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힘들면 아령 들어라”…당뇨 예방 효과(연구) 당뇨병은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핏속의 포도당이 높아진 질환이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핏속의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꾼다. 포도당이 많은 피는 끈적끈적해…
한번 맛봐야 할 슈퍼푸드 4가지 과학적 연구를 통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넘어서 음식에 포함된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한 가지 식품이 건강을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안 졸려도 누워있는 게 좋다? 잠에 관한 오해 5 수면에 대한 그릇된 통념이 건강을 해치고, 수명을 단축할 수 있다. 미국 뉴욕 대학교 연구진이 인터넷에 떠도는 잠에 관한 이야기들을 모아 과학적으로 시비를 가렸다. 다음은 건강에 해로운 잠에 관한…
꿀은 과연 몸에 좋을까, 얼마나 먹어야 할까? 꿀이 몸에 좋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설탕과 달리 벌이 만든, 자연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정말 건강에 득이 되는 것일까? 미국 주간지 ‘타임’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했다. ◆ 꿀의 성분 =…
봄앓이로 시끄러운 뱃속, 어떻게 달랠까? 최근 들어 속이 더부룩하고 화장실 신호가 잦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환절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일어나는 '봄앓이' 탓이다. 감기나 알레르기 같은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소화기 질환 역시 봄앓이를 일으키는…
조기사망 원인되는 나쁜 식습관...우선 먹어야 할 음식은? 저명 의학 저널인 ‘랜싯(The Lancet)’에 최근 실린 '조기 사망 원인으로 지목되는 흡연보다 더 위험한 식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등 연구팀이 195개국의 식습관을…
당뇨 환자, 면역력 쉽게 떨어져...또 다른 병 부른다 (연구) 당뇨병 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져 다른 질환 역시 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남지선, 김정혜 교수팀이 이를 수치적으로 확인하는 첫 연구를 진행했다. 우리…
담배 못지않게 해로운 습관 4가지 담배를 안 피우면 일반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담배만 안 피우면 다 되는 것일까. ‘로데일 뉴스’가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4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1.…
5시간만 자도 OK?…건강 망치는 수면 상식(연구) 수면에 관한 근거 없는 믿음이 대중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학교 랑곤 의과대학 연구팀은 8000여개의 웹사이트를 분석해 수면에 관해 일반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음식으로 꼭 먹어야 할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 7 우리 몸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같은 주 영양소 외에도 수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하다. 일일이 챙기지 못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위민스…
낙태 후 합병증은 없나? 피임 예방 여전히 중요 의학적 목적이 아니어도 낙태가 가능한 낙태 합법화의 길이 열리고 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무분별한 낙태가 여성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를 요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낙태는 여성의 자궁에…
체중 감량이 목적인데..운동 전 간식, 뭐가 좋을까? 운동의 목적이 체중 감량인 경우가 많다. ‘살 빼자고 하는 운동에 웬 간식?’이라며 꺼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물론 운동 전에 배불리 먹는 건 금물이다. 몸과 마음이 늘어져 게을러지고, 소화가…
여드름약, 태아 기형 위험 높여...6월부턴 처방 전 임신 확인 오는 6월부터는 중증 여드름약 처방 전 환자의 임신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레티노이드계 의약품 사용 시 반드시 임신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임신예방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실시한다고…
계단 잘 오르면 장수에 도움..“내려올 때가 문제" 지난 1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총회에서 발표된 논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단 오르기 등을 통한 근력 운동이 장수에…
강박증 있는 사람의 특징 3가지 강박 장애는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떠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질환이다. 흔히 강박증이라고도 한다. 강박 장애는 사춘기에서 성인 초기에…
부지런, 게으름…7살 때부터 차이(연구) 어른이 되서 활동적이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려면 어릴 때부터 신체활동을 늘려야 될 것으로 보인다.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게으른 행동이 7살 때부터 시작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핀란드…
"타투, 잉크가 위험하다"..문신에 앞서 살펴야 할 충고 3 여름이 다가오면서 어깨나 발목, 귀밑 같은 곳에 문신을 하면 어떨까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문신을 생각하는 경우, 대개 어떤 스타일로 할까를 먼저 고민하지만, 그 보다 앞서 짚어보아야 할 것은 위생 문제다. 미국…
낙태죄 헌재 선고 이후.. 산부인과 의사들의 두 가지 시선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선고를 내리면서 낙태수술을 담당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시선이 복잡하다. 낙태죄가 사라지게 됐지만, 헌재가 정한 관련 법 개정 시한인 내년 12월 31일까지 최장…
식약처 "인보사 허가 당시는 연골세포…바뀐 경위 조사할 것" 코오롱생명과학의 자체 검사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거·검사 결과에서도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주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유래세포)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 수거·검사…
분당 차병원 "낙상, 신생아 사망 '직접 원인' 아냐" 분당차여성병원이 신생아 사망 의료과실을 은폐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 입장을 냈다. 앞서 한겨레신문은 '분당차병원, 분만 중 아이 떨어뜨려 숨진 의료과실 3년간 은폐' 제하의 기사를 싣고, 분당차병원 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