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좋은 노인 더 건강하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노인은 대인관계에 문제를 갖고 있는 노인보다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포틀랜드 주 오레곤에 있는 포틀랜드 주립대의 제이슨 뉴솜 박사팀은 대인관계가 좋은 노인이 그렇지 않은…
스트레스, 자궁암 발병률 높인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일수록 자궁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폭스 체이스 암센터 캐롤린 팡 박사팀은 여성의 스트레스 지수와 자궁암 발병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선데이 골퍼'의 단상 ‘선데이’골퍼라고 자처하는 나는 사실은 골프장에 나가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일요일날 목소리도 사근사근한 골프해설가의 자장가 같은 코멘트를 들으며 그림 같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다가…
성형이 겨울방학 전공필수? 젊은이들이 성형수술을 받다 생때같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만 해도 경찰대에 수석 입학한 윤모씨가 턱관절 수술 뒤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으며, 20대 여성 2명이 턱 성형수술을 받고…
알레르기,과민성대장증후군 위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쉬대 의대 연구팀은 알레르기 환자들과 과민성 대장증후군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한국서 옵트아웃 제도 가능할까? 지난 1월 2일 숨진 프로복싱 선수 최요삼 씨가 6개의 장기를 떼어 6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그 후 장기기증 희망자가 늘어 1월에 6112명이 신규 등록, 지난해 같은 달 4529명에 비해 35% 가량…
비만청소년 살빼도 골밀도 높아져 비만 청소년이 보통 체형의 청소년보다 뼈가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소아병원 니콜라스 스텔러 박사팀은 집중적인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가한 비만 청소년 62명의 감량 과정과 그들의…
“패스트푸드, 간 해친다” 술을 많이 마시지 않더라도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으면 간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린코핑 대학병원 프레데릭 니스트롬 박사는 최근 날씬하고 건강상태도 좋은 남성 12명과 여성 6명을 대상으로…
의료사고 원인규명 더 큰 고통 예상치 못한 의료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사인이라도 알고 싶어 병원과 의사에게 협조를 구하지만 진료정보 공개를 꺼리는 의료계의 폐쇄성 때문에 사인 규명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억울한 마음에…
“보톡스 부작용 환자에 알려야” 의약사들이 근육긴장 이상 치료, 피부 주름 개선 등을 위해 보톡스와 같은 보툴리눔독소 제제를 사용할 땐 환자와 보호자에게 호흡곤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아들 낳고도 산후우울증 더 심각 아들을 낳은 엄마가 딸을 낳은 엄마보다 심각한 산후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낭시대학 클라우드 드 타이쉐이 박사팀은 산모 181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소음, 수면 중에도 혈압 올려 잠을 자는 동안에도 소음으로 인해 혈압이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 부속 임페리얼 의대 랄스 재럽 박사팀은 국제공항 근처에 사는 주민들이 잠자는 동안에도 비행기 소음에 영향을 받아 혈압이…
단 청량음료, 통풍 위험성 증가 설탕으로 단맛을 낸 청량음료와 과당의 소비 증가는 남성의 통풍 위험성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보고이다. 더우기, 과당이 많은 과일이나 과일 주스 또한 남성의 통풍 위험성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도 진료받는 요령이 있다 젊은 시절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을 한 할머니 김 모(64) 씨는 한 종합병원에서 수년째 관절염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고 있지만 자식들의 재산 싸움에 스트레스를 받아 하루도…
운동 후 피로, 칼슘 누수 때문 강렬한 운동 후 생기는 피로감은 근육에 젖산이 축적돼 생기는 것으로 지금까지 알려져 왔으나 근육의 칼슘 누수현상 때문에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 의대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최근…
공공장소 금연, 심근경색 줄인다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금연정책이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 발병률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탈리아 보건당국 역학팀의 프란세스코 포라스티에르 박사팀은 이탈리아의 공공장소 금연법이 관상동맥질환…
“억울하다고 숭례문 방화” 국보 1호인 숭례문을 10일 밤 잿더미로 만든 방화 피의자 채 모(70) 씨는 경찰조사결과 자신의 토지 재개발 보상에 대한 ‘불만’을 참지 못해 이번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12일 채 씨가…
고혈압 환자 식이요법 잘 안 지켜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중요한 식이요법을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시피 주 해티스버그 클리닉의 필립 멜렌 박사팀은 고혈압 환자가 식이요법을 어느 정도 지키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