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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 단신

울산서도 일본뇌염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울산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제주와 전라에서 지난 3월 29일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주의보’를…

찻잔 속 태풍?...부울경도 휴진 참여율 저조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고, 다른 빅5 병원들 의사들도 이에 동조하고 있지만, 부울경은 큰 타격을 입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부울경 6개 의대 교수들 휴진율이 미미한 데다,…

부산의료원에 50병상 어린이(전문)병원 세운다

부산의 숙원이던 ‘(공공)어린이병원’이 2027년까지 들어선다. 부산의료원 안에 486억원을 들여 50병상 규모로 꾸민다. 부산시는 최근 마무리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여기에 소아청소년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 등…

혈액투석 환자, 센텀종합병원에 300만원 후원

인공신장실에서 혈액투석(HD)을 받던 70대 남성 A 씨는 최근 몸 상태가 좋아지면서 치료비 외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 300만 원을 병원에 전했다. 13일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부산외과학회, 15일 벡스코에서 춘계학술대회

부산외과학회(회장 조홍재)가 15일 정오부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유방갑상선분야, 혈관분야, 탈장소아분야 등에 걸쳐 부산의 내로라하는 외과 의사들이 나와 강연한다. 먼저,…

부산치과계,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서명운동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그동안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부산치의산업계와 연구원 유치 당위성을 홍보해오던 차원에서 벗어나 현장 캠페인 단계로…

부산 의료버스, 국가유공자 찾아가 무료 건강검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 의료(왕진)버스들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엑스레이 등 기본적인 검진 시설을 장착한 의료버스들이 부산의 3곳 보훈회관을 찾아가 오후 2시부터 60명에게…

"20일부터 '긴급 돌봄' 필요하면 집으로 불러요"

질병, 부상, 주(主)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했으나, 돌봐줄 다른 가족이 없거나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조차 없는 경우엔 돌봐줄 사람을 자기 집으로 불러서 긴급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동병원, "몽골 등 해외의사 초청 연수 다시 하겠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해운대백병원 좋은강안병원 대동병원 등 5곳 의 의료관광 및 해외의사 국내연수 등 글로벌 교류활성화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3일 ‘2024 부산의료기술 교류활성화…

“암으로 차가워진 몸, 체온 높여주는 게 필요”

(사)한국암재활협회(회장 신정섭)가 ‘콜렌온열매트’를 개발한 ㈜자운(대표 박상호)와 28일, 매트 사용실험 업무협약을 맺었다. 콜렌온열매트는 옷 만드는 섬유 소재 ‘실’에 특수 합금물질을 도포한 ‘콜렌발열체’가…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되면 환자는 40~50% 부담

요양병원 간병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0개 요양병원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결과에 따라 전국 1,400여개 요양병원으로 확대할 단초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메리놀병원, 건강증진센터 확장해 리뉴얼 오픈

부산 메리놀병원(병원장 김태익)이 건강증진센터(옛, 건강검진센터)를 확장하고 리모델링해 새로 단장했다. 이에 내원객들은 이에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원이 자리잡고 있는 중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젠 암 재활치료까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창훈, 부산 기장군)이 재활의학과를 새로 개설했다. 인근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일원엔 지난 10여년간 재활의학과를 개설한 병원이 거의 없었다. 이에 의학원에서 암 치료를 한 후…

뇌전증 이기고 딸 출산… “환아들에 써달라” 후원

아이의 탄생은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을 큰 기쁨이고 행복이지만, 강상훈·이은비 부부에겐 더 특별한 그 무엇이었다. 엄마가 된 이은비 씨가 실은 뇌전증을 앓았던 환자였기 때문. 임신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이젠 모바일로

아기가 있는 임산부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가까이 다가온다. 그러면 휴대폰에서 반짝반짝 불빛이 깜빡이면서 이런 음성이 흘러 나온다. “불빛이 깜빡이면 가까운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해주세요.” 아나운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