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사랑은 우정으로 변한다고? 오랫동안 로맨틱한 사랑은 언젠가 식기 마련이고 우정으로 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로맨틱한 사랑도 평생 가는 경우가 적지 않고 로맨틱한 사랑이 열정적인 사랑이나 친구 같은 사랑보다 행복과 건강을…
외모로 놀림받은 아이, 거식증-우울증 ↑ 뚱땡이, 숏다리, 개구리…. 외모 때문에 왕따나 괴롭힘을 당한 어린이는 자신의 신체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여 거식증이나 우울증, 과잉운동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매일 음주, 주 1회 폭음보다 간 더 망친다 오랫동안 매일 술을 마시는 것이 1주 1회 폭음하는 것보다 간에 훨씬 독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스햄튼대 닉 셰런 박사 팀은 간질환을 앓고 있는 234명을 대상으로 간질환의…
'꽃보다 꽃차'...몸에 좋은 꽃차 5가지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본격적인 꽃놀이 시즌이 시작됐다. 바라만 봐도 흐뭇한 꽃, ‘눈’으로 ‘코’로 ‘입’으로 세 번 마시는 꽃차로 봄기운을 마셔 보자. 꽃잎과 꽃가루에 들어 있는 성분은 호르몬 불균형…
홀쭉해진 김정일, 뇌중풍-당뇨병 후유증? 지난해 8월 뇌중풍으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두 달 만에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단출한 복장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장을 둘러보는 그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국 “토양 최고로 망가지는 나라” 전세계 토양의 4분의 1이 지난 1983~2003년 기간 중 열악화된 가운데, 한국은 전 국토의 95%에서 열악화가 진행돼 아시아 최고로 토양이 나빠지는 나라 중 하나로 꼽혔다. ‘영국…
쑥쑥 자랄 땐 ‘단 음식’ 필요하다 달콤한 음식은 비만의 최대 원인으로서 죄악시되고 있지만, 10대 초반 한창 크는 아이들에게는 달콤한 음식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모넬연구소 공동 연구진은 11~15세 청소년 143명을…
숙취 잦으면 암 걸릴 위험 1.3배 술을 마신 뒤 숙취로 머리가 아픈 것은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 때문이다. 그 동안은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숙취의 원인 정도로만 생각됐지만, 숙취가 잦을 경우 암까지 유발할 수…
당뇨식사는 혈당지수 낮은 음식으로 【시카고】너트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GI) 음식이 식이섬유가 많은 곡류보다 혈당 관리와 관상동맥성 심질환(CHD)의 위험인자를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데이빗…
이치로 독설엔 ‘완벽남 불안’ 숨어있다 일본 야구 대표팀의 최고 스타 스즈키 이치로. 야구 한일전 때마다 그의 독설은 큰 주목을 받는 대상이다. 최고의 스타이면서도 항상 독특한 발언과 몸짓 등으로 주목의 대상이 되는 그의 정신세계를 전문가들의…
코오롱에 외국인 특혜 논란 보건복지가족부가 코오롱그룹의 미국 현지법인 계열사를 다국적제약회사로 인정, 공장부지 50년간 무상임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기로 결정한 것이 드러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년간…
봄철 10배 더 필요한 비타민, 봄나물로 보충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각종 영양소 소모도 많아지며, 특히 비타민, 무기질의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많아진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 교수는 “특히 비타민은 봄에…
인체 조직으로 만든 화장품 판매금지 ‘지방줄기세포 화장품’ 등 인체의 세포나 조직을 원료로 이용한 화장품의 국내 제조·판매·수입이 오는 7월부터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사람의 세포 또는 조직을…
“세금내려 야채값 낮춰야 비만 추방” 세율 조정으로 몸에 좋은 식품 값은 내리고, 몸에 안 좋은 식품 값은 올려야 비만율을 낮출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학 리사 파웰, 프랭크 차로프카 박사 팀은 1990~2008년…
‘스펙’만 보면 파트너 잘못 고르기 쉽다 대상에 대한 여러 정보인 ‘스펙’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경험자에게 물어보는 것이 더 좋은 선택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석사 과정 매튜 킬링스워스는 경험에 따른 결정이 스펙에 따른…
“음악은 진정한 만국 공통어” 난생 처음 서양음악을 듣는 아프리카 토인도 음악이 표현하는 감정, 또는 불협화음을 서구인과 똑 같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에 대한 인간의 감성은 본능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며, 양육 환경에 따라 크게…
집 근처에 과일-야채 가게 많아야 날씬 통닭집 옆에 산다고 살이 찌지는 않지만, 과일이나 야채 가게가 집에서 가까우면 비만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공공보건대학 앤드류 런들 박사 팀은 뉴욕에 살고 있는 1만…
주 300cc 미만 술, 사회생활에 “최고” 술을 일주일에 299cc 이하로 절제해 마시는 중년 남성이 사회적으로 인기가 좋고 병에도 잘 안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사카대 이소 히로야스 박사 팀은 일본의 40대~60대 중년 남성 1만9356명의…
‘성교 통증’ 참으면 통증망상 생긴다 성교 중에 통증을 느끼는 ‘성교통’을 방치하면 통증에 더욱 민감해지고 결국 실제보다 부풀려진 통증을 느끼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네바다주립대 라스베이거스 캠퍼스 리 탈러 박사 팀은 성교통을 겪는…
살충제 DDT 성분이 비만 유발한다 한국 성인 네 명 중 한 명의 몸에 살충제 DDT 성분이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체내의 DDT 성분이 비만을 유발한다는 미국 연구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미국 미시건주립대 자넷 오서치 박사 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