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잡이, 임신능력 떨어진다 양손을 자유자재로 쓰는 양손잡이 부부들은 임신에 시간이 더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아르후스 대학 주 진량 박사는 덴마크 부부 9000명 이상을 조사한 결과,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온라인 게임이 더 재미있는 이유 밝혀져 인터넷을 통해 사람끼리 대결하는 온라인 게임이, 컴퓨터와 사람이 싸우는 독립형 게임보다 인기 있는 이유가 밝혀졌다. 독일 마르부르크대학 크라흐 박사는 남녀 각각 12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게임을 할 때…
직원 행복해야 회사 안 망한다 감원, 직장폐쇄 등으로 회사 분위기가 냉랭하기 쉬운 요즘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직원들의 직장 내 만족도가 회사의 성공 또는 실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캔자스주립대 경영학과 토마스…
‘동안’ 원하면 스트레스 줄여라 고생을 많이 하면 외관상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성형외과학회 회장인 바하만 가이론 박사 팀은 186쌍의 일란성 쌍둥이의 사진과 이들의 사연을 입수한 뒤, 사람들에게 사진을 보여 주며 두…
철부지 우리 아기, 학교 갈 준비 됐나요? 3월 입학 시즌을 앞두고 신경 써야 할 것들로 부모는 바쁘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체크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얼마 안 있으면 여러 학우들과 어울리면서 집단생활을 해야…
녹차, 특정 항암제 효과 떨어뜨린다 암 환자 가운데는 항암 작용이 널리 알려진 녹차 추출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특정 항암제의 경우에는 녹차 추출물과 동시에 복용하면 오히려 항암제 효과가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송명근 수술 부작용 27건 식약청에 신고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심장 대동맥 판막수술법(CARVAR)으로 수술 받은 환자 20명에게서 27건의 수술 부작용이 발생해 이 중 10명이 재수술을 받았으며,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지구인 성격이 어떻게 딱 4가지?” 2004~2005년 혈액형 성격론이 한국에서 극성을 부렸다. 2004년 일본 책을 베낀 듯한 ‘B형 남자와 연애하기’ ‘혈액형 사랑학’ ‘내 혈액형에 꼭 맞는 다이어트’ 등의 책들이 나오더니, 2005년에는…
다시 일본 뒤덮은 혈액형 성격론 일본 사회가 다시 ‘혈액형 증후군’에 빠졌다. 일본 최대의 출판 유통 회사인 ‘도한’이 집계한 작년 한 해 동안의 베스트셀러 상위 10권 중 4권이 분게이사라는 출판사가 펴낸 ‘B형 자기설명서’를 비롯한…
오늘 입춘, 봄맞을 ‘몸준비’ 됐나요? 2월4일은 봄의 문턱에 들어서는 입춘이다. 올 겨울 유난히 강추위가 많았지만 입춘을 앞두고 낮 기온이 최고 10도까지 올라가면서 봄 기운이 완연하다. 그러나 요즘처럼 갑자기 날씨가 포근해지면 몸과 마음의…
‘100살 이상’ 유전자 따로 있다 100살이 넘도록 사는 최장수 노인에게는 동양인, 서양인 구별 없이 특정한 유전자의 변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 킬 소재 크리스치안-알프레히츠 대학 알무트 네벨 교수는 100살을 넘도록 산 388명의…
여자 마음은 진정한 ‘포커 페이스’ 남자를 보고 웃는 여자는 이 남자가 좋아서 웃는 것일까, 아니면 속으로는 “어서 사라져 줘”라고 외치면서도 그냥 표정만 웃어 주는 것일까. 흔히 남녀 사이를 ‘척 보면 안다’고 이 말은 남자에게만 해당하는…
통풍위험 높이는 유전자 분류 【런던】통풍 위험을 증가시키는 3종류의 유전자가 발견됨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을 발견하여 타깃요법이나 미리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늦여름-초가을 출생아, 키 크고 뼈 단단 늦여름부터 가을 사이 태어난 아기의 뼈가 가장 단단하고 커서, 성장 뒤에도 키가 크고 건강한 체격을 갖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신부가 여름 기간 동안 충분한 햇볕을 쪼여 충분한 비타민 D가 몸 안에서…
"그 사람 혹시?" 사이코패스 진단법에 관심 작년 10월 서울 논현동 고시원 무차별 살인에 이어 부녀자 7명을 연쇄 살인한 ‘쾌락적 살인마’ 강호순에 이르기까지 사이코패스의 소행으로 분류되는 범죄가 꼬리를 물면서 사이코패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폭발적으로…
똥 이야기 2 - 꿀렁꿀렁 배 아픈 이유? 매일 매일 화장실을 가서 시원하게 한 방에 배설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만성 변비 환자들에겐 엄청난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 비율을 살펴보면, 변비보다는…
“초일류 만들라” 삼성, ‘이종철號’에 날개 달았다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에게 성균관대 의무부총장의 날개가 추가됐다. 삼성은 지난해 중반까지 삼성서울병원장으로 능력을 발휘한 이 원장에게 삼성의 3개 병원과 삼성생명과학연구소 등을 아우르는 수장의 자리를 맡긴 데…
식약청, 송명근 수술 임상시험 ‘부분공개’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심장 판막 수술법(CARVAR·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성형술)을 개발할 때 실시한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의 자료를 ‘부분 공개’하겠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일…
펠프스도… 정상의 스타가 사고친 이유는? 올림픽에서 대성공을 이룬 뒤 꼭 이상한 행동을 해 물의를 일으키는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의 심리 상태가 화제다. 4년 전 19살 때 아테네 올림픽 뒤 음주운전을 하다 걸려 반성문을 썼던 그는 이번엔 지난해…
난소암, 복통이 발병 신호 초기 자각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난소암도 자각 증상을 유심히 관찰하면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고 지적됐다. 호주 국립 유방-난소암 센터 헬렌 조르바스 박사 팀은 1500명의 난소암 환자를 연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