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유치 관련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대형 종합병원이 외국인 입원 환자를 유치할 때 전체 병상의 5%까지만 외국인에게 배당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보건복지부에 의해 10일 입법예고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내년부터 28주이상 태아 성감별 허용 내년부터 28주가 지난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2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28주가 넘은 태아의 성 감별과 고지를 전면 허용하는 내용의 의료법을 연말까지 개정할 계획이다.그러나 28주…
류마티스 관절염 진료비 2월부터 줄어든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월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혈청검사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본인 부담금을 줄이기로 했다. 혈청검사 양성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지난해 6월부터…
병원별 본인부담 자율징수권 부여 추진 병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에 따라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자율적으로 부여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병원계가 사회보험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는 현 건강보험의 틀을 뒤흔들 새로운 제도 모색에 나서 귀추가…
흉부·외과 수가인상안 '물거품 위기' 흉부외과, 외과 등 일부 진료과목의 전공의 기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가인상안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오는 7월 시행을 목표로 이들 과목에 대해 수가를 각각 100%, 30% 인상하는…
불량 혈액, 폐기 않고 재활용 가능 앞으로 폐기되는 부적격 혈액을 혈액제제 외 의약품 품질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늘(20일) 채혈금지대상자의 명부를 작성ㆍ관리하고 기재된…
대형병원의 '무한 확장' 국회서 다뤄지나 대형병원의 잇따른 분원 개설에 따른 의료전달체계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중소병원, 개원가의 몰락은 물론 의료인 수급 문제도 논의 대상이다. 19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여야(與野) 의원실에 따르면…
복지부, '의료관광 전문가' 年 50명 배출 신성장 동력에 선정된 '의료관광' 육성을 목적으로 정부가 양성하는 전문가들이 내년부터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 수료자에게는 정부 발행 자격증 수여 및 의료분야 경영학석사(MBA)와 학점을 연계하는 방안도…
내년부터 '나이롱 환자 퇴원지시권' 발동 치료가 불필요한 교통사고 환자에게 일선 의료기관이 퇴원이나 전원을 지시할 수 있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이 지난 13일 국회를 통과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 법안은 의료기관의 퇴원지시권과 전원지시권을…
리베이트 적발 藥, 복지부 직권 약가인하 실거래가 위반 의약품과 리베이트 적발 의약품, 보험등재 일반의약품에 대한 약가 조정이 복지부 직권으로 결정되는 법령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13일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본인부담 인상…요양병원들 환자이탈 우려 신체기능저하군에 대한 본인부담률 인상이 1년 간의 유예기간을 마치고 이 달부터 본격 적용되면서 환자이탈에 대한 요양병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1월부터 요양병원 입원치료가…
금년도 의사국시 응시율 '99.5%' 제73회 의사국가시험이 지난해 99.2%보다 소폭 상승한 99.5%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치러진 이번 의사국시에 총…
복지부 "올 해외환자 8만명 유치"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최근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차세대 신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보건의료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지난 9일…
"수가계약 결렬시, 공급자에 불이익 줘야" 수가 계약 결렬 시 공급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장치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 김진현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2009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보고서'를 통해…
200여 양·한방 복수면허자와 병·의원 개설 지난 8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양·한방 복수면허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은 복수면허자가 의원급 의료기관을 개설할 때…
호남고속철도 조기 완공과 지역 병·의원 생존 부산 등 동남권 뿐만 아니라 전남, 전북 등 서남권 지역의 병·의원들도 고속철도에 따른 환자유출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5+2 광역경제권 구상에 대한 호남권의 반발이 큰…
간호등급가산제 신청 의료기관 '증가일로' 간호등급가산제를 신청한 의료기관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병동의 경우 12월 현재(4/4분기) 619곳이 신청해 올해 3월(1/4분기) 보다 33곳 늘었다. 중환자실 차등수가제 신청기관은 297곳, 신생아중환자실…
올 최고의 블로거는 '현직 의사' 올 한해 최고의 '2008 블로거 기자상' 대상에 '헬스로그'가 선정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26일 '2008 블로거기자상'을 개최하고, 올 한해 가장 뛰어난 성과와 활약을 보인…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전문병원' 건립 교통사고 후유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기관이 국내 최초로 생긴다. 국토해양부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하고 직업 재활을 지원하는 전문 시설을 짓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도곡리에 부지를 선정했다”고 26일…
조영제 리베이트, 신고자 포상·의사 철퇴 국내 영상의학계에 엄청난 파문을 불러 일으켰던 조영제 리베이트 사건은 신고자와 피신고자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며 결말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조영제 리베이트 사태의 단초를 제공했던 내부 고발자에게는 포상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