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다고 2인분 먹으면 엄마-아기 위험 아이를 배면 ‘입이 둘’이니 2인분을 먹어도 괜찮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임신했다고 2인분을 먹으면 엄마와 아기에게 모두 해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의대 산부인과의 앨리슨…
[그래픽뉴스]당신의 소변에 건강 보이네요 소변이라고 다 같은 색이 아니다. 소변은 섭취한 음식물과 혈액 속 노폐물을 반영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깔을 지닌다. 그동안 하루에도 몇 번씩 소변을 보고 물 내리기에 급급하지 않았는가. 우리 몸의 건강…
극심한 스트레스가 ‘반응성 우울증’불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일반적 우울증 못지않게 ‘반응성 우울증’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신의학계에서 대두되고 있다. 산전수전을 다 거친 전직 대통령도 극심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대통령의 ‘자살면역력’도 소용없었다 “유명 정치인이나 배움이 많은 지식인이라 해서 일반인보다 더 강한 자살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다.” 홍강의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의 말이다. 홍 회장은 “이들은 일반인이 느끼지 못하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더 받을 수…
흡혈박쥐-코끼리도 측은지심 있다고? 옳다 그르다를 판단할 수 있는 도덕성은 인간만이 갖고 있다고 여겨졌지만 일부 동물들도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의 생태학자 마크 베코프 교수는 최근 펴낸 책…
[신종플루] “전국 확산 가능성 크다” 신종플루 환자로 외국인 강사 6명이 추가 판명된 데 이어 이들과 접촉한 다른 강사들이 전국으로 퍼져 나간 사실이 새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4일 “영어강사로 입국한 미국…
카레이싱 좋아하면 실제 운전도 거칠다 자동차 경주를 즐겨보는 사람은 일상에서 과속과 거친 운전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 폴 트랜터와 제임스 완 박사 팀은 2004년 15~24세 남자 180명을 대상으로…
[노무현 서거]자살 행동수칙 알았다면…. 자살의 유혹은 전직 대통령도 굴복시켰다. 한 노사모 회원은 “어차피 우리가 역사의 승자로 남을 건데…”하며 안타까워했다. 한 정신과 전문의는 “참모 중에 우울증과 자살 등에 대해 관심과 지식을 갖춘 사람이…
술 셀수록 알코올 중독 확률↑ 술이 센 사람일수록 알코올 중독과 같은 알코올 장애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코올 연구센터 마크 슈킷 박사팀은 18~25세 성인 297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반응 수치, 알코올 장애…
암 예방하려면 근육운동 필수 근육운동을 하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규칙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남자들은 암으로 숨질 확률이 40%까지 줄어든다는 것.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조나탄 루이츠 박사팀은…
[신종플루]국내 미국인 확진…확산 우려 국내에 입국한 미국인 강사가 체류 7일 만에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확진돼 이 미국인의 행동반경에 따라 신종플루가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국내…
[노무현 서거]유서로 본 자살 원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내용이 일부 공개되면서 자살 이유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KBS TV 보도에 따르면 유서에는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 수가…
[노무현 서거]심리부검으로 원인 밝혀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들은 “심리학적 부검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심리학적 부검은 자살에 이르기까지의 정황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정리하는 작업이다. 몸의 죽음에 대한…
[노무현 서거]“사회동요-모방자살 우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이 엄청난 사회적 충격으로 다가오면서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에 의한 사회적 동요와 추종 자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는 자신이 추종하거나 평소 존경하던…
[노무현 서거]“병원도착때 이미 회생불능”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백승완 경남 양산부산대병원 병원장은 23일 오전 11시23분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공식 발표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이 병원에 도착한 시각은 23일…
[노무현 서거]“압박감으로 자살 가능성”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8시50분경 자살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한 나라의 전직 대통령이, 그것도 직전 대통령이 자살한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 충격이 더욱 크다. 노 전 대통령의…
여운계 씨 타계로 보는 신장암→폐암 전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폐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아오던 탤런트 여운계 씨가 22일 사망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여 씨는 2007년 9월 신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한 뒤 상태가…
말 들어주는 남자에게 마음과 몸을 연다 어떤 사람이 하느님에게 두 가지 소원을 빌었다. 프랑스에서 영국까지 하늘로 가로지르는 다리를 놓아 달라는 것이 첫 번째요, 두 번째는 여자의 마음을 아는 재주를 달라는 것이었다. 그랬더니 하느님이 “나도…
손의 고백 “저는 발보다 더럽습니다” 요즘 저 때문에 난리들입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손발입병, A형 간염 같은 병들이 사람들을 ‘전염병 공포’로 몰아넣으면서 저를 잘 씻으라고 난리들이죠. 그렇지만 저에게는 이런 병을 일으키는 세균들이 12만…
[그래픽뉴스]남 위암, 여 유방암 최다 성별에 따라 많이 걸리는 암도 다르다. 2003~05년 암 발병 통계에 따르면 남자는 위암과 폐암이 가장 많았고, 여자는 유방암과 갑상샘암에 가장 약했다. 조사 기간 중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