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비법은 역시 운동 등 네 가지 기본원칙 준수 금연과 운동 등 좋은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킨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만성질환에 걸려 조기에 사망할 위험이 55%, 암에 걸려 사망할 위험이 44%,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72% 낮았다는…
불량 고춧가루-다진양념 수입 제조 7개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빨간 색깔을 내기 위해 사용이 금지된 색소를 넣어 만든 고춧가루와 다진양념(다대기)을 수입하거나 제조해 판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또 이들 업체에서 유통중이던…
주사 한 방에 식욕 ‘뚝’…돼지 실험 성공 동물실험에서 정맥류 치료에 쓰이는 약물이 비만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아라빈드 아레팔리 박사팀은 건강한 돼지에 정맥류 치료에 쓰이는 약물을 주입했더니 식욕을…
외로우면 정말 추위 느낀다 때 아닌 추위를 느끼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외로운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대의 심리학자 지오프리 레오나르델리 박사팀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외로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추위를 더 느끼고 이를…
젖은 머리로 외출하면 감기 걸린다고? 가을에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감기나 독감에 잘 걸린다. 감기는 200여종의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콧물, 기침, 가래 같은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감기 증후군을 말한다. 감기 바이러스가 다양하기…
부모 부정적으로 여기는 아이, 주의력 ‘뚝’ 부모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어린이는 학습 부족 등 학교에서 문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체스터대, 시러큐스대, 노터데임대 등의 심리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6세 백인 어린이와 그의 부모, 그의…
“건강한 사람도 성관계 맺다 뇌졸중 생긴다” 젊고 건강하며 담배를 피우지 않아 심장혈관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35세 미국 여성이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직후 뇌중풍(뇌졸중)을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받은 사례가 학회지에 발표됐다. 무엇이…
자기도취주의적 성격의 의사 척추외과 의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수술 후 하반신 마비 등의 신경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합병증이 생기면 환자 자신이 가장 힘들겠지만 의사 역시 괴롭기는 마찬가지다. 대다수 의사들은 뒤늦은…
직장 분위기 좋을수록 담배 잘 끊는다 의사소통이 자유롭고 협력이 잘 되는 직장에서 근무하면 담배를 더 잘 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의 미카 키비마키 교수팀은 ‘사회적 자본과 신뢰의 네트워크’ 연구의 일환으로 사회적 자본과 직장인의…
치과서 라벤더향 맡으면 두려움 감소 스르륵, 드르륵 소름끼치는 소리와 신경을 건드리는 듯 하는 날카로운 통증. 생각만 해도 치과 치료가 두려운 사람들이 많지만, 라벤더 향기를 맡으면 이런 두려움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출근 전 스트레칭을…‘짧은 추석’ 후유증 극복 10계명 이번 추석 연휴는 3일로 다른 명절 연휴에 비해 짧기 때문에 바쁘게 다니다 보면 무리를 하기 쉽다. 추석 연휴 일정을 마치고 쉴틈 없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연휴 때 과식으로 인해 갑자기 늘어난 체중으로…
코골이, 전반적 성기능 '뚝뚝' 떨어진다 코골이는 전반적인 성기능장애를 겪게 되지만 다행히 치료의 실마리가 보인다는 동물실험결과가 나왔다. 드르릉, 퓨~ 하며 코를 골다가 숨을 멈추곤 하는 수면무호흡증후군(OSAS) 환자에게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명절 때 부모님 안색-말투는 ‘건강 청진기’ 추석연휴에 고향에 내려가 만나 뵌 부모님이 그동안 더 노쇠해졌다고 생각되면 괜스레 마음이 아프다. 추석은 오랫동안 떨어져있던 부모님이 편찮은 데는 없는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기도 하다.…
왜 친구와 나눈 말, 가족이 꺼내면 욱할까 직장인 박연경씨(여·28·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는 추석 때 고향인 전북 군산에 내려가서 친척들로부터 질문 세례를 받기가 벌써부터 두렵다.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하는 질문이겠지만 듣는…
김정일 ‘올빼미형 생활’이 뇌중풍 불렀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중풍(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북한 소식에 정통한 사람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북 정보통 사이에서는…
“멀미 나면 먼 곳 보라”…한가위 상황별 건강법 추석 연휴기간에 아프거나 다치면 모처럼 모인 가족 친척에게 걱정을 끼치고 분위기를 떨어뜨리기 십상. 그렇다고 아픈데도 제때 대응하지 않으면 골병이 들 수도 있다. 명절 때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처치법과…
우울증 있는 엄마, 자녀 매타작 심하다 교육을 목적으로 자녀를 때리는 행위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우울증이 있거나 남편으로부터 맞는 엄마가 자녀를 더 때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병원 연구진은 엄마와 아이 1만3000쌍을 대상으로…
시골밥상 닮은 지중해식단, 암-심장병-치매 확실히 줄인다 과일, 채소가 푼푼하고 육류가 적은 지중해식 식단이 심장혈관병 사망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같은 신경 질환, 암의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피렌체대 프란체스코 소피 박사 팀은…
응급환자 발생하면 전화 1339, 129 경북 구미시 김매화(39) 씨는 지난 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떨린다. 친척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작은 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기 때문이다. 김씨는 코메디닷컴(www.kormedi.com)에서…
"당뇨병 환자 식혜 조심"...만성질환자 추석건강법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며 치료를 받아온 만성질환자라 하더라도 이번 추석에는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연휴기간이 짧아 교통체증으로 시달릴 가능성이 높고 늦더위라는 복병을 만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