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등산보다 빠르게 걷기... 이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걷기 20%, 요가 8%, 수영 6%, 등산-배드민턴-헬스 5%, 달리기-골프 4%... 우리나라 여성이 직접 즐기는 운동은 걷기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 위험이 적고 집 주위에서…
“몸이 왜 이리 가렵지?”…가려움증 일으키는 '별난 병'들 가려움증(소양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병이다.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피부병에는 피부건조증, 아토피피부염(습진), 접촉성피부염(알레르기), 두드러기, 피부진균감염, 피부기생충감염, 벌레물림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기분은 좋게, 힘은 넘치게”...정신과 몸에 변화 주는 별미 4 음식을 적절히 잘 먹으면 지방을 태울 수 있고, 그 결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진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정신과…
‘갤럭시 가락지’ 비판에 이어폰 품질 논란, 삼성전자 ‘홍역’ 삼성전자가 제조·마감 불량에 대한 지적 끝에 신제품 ‘버즈 3 프로’를 사실상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18일까지 진행된 사전 판매 기간 구매하신 일부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제기된…
“질병으로부터 인명 지켜야”... 김재윤 한림제약 창업주 별세 한림제약 창립자 김재윤(베드로) 회장이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김재윤 회장은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4년 한림상사를 설립하며 사업가로서 첫발을 뗐다. 이후 1980년 한림제약 공업사를…
“글로벌 임상시험 중심, 유럽서 美·中으로 이동중” 글로벌 의약품 임상시험 트렌드의 중심이 유럽에서 미국과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시장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헬스케어 컨설팅기업 아이큐비아는 최근 5년 동안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위장약 대어 '케이캡' 빠진 종근당, 2분기 실적 '먹구름' 종근당의 올 2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회사 매출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던 '당뇨약(자누비아)'과 '위장약(케이캡)'의 실적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혈압약에도 차이가?...‘이 성분’ 썼더니 뇌전증 발생 '뚝' 다처방 약제 중 하나인 혈압약 '로사르탄' 성분에서 뇌전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 추가적인 효능이 발견됐다. 로사르탄은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약물로,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美서 순항"...하반기에도 '맑음'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상품명 엑스코프리)’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세노바메이트는 영업이익이…
수막구균 감염병 막는 '유전자 백신' 첫 등장, 예방 전략 바뀔까 수막구균 감염병을 예방하는 유전자 백신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 감염병은 1세 미만 영아에 뇌수막염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발생과 동시에 높은 치사율을 보고한다. 의료전문가들은 "최근 몇…
다발성 경화증약 '글라티라머' 부작용 '시끌'...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이용되는 약물 성분에서 새로운 부작용 정보가 포착됐다.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막는데 쓰이는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glatiramer acetate)' 성분에서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스마트반지라는 ‘갤럭시 가락지’에 소비자 반응 미지근 헬스케어 산업을 확대하겠다며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기대와 다른 디자인과 기능에 의문을 표하는 소비자들이 잇따르고 있다. 갤럭시 링은…
신장병 환자, 콩팥 지키는 혈액투석법 따로 있다? 글로벌 의료기술 선도 기업 박스터가 국제 학술대회에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테라노바(Theranova)'의 혜택을 평가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 혈액투석법을 최대 4년 간 이용한 환자에서는 사망…
네이버 “2028년이 의료AI 원년 될 것…국내 AI 주권 지켜야”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이 적극적으로 도입되는 가운데, AI 시대에 발맞추려면 국내 기업 기술 주권을 지켜야 한다는 산업계 의견이 나왔다.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비만약 시장, 이젠 살을 '얼마나'가 아니라 ‘어떻게’ 빼느냐가 핵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주도하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화제성과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선 체중 감량의 ‘질(Quality)’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1년 만에 73kg 뺐다"...온몸 아팠던 비만인 30대男, 비결 봤더니 미국의 40대 남성이 1년 만에 약 73kg을 뺀 비결로 ‘로잉(rowing·노 젓기) 운동’을 꼽았다. 로잉 머신에 앉아 노 젓는 동작을 반복하는 로잉 운동은 '노젓기 운동'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미국 매체…
아침부터 단백질 보충제?... 달걀-북엇국-고등어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단백질은 세끼에 나눠서 적정량 먹어야 한다. 몸에 좋다고 한 번에 과식하면 효율이 떨어진다. 공장에서 만든 보충제 대신에 아침에 자연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순 없을까? 비싼 식품을 찾을 필요…
로슈, 면역항암제 ‘티라골루맙’ 폐암 임상 실패 글로벌 제약사 로슈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의 폐암 임상시험 실패에 따라 연구 중단을 결정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슈는 이날 '티라골루맙'과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 맞손 잡은 '3조 ADC 개발 프로젝트', 결국 중단 글로벌 제약사 에자이와 BMS가 진행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공동개발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두 회사는 3년 전 3조원이 넘는 대규모 파트너십 계약을 맺으며 업계 많은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최근 BMS가…
의료AI가 환자 건강데이터 침해땐 누구 책임일까? “인공지능(AI)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의사와 병원, AI 개발사가 책임을 분담하죠. AI의 판단을 따라 진단이나 처방을 하더라도 AI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는 겁니다.” 정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