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내 결점 알려주길 바라며 적을 사랑하라고? 2023년 04월 17일ㆍ1569번째 편지 18세기 서구의 평균 수명은 40세 초반이었다는데, 84세의 고령에 눈을 감았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장례식에 무려 2만 명이 참석해서 눈물을 흘렸고,… 2023.04.17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손흥민 100골, '국뽕 잔치' 속에서 새길 명언 2023년 04월 10일ㆍ1568번째 편지 수비수 두 명이 다가서자, 페리시치가 공을 손흥민에 넘겼습니다. 페리시치에게 되돌려줄까, 페널티 에어리어 중간으로 띄워줄까, 일반적 예측과 달리 손흥민은 세 번… 2023.04.10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조롱-거짓 속에서 큰길 갈 수 있을까? 2023년 04월 03일ㆍ1567번째 편지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는 잔뜩 찡그리거나 화 난 얼굴을 하고 있다가도 번개가 치면 웃는 표정을 짓는다. 번쩍! 사진을 찍는 줄 알기 때문에. 파리를… 2023.04.03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뢴트겐, 돈과 명예를 넘어선 과학자의 삶 2023년 03월 27일ㆍ1566번째 편지 우리나라 학계의 대표적 ‘미신’ 가운데 하나가 대한민국 과학용어는 일본, 영어에서 유래한 외래어 투성이지만 북한에서는 우리말 용어로 순화해서 쓴다는 것이지요.… 2023.03.27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행복의 날... 당장 행복해지는 방법은? 2023년 03월 20일ㆍ1565번째 편지 오늘부터 버스나 지하철, 택시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요? 저는 제 맘대로 마스크를 쓸 수도, 벗을 수도 있다는 점에 행복감이 밀려오는데 여러분은… 2023.03.20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천왕성을 발견한, 키 130cm의 여성 천문학자 2023년 03월 13일ㆍ1564번째 편지 지구에서 약 27억 2000만㎞ 떨어진 하늘엔 푸르스름한 진주 빛깔의 아름다운 행성이 있지요? 지구보다 63배 크고, 84년 주기로 태양을 돌면서 마치 공이… 2023.03.13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눈앞 외면하는 사람 Vs 자기 경험만 믿는 사람 2023년 03월 06일ㆍ1563번째 편지 일요일에 대한골프의학연구회의 월례 워크숍에 참가해 선정형외과의원 선승덕 원장의 ‘칸트순수이성비판과 골프’ 특강을 들었습니다. 인류 최고의 수면제… 2023.03.06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흙수저-고아였던 루이 비통은 명품을 어떻게 여길까 2023년 02월 27일ㆍ1562번째 편지 1892년 오늘(2월 27일) 패션계의 큰 별이 졌습니다. ‘명품의 상징’ 루이 비통이 뇌종양의 대표격인 교모세포종으로 고통받다 72세 삶을 마감했습니다.… 2023.02.27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김연아가 아름답고 대단한 이유 2023년 02월 20일ㆍ1561번째 편지 “카타리나 비트의 경기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이런 선수가 나올 수 없다고 탄식했는데, 20년 만에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깨달았어요. 비트보다 더… 2023.02.20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밸런타인데이, 뜨거운 사랑 Vs 은은한 사랑 2023년 02월 14일ㆍ1560번째 편지 빛나는 별이여, 내가 당신처럼 한결같다면- 밤 하늘 높은 곳에 매달려 홀로 빛나며, 자연의 인내와 불면의 수도자처럼 영원히 눈꺼풀을 열어두고 성직자의… 2023.02.13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빈 대학 천장의 클림트 명화, AI가 만들었다고? 빈 대학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이 외설적이라고 해서 전시를 거절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은 없어졌지만 나중에 구글의 AI가 복원한 작품들을 전시해야만 했다. 클림트는 위선적 도덕주의에 맞서 진실을 추구했다. 2023.02.06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째마리 정치인이나 판사를 AI로 대체한다면? 2023년 01월 30일ㆍ1558번째 편지 90년 전 오늘 아돌프 히틀러가 독일의 수상에 오릅니다. 나치당은 1932년 두 차례 선거에서 제 1당에 올랐지만 득표율이 50%에 못 미쳐 당수인 히틀러가… 2023.01.30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왜 록음악 대가들은 제프 벡을 그토록 존경할까 2023년 01월 16일ㆍ1557번째 편지 지난주 세계의 언론이 앞다퉈 영국의 록 기타리스트 제프 백의 부음을 알렸습니다. 뇌에 세균이 침투한 ‘세균성 수막염’ 때문에 집 부근 병원에서 운명했다는… 2023.01.16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분수를 알라,” 비난? 지혜의 경구? 2022년 12월 26일ㆍ1553번째 편지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은 지난주 구속됐고, 현 용산구청장은 오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만약 그날 이태원에서 요행히도 아슬아슬하게… 2022.12.26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사람보다 완전한 AI 로봇이 나타나면 사람은? 2022년 12월 19일ㆍ1552번째 편지 놀랐습니다. 며칠 동안 지구의 숱한 지성인이 소스라쳤습니다. 온통 AI 이야기였습니다. 앨런 머스크와 샘 알트만 등이 투자한 ‘오픈 AI’의 인공지능 ‘챗… 2022.12.19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잡스, 애플의 첫 사장도 대주주도 아니었지만... 2022년 12월 12일ㆍ1551번째 편지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선 주인공이 “댄 중위가 제 돈을 관리해줬는데 과일회사에 투자했다며 이제 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2022.12.12
[이성주의 건강편지]이성주의 건강편지 대한민국 월드컵 16강에 가장 어울리지 않는 분야는? 2022년 12월 05일ㆍ1550번째 편지 주말 내내, 주초부터 온통 월드컵 16강 진출 이야기였습니다. 손흥민의 70m 드리블과 절묘한 어시스트에 이은 황희찬의 슛은 대한민국 스포츠사에 두고두고 남을…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