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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비자면제 되니 ‘미국산 한국인’ 급증?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VWP)에 한국이 지난 17일부터 대상국으로 가입함에 따라 이제 누구나 미국 비자 없이도 미국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미국에서 아기를 낳아 ‘미국인’을 만들겠다는 원정 출산…

송명근 교수 “12년 수술자료 전달”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는 19일 오전 11시 건국대병원 지하 3층 세미나실에서 자신이 개발한 새로운 심장 대동맥 판막 수술법인 CARVAR(종합적 대동맥근부 및 판막 성형)에 대해 지난 11월6일…

개인주의자는 술이 사람보다 좋다?

술잔을 비우는 속도는 개인의 성향과 관계가 있을까? 그렇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려는 사람에 비해 혼자 즐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술잔을 비우는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부부가 싸우면 아이 몸 약해진다

부모가 말다툼을 하면 자녀에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수치가 높아지면서 과민 상태가 되고 향후 신체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측정됐다. 미국 로체스터대 심리학과 패트릭 데이비스 교수는…

은행잎, 치매 예방-치료에 별 효과 없다

노인성 치매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특히 미국-유럽 등에서 널리 복용되는 은행-은행잎 추출 건강보조식품이 실제로는 별 효능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간 은행 잎에는 징코라이드…

외모 자신없으면 ‘그룹 미팅’ 피하라

3대3으로 미팅을 할 때와 남녀 30명이 이른바 ‘스피드 미팅’을 할 때 차이가 날까? 분명한 차이가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피드 미팅이란 예컨대 남 15명과 여 15명이 한 장소에 모여 남자가…

신지가 걸린 신우신염은 어떤 병?

최근 급성 신우신염으로 병원 신세를 졌던 가수 신지가 퇴원 일주일 만에 다시 재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3일 밤 급성 신우신염 진단을 받고 입원한 신지는 나흘만인 7일 퇴원했으나 오한과 발열이 계속돼 14일…

‘마음의 암’ 이겨야 암 생존율 높아진다

이제 막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 227명을 대상으로 그 중 절반에만 집단심리 치료를 하면서 11년간 추적 관찰하니, 암으로 인한 사망률과 재발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잘 뛰고 푹 자야’ 유방암 예방

강도 높은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병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특히 12~22세 사이의 젊은 시절부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암 발병률이 특히 낮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12~22세…

휴대전화, 진짜 위험은 전자파가 아니네

생활필수품이 된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그간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뇌종양을 일으킨다’, ‘아니다’며 의학적 논란이 많았다. 그러나 이런 ‘고차원적인’ 의학적 문제가 아니라, 휴대전화에 정신을 빼앗겨 각종 외상을…

담배 끊으려다 전자담배 중독될라

17일은 ‘세계 폐암의 날’이다. 흡연이 ‘폐’가망신으로 가는 지름길임은 널리 알려진 사실. 하지만 금연을 시도해 본 사람은 금연이 얼마나 힘든 줄 안다. 금단현상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최근 환영 받는…

기온 뚝 떨어지면 오줌줄기도 뚝?

기온이 급강하하면 조심해야 할 것은 감기뿐이 아니다. 남성을 더욱 아프게 증세가 있으니 바로 전립선비대증이다. 전립선비대증을 가진 사람의 경우 기온이 급강하하면…

한국인, 작년보다 술 더 마신다

한국인의 건강 지표는 흡연만 일부 감소했을 뿐 비만도, 운동, 음주, 소금 과다섭취, 노인층의 건강 등 여러 면에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 중간 결과를 17일…

남자얼굴 상처는 여심을 사로잡는다

현재 한국 대중문화는 ‘옴므 파탈(Homme Fatale, 위험한 남자를 뜻하는 프랑스어)’ 이 대세다. 19세기 프랑스 문학에서 비롯된 ‘나쁜 남자 신드롬’은 21세기 한국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스타의사' 송명근 200억 기부?…"글쎄?"

2007년 말 ‘전 재산 기증 훈풍’을 불러일으켰던,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수술법 안전성에 대해 논란이 빚어진 데 이어 ‘전재산 기부’에 대해 납득하기 힘든 사실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 또 다른…

‘끝까지 정성’을 실천하는 ‘미친’ 의사

“육체의 암보다 무서운 것은 마음의 암입니다. 큰 병에 걸리면 대부분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병에 걸렸나, 죽는 것은 아닐까, 이 의사는 믿어도 되나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음의 암에 걸리게 되는…

요실금, 젊은여성 운동기피 원인

【런던】 이탈리아 인스브리아대학 델본데병원 스테파노 살바토레(Stefano Salvatore) 박사팀은 방광이 약한 젊은 여성은 운동을 꺼리거나 즉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British Journal of…

20년 지나도 뜨거운 사랑 있다

흔히들 ‘결혼은 연애의 끝’이라고 말한다.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사랑 역시 아름답지만 영화 속에서나 나온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런 상식을 멋지게 깨는 연구가 뉴욕에서 나왔다.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 브룩…

담배 피우면 생리 전 괴롭다

담배를 피우면 월경전 증후군을 겪을 확률이 두 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나이가 어리거나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월경전 증후군을 겪을 확률이 더 높았다. 월경전 증후군은…

"스포츠 광팬은 약골"

야구 시즌이 끝나면 농구가 시작되고, 또 봄이 오면 축구가 시작되고…. 스포츠 팬들은 연중 바쁘다. 이들이 열광하는 운동선수들은 건강의 화신이지만, 스포츠 바에서 맥주를 마시며 경기에 열광하는 스포츠 광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