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뚱뚱한 사람'은 없다... 비만되는 진짜 원인은? 비만한 사람의 뇌 시상하부 부피는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에 비해 더 크고 특히 ‘식욕조절중추(Appetite Control Center)’가 훨씬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의대 연구팀은…
교대근무자 수면 문제... "몰아 자기보다 이렇게" 밤낮이 바뀐 교대근무자들은 질 높은 수면을 갖기 어렵다. 몰아서 잔다든지 잘 시간이 아닌데 억지로 잔다든 지 등의 불규칙한 생활이 이어지면 인체의 생체시계도 망가지기 쉽다. 이 가운데 교대근무자들이 잠을 몰아서 자는…
벌에 쏘이면 벌침 어떻게 뺄까... '신용카드' 이용해보세요 벌 쏘임 사고의 약 80%가 7~9월에 발생한다. 휴가철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데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나선 사람들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벌에 쏘여 사망한 사건이 올해만도 벌써 3건이다. 여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물마셔야 한다...왜? 생존에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건강 관리 팁에서 빠지는 일이 없는 '물',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물을 필요로 하고 물은 소화는 물론 심폐 기관, 뇌의 기능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대체 물은 언제…
발병연령 낮아지는 만성질환, 조기 치료하려면... 여름 휴가를 맞아 직장인 건강진단(국가검진+알파)을 미리 하려는 수검자들이 종합건강진단센터(건진센터)에 모여들고 있다. 건강진단은 ‘대형질환의 안전벨트’이다. ‘그리스 신화’에 보면 의술의 신으로 추앙받는…
임신부만 필요?...우리가 잘 몰랐던 엽산의 효과 비타민B9로도 불리는 엽산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특히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중인 여성에게 엽산은 꼭 필요하다. 물론 남성도 엽산을 적정량 섭취해야 신체 기능에 무리가 없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알고 보니 ‘나트륨 폭탄’… 의외로 짠 음식 8 라면과 김치찌개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은 나트륨 폭탄인 경우가 많다. 어렸을 때부터 짠 맛에 길들여져서 담백한 음식보다 라면 국물처럼 짠 맛이 당기는 것이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사람 몸에서…
할리우드 배우도 폭로... '가스라이팅' 남발은 경계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한 용어였던 '가스라이팅'이 최근에는 잊을 만하면 들려오는 상당히 흔한 말이 됐다. 지난달에는 할리우드 배우 조나 힐의 전 여자친구가 그가 자신을 가스라이팅 했다며 대화 내용을 공개해…
하루 1만보가 국룰?... '이만큼'만 걸어도 충분 하루 4000보만 걸어도 조기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1만 걸음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마법의 숫자라고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건강 상품으로 만보기가 오랫동안 사랑받아…
약 안 먹고...위산 역류 다스리는 법 양성자 펌프 억제제로 불리는 위산 역류 치료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Cumulative Use of Proton Pump Inhibitors and Risk of…
'이 운동' 3초만에... 근육 커진다 (연구) 헬스장에서 팔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주로 하는 운동은 바이셉 컬이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 번, 단 3초만 운동해도 팔 근육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대체 운동법이 있다. 호주…
먹으면 잠 솔솔 오는 음식 6가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잠을 이루기 힘든 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불면증이 있는 사람일수록 술에 의존해 맥주 한 잔을 먹고 잠드는 경우가 있는데, 알코올은 호흡중추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다.…
"갱년기 엄마, 청량 음료 마시지 마세요"... 왜? 갱년기 여성이 설탕 들어간 음료(가당음료)를 매일 마시면 간암 위험과 만성 간 질환으로 숨질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임상센터 40곳에 등록된…
산드라 블록의 8년 연인 사망...생전 '루게릭병' 앓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의 연인으로 알려진 브라이언 랜달이 루게릭병으로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썬(The Sun)은 산드라 블록의 오랜 연인 브라이언 랜달이 약 3년 동안 투병한 끝에…
"이 동작만으로 8cm 컸다"... 난리 난 '키 크는 운동' 진짜 클까? "매일 아침 이 동작만으로 185cm였던 키카 193cm까지 커졌다. 농담 아니다~! " 손바닥을 펴고 팔을 위로 향하면서 발꿈치를 바짝 올린다. 고개를 쭈욱~ 위로 향하고 가슴은 활짝 편다. 팔을 다시 뒤로…
남성의 2배...중년 여성에 왜 담석증 많을까? 담석증 증상은? 복통이 5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 열이 나고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도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