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찾아보기

바이오워치

탈북 출신 의사·한의사 대폭 늘어날듯

앞으로 탈북한 의사나 한의사가 북한에서 사용하던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관계당국의 심사를 거쳐 학력이 인정되면 우리나라 의사나 한의사 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통일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정기적 알코올 섭취,류머티즘관절염 억제

정기적인 알코올 섭취가 류머티즘성 관절염 억제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European Congress of Rheumatology을 통해 발표됐다.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인스티튜트의 헨릭 칼버그 박사에…

檢 “청와대, 의협 로비 받았다” 혐의 포착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지낸 권기식(45) 주택관리공단 이사가 대한의사협회(의협) 장동익 전 회장에게 6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의심처방 의사응대의무 예외조항 확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의심처방 응대의무화 법안이 처벌 예외조항을 두고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가 처벌 예외조항을 두고 문제를 제기한 것. 법사위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분노하면 폐 기능 감소”

적개심이나 분노가 젊은 성인들의 폐기능 장애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Health Psych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메사츄세스 스미스 대학의 베니타 잭슨 박사팀은 "적개심이 심혈관…

“소아 간질, 영양 수준과 밀접”

간질 발작 장애를 지니고 있는 어린이들의 영양 수준이 권고치 이하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Dietetic Association 誌를 통해 발표됐다. 펜실베니아 주립대 스텔라 볼프…

“쉐링과 식약청은 국민을 기만하지 마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다이안느35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허가된 제품’이라는 쉐링과 식약청의 입장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15일 건약은 성명서를 통해 “쉐링과 식약청은 어설픈 거짓말로 국민을…

“뇌출혈 늦게 발견, 의사 과실 일부 인정”

알코올 금단 증상으로 간질 발작을 일으키며 넘어져 뇌출혈로 사망한 경우, 의료진은 지속적으로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알코올중독 치료 전문 병원에…

만성수혈환자 3명 중 1명 ‘철중독’

재생불량성빈혈과 골수이형성증후군 등 수혈 치료에 의존해야 하는 혈액환자 3명 중 1명은 철 중독증 상태에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등 전국 7개 의료기관이 병원을 방문한 만성…

경추후만증, ‘디스크’등 선행질환 확인

엑스선 촬영만으로 간단하게 진단이 가능한 ‘경추 후만증’에 대해 치료에 앞서 세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형기 교수는 “목이 앞으로 굽는 질환인 경추 후만증 환자…

“의료사고 입증, 의사에 전환 시기상조”

최근 의료사고 입증책임을 놓고 환자와 의사로 의견이 양분된 가운데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이와 관련, "입증책임을 의료인에게 전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개인적인 소견을…

환자들, 성모병원 상대 12억 소송

여의도성모병원의 백혈병 환자 진료비 과다청구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법적 분쟁으로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백혈병 환자 63명은 13일 여의도성모병원을 상대로 12억원 규모의 부당청구 진료비…

진료비 부당청구 무더기 적발…현지조사 예고

노인정이나 복지관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무료 진료를 한 후 이를 보험 청구하는 등 진료비를 부당 청구한 655개 의료기관이 적발됐다. 특히, 이 중 부당협의가 높은 43개 기관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의…

복지부, ‘성분명 처방 Go’ 초미 관심

정부가 성분명 처방 도입과 관련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성분명처방 시행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변재진 차관은 13일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시범사업 이후 평가위원회를…

“의사에 인센티브 제공은 극약 처방”

최근 국내 병원계에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의사 인센티브 제공이 병원의 생명력을 단축시킬 수 있는 '극약처방'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병원 및 의료산업 분야에서 저명한 미국 하버드대학 Amy C.…

함소아한의원 지점, 녹용없는 녹용탕약 팔아

함소아한의원의 한 지점이 녹용이 들어 있지 않은 한약을 녹용이 있는 것으로 속여 판매,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함소아한의원 본사는 지방지점 원장 A씨가 한의원을 찾아온 환자들을 상대로 15만원…

“소극적 안락사-치료중단, 구분돼야”

호스피스 진료의 정착을 위해 ‘회생가능성’과 ‘연명가능성’ 여부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대학교병원 호스피스실장 허대석 교수는 12일 대한암협회가 주최한 암정책 심포지엄 ‘호스피스…

식생활 서구화로 신장내과 질환 발생 增

식생활 서구화로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 발생 및 평균수명 증가에 따라 고혈압성 신질환, 만성신부전 등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 신장내과(과장 김남호 교수)는 지난 2004년…

공정위, 리베이트 결과 발표前 연구용역

제약업계의 리베이트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의약품 시장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발주해 관심을 모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의약품 시장의 공동마케팅 분석을 위해…

의사·간호사 등 태부족 ‘정신병원’

대부분의 정신병원에서 정신과 의사나 간호사 인력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허가 된 병상을 초과해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키거나 1실 정원도 초과하는 등 운영에 있어서도 정신보건법을 지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