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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환자가 서로 의사정보 알려주면 안 되나요?”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은 6일 자사의 ‘병의원 및 의사 검색-평가 솔루션’에 관해 왜곡보도한 인터넷 의료전문신문 아임닥터뉴스와 메디컬투데이에 대해 법적 절차를 밟기로 했다.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이 두 신문은…

“최고의 천식 약은 부모의 관심”

부모가 자녀의 천식을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질수록 또 천식에 대해 많이 알수록 자녀의 천식 증상 조절이 잘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천식은 어린이들이 앓는 가장 대표적인 만성 질환 중의…

“멜라민 검출 식품 신고 때 포상금 30만원”

정부가 멜라민 식품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하며 후속 대책을 발표했으나 소비자들의 불안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주문자상표방식(OEM) 등으로 생산된 수입 제품에 대해서도…

“비만 여성, 운동 겁낸다”

비만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보다 운동에 대한 거부감이 커 살을 빼기 힘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대 비만 연구와 교육 센터의 멜리사 나포리타노 박사팀은 비만 여성의 체중감량을 방해하는 정신적인…

카페인 탓에 차 마시면 안 좋다고?

커피크림이나 우유 성분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음료 시장에서도 커피 믹스나 자판기 커피 대신에 녹차와 홍차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최근 차에 대한 미신과 오해, 효능을…

“피로에 지친 몸, 술담배 좋은 것으로 착각”

윤모(43·서울 수서동·자영업)씨는 요즘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고역이다. 뒷머리가 지끈거리고 어깨가 천근만근이다. 억지로 출근해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머리가 멍해 커피를 마시며…

정신장애 탓 휴직 직장인, 암 사망률 2~3배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장애로 휴직했던 직장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 사망 위험이 2~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에서는 또 이런 정신장애가 병가의 가장 흔한 원인이었다. 영국 런던대 역학(疫學)과…

일회용 콘택트렌즈 감염 걱정 없다고?

새 콘택트렌즈나 매일 새 것으로 교체하는 일일 착용렌즈가 오래 쓴 렌즈보다 감염에 더 안전할 것으로 여기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두 가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무어필드 안과병원 존 다트 박사팀과 호주…

"약 이름을 기억해 주세요"

고혈압약, 당뇨병약..참 종류가 많기도 하다. 하지만 진료를 하다가 만나는 환자들 중 자신이 먹는 약의 이름과 용량을 정확히 알고 있는 분들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의 환자들(주로 어르신들)이 다른 병원에서…

충남 예산 AI는 ‘저병원성’ 판정

충남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저병원성(H5N2)’인 것으로 판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4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예산의 한 씨오리 사육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오리의 가검물에 대해 정밀검사를…

롯데-네슬레 등 과자서도 멜라민 검출

롯데제과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과자 등 4개 품목에서 멜라민이 7건 추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롯데제과 비스킷 ‘슈디’, 한국마즈의 ‘땅콩스니커즈 펀사이즈’와 ‘엠엔드엠즈 밀크’, 한국네슬레의…

음악 연주하면 뇌 창의성 영역 ‘쑥쑥’

음악가들은 일반인보다 양 쪽 뇌를 더 자주 사용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자녀에게 음악을 가르치면 창의적 인재로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결과다. 미국…

“이메일, 종이편지보다 덜 진실”

e메일을 통해 소식을 전할 때 종이편지에 쓸 때보다 거짓말을 더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리하이대의 리우바 벨킨 박사팀은 “경영학석사(MBA) 과정 학생들이 돈 거래를 할 때 어떤 통신수단에서…

“운동 잘하는 비결은 어깨 힘 빼는 것”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9관왕이었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수영하는 것을 보면 다른 선수와 달리 쉽게 수영하는 듯하다. 물살을 가르기 위해 팔을 휘젓는 횟수도 많지 않지만 그는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경쾌한 음악, 운동 때 지구력 높인다”

운동 때 경쾌한 음악을 틀어놓으면 지구력이 향상되고 심장혈관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브루넬대 체육대 코스타스 카라게오르기 박사는 실험 참가자 30명에게 퀸, 아바, 레드 핫 칠리…

“완고한 사회일수록 술판은 난장판”

예의를 지나치게 따지고 완고한 사회일수록 술 문화가 난장판이거나 폭력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술의 폭력성을 예방하는 운동을 벌이는 국제단체인 국제알코올정책센터(ICAP)는 최근 인류학, 임상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