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리듬, 먹는시간 따라 조절” 빛에 반응해서 수면시간 등을 조절하는 뇌 속 생체시계인 ‘빛시계(light clock)’와 음식에 따라 수면시간 등을 조절하는 생체시계인 ‘음식시계(food clock)'가 다르게 작동한다는 연구결과가…
“DHEA, 기억력향상 도움안돼” 노화 방지, 면역기능 강화, 치매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DHEA가 실제로 노인의 인지기능, 삶의 만족도 향상에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주립대 의대…
과도한 음주, 췌장암 위험 높다 흡연은 물론 과도한 음주는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소화기내과 미셸 앤더슨 교수는 17~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소화기 질병 주간(Digestive Disease…
전국 종합병원 중 35곳 '올A' 전국 종합병원 86곳 가운데 35곳이 의료서비스 평가에서 전 부문 ‘올A’를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7년 전국 종합병원 86곳의 의료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35곳이…
아이 약복용 어른 축소판은 위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터넷으로 약 복용에 관한 정보를 안내하는 '온라인 복약정보방(http://medication.kfda.go.kr)'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복약정보방은 약을 복용할 때…
종자물을 아끼는 지혜 문명의 혜택이 많지 않았던 시골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데다가 유난히 사람 좋아하고 털털한 나를 빗대어 남편은 학구적인 자신을 만나 유학오지 않았다면 지금쯤 나는 십중 팔구 강원도 산기슭에서 더덕 캐는…
매일 와인 한잔, 간 질환 예방 미국 캘리포니아대 의과대학 제프리 쉼머 박사팀은 매일 와인 한잔을 마시면 간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비알콜성지방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미국간질환연구학회지 ‘헤파톨로지(Hepatology)’…
금연도 도미노 현상? 친한 사람이나 가까운 사람이 금연을 하면 파급효과가 일어나 주변 사람들도 금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 박사와 캘리포니아대 제임스 파울러 박사는…
카페인 커피, 마실까 말까? 우리가 하루에 마시는 커피는 몇 잔이나 될까. 커피는 1년에 세계적으로 약 6천억 잔이 소비된다.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물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마실거리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선호하는 커피는 혈당을 올린다고…
첫아이 알레르기-천식에 약골 첫째 아이가 둘째, 셋째보다 알레르기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윌리프트 카마우스 박사 연구팀은 신생아 1200명의 면역 체계를 연구했더니 첫째 아이가 둘째,…
10대 헌혈 많아 이런 연구도… 미국적십자사 본부 앤 에더 박사팀은 9개 주 지역 적십자사에서 2006년에 헌혈한 177만여 명이 헌혈 후 보인 증상을 기록한 자료를 분석했더니 16~17세 학생 10명 중 1명에게서 기절, 멍, 어지럼증과…
단 음료 마시기 전 양치질하세요 영국 치아 건강 재단 의사들은 “과일 주스나 스무디 등 단 음료를 마실 때에는 먹기 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 더 효과가 크다”며 “치약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 층을 보호하여 음료의 산 성분으로부터…
코 잘 골면 비행기여행 ‘주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비행기를 타고 여행할 때 심장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시드니의 콩코드 귀환장병 치료병원(Concord Repatriation General…
美분유 단맛으로 아기 유혹? 부모들은 아기가 유기농 분유를 잘 먹는 데다 유기농 식품이 건강에 더 좋다는 생각으로 비싸더라도 유기농 분유를 구입한다. 그러나 아기들이 유기농 분유를 좋아하는 이유는 달기 때문이라는 보도가…
당뇨+발기부전, 심장병 신호탄? 당뇨병 환자 중 발기부전인 남자는 그렇지 않은 남자에 비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MSNBC 방송 인터넷 판 등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홍콩대학…
“술, 제대로 알고 마시나요?” 맥주나 와인 한 잔에는 알코올 몇 그램(g)이 포함돼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즐겨 마시고 있는 술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가브(YouGov)’가…
중년 여성의 허리 굽는 병 40, 50대는 아직 허리가 굽을 나이가 아닌데도 활동력이 왕성한 중년의 나이에 허리가 굽어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 ‘요부 변성 후만증’이란 병 때문이다. 생소하게 느껴지는 병이지만 우리나라 시골 어디에…
뱃속아기 “엄마 열받으면 싫어” 임신 중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알레르기나 천식에 걸리기 쉬운 체질의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로잘린드 라이트 박사팀은 18일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 흉부학회 국제…
인간광우병위원회 첫날부터 삐끗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광우병 문제로 파문이 확산되자 질병관리본부가 관련 위원회 구성을 시도했지만 위원으로 위촉하기로 예정된 의대 교수 11명 중 3, 4 명만 첫 모임에 참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여성운전자 추돌사고 목부상 잦다 여성 운전자는 자리에 앉는 습관 때문에 추돌사고가 생겼을 때 남성보다 목이 다칠 위험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우메오 대학 연구진이 교통사고 400건을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