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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건강검진 방사선간접촬영 금지

오는 2009년부터는 건강검진에 방사선간접촬영 장치(100mm)를 사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또 출장 검진 차량도 의료기관 대표자 명의로 된 것만 허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검진기관의…

은퇴의사, 보건소에서 진료

정부가 은퇴한 의사들을 보건소나 지역의료원 등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풍부한 진료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고급 인력이 의료취약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교통환자 관리허술 과태료 2백

가짜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는 병·의원에서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외출·외박사항을 기록·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우려속 ‘의료채권’ 추진

의료양극화를 부추길 것이라는 개원가의 불만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이 원안 그대로 일단 추진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입법예고 기간을 하루 남겨둔 지금까지 단체는 물론 개인들의…

장애인 복지 향상에 총력

그 동안 치료 공간 협소와 인력부족 등의 이유로 189병상만을 가동해 온 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이 200병상으로 병상을 확충하고 진료범위를 확대해 장애인들의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립재활원은…

리베이트 받은 병원장 무죄

의약품 사용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았더라도 법인 명의로 돈을 받아 법인을 위해 돈이 쓰였다면 배임수재 혐의로는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제10형사부(재판장 이수철 수석부장판사)는 의약품…

차기정부 의료정책 이렇게

대선 열기가 고조되면서 각 정당의 대선캠프에서 제시할 정책방향에도 사회적 관심을 쏠리고 있다. 특히 사회주의 의료를 지향하는 현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해 불만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의료계로서는 차기 정부가 어떤…

오진→영구탈모, 병원 70%배상

유방암이 뇌 연수막으로 전이됐다고 판단, 뇌에 대한 방사선 치료를 했지만 결국 오진으로 최종 판정됐다면 병원은 과실의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환자에게 불필요한 두부 방사선 치료를 받게 해…

경북대, 주사·항생제 처방률 높아

경북대병원이 12개 국립대병원 중 주사와 항생제처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이경숙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경북대병원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경북대병원의 지난 해 외래 주사제 처방률은…

“보훈병원, 평균보다 4배 진료”

보훈병원 전문의 1인당 1일 진료 평균건수는 17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훈병원의 열악한 근무조건을 단적으로 드러내주는 자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적십자 혈액문제 ‘혁신해야’

현재와 같은 미온적인 대처로는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관공서에 의존하는 헌혈캠페인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주장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31일 대한적십자…

환자 부주의 사고도 일부 병원책임

병원의 안전관리 소홀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반적으로 환자 과실로 인한 사고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있어 법원이 잇따라 환자의 손을 들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 초 병원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중상을 입은…

“전 의협회장 징역 3년” 구형

대한의사협회 공금횡령과 정치권 불법 로비 혐의로 기소된 장동익 전 의사협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형을 구형했다. 26일 서울지방법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장씨는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의사가 주의의무 다했다면 무죄”

판단이 쉽지 않은 의료과오 등 오진 가능성이 있으나 의사가 최선의 주의 의무를 다했다면 무죄가 성립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의료인에 대해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따라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진료방법을 선택할…

건보 개인정보 ‘뒤죽박죽’

건강보험공단이 6개 지역본부별로 분산 구축돼 있던 건강보험 자격자료 및 보험료 자료 등 각종 데이터베이스(DB)를 중앙처리방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에 관한 오류가 약 270만건 발생한 것으로…

서울과고, 서울의대 최다 합격

과거 ‘경기고-서울대 의대’ 출신 공식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이제 그 자리는 ‘서울과학고’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학고는 2004년~2007년 서울대 의예과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국회…

공사의료원, 간호인력 부족

공공보건의료의 실현이라 볼 수 있는 지방공사의료원와 적십자병원이 심각한 간호 인련난에 허덕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총 40개의 지방공사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중 85%가 법적으로 정한 간호인력 기준을…

비급여, 의사 or 도둑놈

성모병원 사태를 계기로 임의비급여, 허위청구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의사들을 ‘선생님’이 아닌 ‘도둑놈’으로 보는 시각이 팽배하다. 몸이 아픈 환자, 그렇기에 병원이나 의사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할 수밖에 없는…

말많고 탈많은 선택진료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선택진료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병원계가 공통서식을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선택진료에 대한 환자의 민원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선택진료신청서 변경 서식을…

간질환자 의원 안간다

상태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간 질환 환자들이 의료기관 이용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병원이동 및 진료 대기에 따른 시간 소요’라고 답했다. 20일 ‘간의 날’ 주간을 맞아 간사랑 동우회가 전국의 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