주간 생쥐에게 고지방·고당분 먹였더니...세포 비계 끈적하게 변해

고지방 먹으면 뚱뚱해지는 이유..."뇌 '이것' 끈적하게 변해서"

뇌의 식욕 조절 센터에 신경세포를 가두는 끈적끈적한 물질이 당뇨병과 비만을 악화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새로운 동물실험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끈적끈적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면 쥐의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자체 학술지에 발표된 호주와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틀 토대로 《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제2형 당뇨병과 비만과 같은…

[셀럽헬스] 배우 박하선 체중 관리법

박하선 “추석 후 2kg 넘게 쪄”...날씬한 데 또 빼? '이것'으로 관리

배우 박하선이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박하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추석에 뭐 별로 먹지도 않았는데 2kg 이상 증량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양상추를 비롯 각종 채소로 구성된 샐러드. 165cm에 45kg로 알려진 박하선은 이미 늘씬한 몸매임에도 불구하고 엄격하게 관리하는…

14시간에 걸쳐 머리 결합된 샴쌍둥이 분리 수술 성공한 英 의료진

"혈관까지 공유" 머리 붙은 1세 샴쌍둥이...서로 분리됐다!

파키스탄에서 태어난 한 살배기 미날과 미르하는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다. 이 두 아이는 최근 머리를 분리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 튀르키예의 한 병원에서 회복 중인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성공적으로 분리 수술을 받은 샴쌍둥이의 사례를 소개했다. 7월 19일에 14시간에 걸쳐 진행된 수술은 런던에 위치한 그레이트 오몬드…

운동 시작 1시간 전에 붙이고, 24시간 이상 붙이면 안 돼

운동 효과 높인다는 테이프... '이 시간' 전에 붙여야 한다

스포츠 경기를 보고 있으면 무릎이나 어깨 등에 긴 테이프를 붙인 선수들을 볼 수 있다. 키네시올로지 테이프(K-테이프)로 알려져 있는 이 테이프는 일반적으로 물리 치료사와 스포츠 치료사가 부상 환자에게 사용한다. K-테이프는 일반적으로 롤 형태로 판매되며 방수, 유연한 면과 나일론 원단으로 만들어진다. 미국 정보통신 전문매체 ‘씨넷(CNET)’에…

[셀럽헬스] 배우 장정희 뼈 건강 관리법

66세 장정희, “뼈 나이 50대 초반”...‘이렇게’ 먹는 게 비결?

배우 장정희(66)가 자신만의 뼈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장정희는 최근 한 방송에서 골밀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골밀도 나이는 50대 초반으로 나왔다. 갱년기 이후 뼈가 약해졌으나 꾸준한 운동과 영양제로 관리한 결과라고. 장정희는 “저를 보면 굉장히 건강해 보이지 않냐, 그런데 제가 어느날 건강이 확 무너지는 일이 있었다”며 “갱년기가…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진단 받은 20대 여성...수혈 하러 간 병원에서 백신 3가지 한꺼번에 접종할 것 요구, 이후 심각한 부작용 겪었다 주장

"얼굴이 보라색 괴물처럼"...백신 3개 맞고 10분만에 실명까지, 무슨 일?

희귀 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한 20대 여성이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갔다가 백신 3가지를 한꺼번에 맞고 끔찍한 부작용에 시달린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23세 알렉시스 로렌제는 지난 1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이하…

단백질 2배 이상 과잉 섭취, 칼슘 배출 촉진

단백질 너무 많이 먹었더니... 뼈 망가지는 최악 식생활은?

정부가 매년 진행하는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가장 부족한 영양소로 칼슘이 꼽히고 있다. 골격과 치아를 구성하고 혈액 응고, 신경자극 전달,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한다. 특히 여성은 칼슘이 부족하면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어떻게 하면 칼슘을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을까? 근육? 단백질 2배 이상…

2015년 이후 뇌졸중 발병률 감소 정체...23가지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에 대한 새로운 예방전략 시급

"대기오염이 흡연만큼 위험"...뇌졸중 일으키는 23가지 요인들

1990년부터 2021년 사이 전세계 뇌졸중 환자가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구진은 전세계적으로 인구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해 뇌졸중 부담이 크게 증가했지만 예방이 가능한 위험 요인도 증가세를 더욱 크게 높였다며, 모든 국가에서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시급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1990년부터 2021년까지 204개 국가 및…

육가공류, 붉은고기, 정제곡물, 튀김류, 당류 췌장암 위험 높여

"췌장-대장 망가뜨리는 음식 너무 많다"...가장 나쁜 식습관은?

식생활은 질병 위험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암에 걸려 사망하는 원인은 음식이 30% 정도를 차지한다.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제대로 먹어야 운동도 가능하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드물었던 췌장암, 전립선암, 대장암이 최근 급속히 늘고 있다. 췌장, 대장은 그대로 인데 식습관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왜 췌장, 대장…

신경섬유종증 1형 앓고 있는 59세 여성...TV프로그램에 사연 신청해 치료 대상자로 선정, "11월 쯤 종양의 80% 제거돼 있을 것"

"누가 나와 키스하고 싶겠나"...얼굴에 수백 개 혹 난 女, 59년 은둔한 사연은?

얼굴을 뒤덮은 수백 개의 종양 때문에 평생 놀림과 조롱을 받아온 59세 여성이 혹 제거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의학적 치료를 제공하는 TV 프로그램에 후보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 출신의 아넷지 드 윗(Annetjie de Wit)은 희귀 유전성 피부 질환으로 인해 얼굴에 혹들이 가득하다.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