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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재미있는 이름’ 붙이면 음식 매출 ↑

채소에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주면 어린이들이 채소를 1.5배나 더 잘 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브라이언 완싱크 박사 팀은 4살 아이 186명에게 한 번은 그냥 ‘당근’이라고 하면서 당근을…

종교인은 잘못돼도 마음 태평?

신을 믿는 사람은 잘못된 일이 있거나 실수를 해도 걱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덜 활성화되는 특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뇌 관찰 결과 밝혀졌다. 미국 토론토대학 심리학과 마이클 인즐릭트 교수 팀은 종교인과…

오늘 경칩…심한 일교차에 감기 조심

오늘(3월 5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이다. 그러나 개구리도 오후 따뜻한 시간대에 눈을 떠야지, 새벽에 깨어나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일만한 것이 요즘 날씨다. 아침은 춥고, 낮엔 봄기운이 완연한…

부정맥에 신장병까지 있으면 뇌중풍 비상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가진 사람에게 신장 질환까지 생기면 뇌중풍을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 그룹 종합임상연구소 앨런 고 소장은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들 1만…

[책] 의사 기자가 쓴 ‘건강 기사의 뒷면’

건강 정보의 쓰나미 시대에 의사 출신 의료전문 기자가 ‘건강 기사 제대로 읽는 법’(한겨레출판)을 펴냈다. 김양중 한겨레신문 의료전문 기자는 이 책에서 ‘언론 매체가 의도적으로 혹은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9살짜리 복제인간 걸어다닌다?…”황당 주장”

이탈리아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9년 전에 복제 인간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을 일으켰지만, 의학 전문가들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며 하나의 해프닝으로 평가절하하는 반응을 보였다.…

줄기세포 연구 '큰줄기' 바뀌는데, 한국은?

최근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줄기세포 관련 연구가 활기를 띠면서 줄기세포 연구의 큰 물줄기가 과거 한국이 주도권을 다퉜던 ‘황우석 식’ 배아줄기세포에서, 환자의 세포를 이용해 줄기세포를 만드는…

“IPA진통제 판매제한 강화돼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4일 ‘게보린’ 등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 성분을 함유한 진통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조치에 대해 “전혀 실효성 없는 대책”이라며 보완책 마련을…

뚱뚱남의 최고 정력제는 살빼기

뚱뚱한 남성일수록 호르몬 불균형으로 성생활 만족도가 떨어지며, 위장 우회술 등으로 급격하게 살을 뺄 경우 호르몬 균형이 갖춰지면서 성생활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학 아마드…

격려의 힘…“싱글골퍼 타수도 줄인다” 입증

가족이나 친구의 격려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서 라운드당 1타를 줄이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엑세터대 스포츠와 건강과학 대학의 팀 리즈 박사 팀은 핸디캡 2~4정도의 아마추어 남자 골퍼…

바퀴벌레·쥐 일찍 노출되면 알레르기

【뉴욕】 컬럼비아대학(뉴욕) 메일맨 보건대학원 컬럼비아소아환경보건센터(CCCEH) 연구팀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3세 정도 어린이는 바퀴벌레나 쥐의 단백질에 대한 항체 생산이 천명, 아토피성…

5년간 2kg만 살빼면 지방간 막을수 있는데…

술을 별로 마시지 않는데도 간이 지방에 낀 지방간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과도한 영양섭취에 따른 비만, 당뇨병에서 비롯되는 대사증후군 등과 관련 있는 증세다. 그러나 이렇게 비알코올성…

하루 두잔 술, 췌장암 늘린다

하루 두잔 이상 술을 마시면 췌장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타운의대 롬바디 종합 암센터 제닌 젠킹어 교수 팀은 그 동안 췌장암과 알코올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 14편을 종합해 이런…

건강보험-산재보험 진료비 그렇게 큰 차이?

같은 뇌진탕 환자라도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사람은 평균진료비가 71만원이지만 산재보험을 적용받는 사람은 14.8 배인 1045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일반적인 건강보험료가 적용되는…

초교 신입생 4분의1 ADHD 등 정신문제

경기도 고양시의 초등학교 1학년생 전체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조사한 결과, 4명 중 한명 꼴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고위험군으로 진단됐다. 고양시는 지난 해 5월 루돌프 어린이사회성발달연구소에…

“어린애 TV보면 머리좋아져”는 거짓말

어린아이가 TV를 보면 인지능력이 향상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생후 2년 이전에 TV를 보면 오히려 인지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어린이병원 메리 슈미트 박사 팀은…

부모의 조울병, 자녀에게 옮겨진다

부모가 조울병이 있으면, 자녀도 조울병을 비롯해, 기분장애, 불안장애 등이 일찍 나타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 정신치료 협회 및 클리닉 보리스 버메이허 박사 팀은 조울병…

‘술이 먼저, 우울증 나중’ 확인

우울증과 술은 짝을 이루기 쉽다. 우울해서 술을 마시고, 술 마시고 나니 더욱 우울해지고…. 그러나 뉴질랜드에서의 25년간 추적 조사 결과, 우울증 때문에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보다는, 술을 많이 마시다 보니…

오늘 삼겹살데이, ‘삼겹지방’ 먹어도 괜찮나

오늘(3월 3일)은 3이 두개 겹친다고 ‘삼겹살 데이’다. 이 날을 맞아 전국의 육류 판매점들은 대대적인 할인 판촉 행사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의학자들은 “삼겹살이 아니라 사실은…

우울증상 내장지방 증가유발

【시카고】네덜란드자유대학의료센터 정신과 니콜 보겔장스(Nicole Vogelzangs) 교수팀은 우울증상을 보이는 고령자는 체지방이 아닌 내장지방이 축적될 가능성이 높다고 Archives of Gene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