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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다발성 암환자 치료에 토모테라피 효과적

인체의 단면 사진을 정확하게 찍을 수 있는 컴퓨터단층촬영(CT) 기술에 방사선 기술을 접목시킨 토모테라피(tomotherapy)가 뼈까지 암이 전이된 환자의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병원에서 옮는 병’ 하락세

중환자실 병원 감염 발생률이 2004년 이후 해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가 2004~08년 전국의 4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병원 감염 감시체계를 운영한…

국립의료원, 4월 1일 전립선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

국립의료원은 4월 1일 오후 1시 연구동 9층 강당에서 ‘전립선 질환에 대한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비뇨기과 이종복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전립선 질환의 특성과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변박장 순천향대 병원장 병원혁신대상

제3회 대웅 병원혁신대상 시상식이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려 순천향대 변박장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이 수상했다. “변 원장은 왕성한 학회 활동을 통해 대한신경외과학회 위상 강화에…

의원도 아닌 한의원서 ‘IRB(임상시험委)’ 발족

임상시험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그것도 한의원에서 임상시험위원회(IRB)를 발족해 귀추가 주목된다. 함소아 한의원(대표 최혁용)은 최근 '함소아 한의원 네트워크 중앙…

동네의원 감소…3차·종병·중소병원 증가

의료기관의 투약일당 약품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고가약 처방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원급은 약품비가 감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4일 공개한 상병별 투약일…

삼성 암센터 개원 1년…수술 1.7배 늘어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3월8일 개원한 암센터 1주년을 맞아 16일 그간의 성적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유방암 등 주요 암에 대한 수술…

퇴행성관절염 신약 PG201 임상시험 결과 좋아

보건복지가족부는 5년 동안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한의약 처방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가 임상시험 결과 효과가 탁월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발표했다. ‘PG201’로 이름 지어진 이…

법봉도 판단 서지않는 성모병원 임의비급여

"임의비급여의 의학적 타당성 부분은 아직도 법리적 판단이 서지 않는다." 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행정법원 102호 법정에서 열린 여의도 성모병원 환수 취소소송 2차 재판에서 재판장인…

“의료계, 10년은 내다봐야 하지 않겠나”

30대 젊은 의사들로 구성된 '미래를 생각하는 젊은 의사들 모임'은 의료정책을 공부하는 연구단체를 지향한다. 직능단체의 한계성을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지향하고 의료계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자는…

‘빈익빈부익부’ 확인된 중소병원 간호사 대란

간호 인력 확보 수준에 따라 간호관리료를 차등 지급하는 간호등급가산제. 아직도 대다수 병원이 3~5등급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간호관리료 등급이 낮을수록 병원을 떠나는 간호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즉,…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거듭난다

국립의료원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특수법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일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립의료원을 2010년 3월까지…

흉부 100%·외과 30% 수가인상 확정적

시민단체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흉부외과, 외과 수가인상안'이 시행될 가능성이 한껏 높아졌다. 17일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제도개선소위원회를 통해 '전공의 지원 기피 진료과목…

진단서 발급비, 의원-병원 10배 차

일부 대형병원이 환자에게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개인병원의 10배에 해당하는 발급비를 챙겨 물의를 빚고 있다.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비용이 비급여 부분으로 산정, 자율적으로 신고하도록 돼 있어…

위기가정, 비급여 진료비 20% 할인

경제난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해 경기도 지역의 의료기관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18일 “관내 의료기관들이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19일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외과의사 없다고? 개원가엔 노는醫 수두룩”

“대학병원에서 외과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개원가에는 노는 외과의사가 널렸다. 전공의 과정이 끝나면 개원가로 나올 수밖에 없는 비정상적 수급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 흉흉해진…

폭력 무방비 노출 ‘의사·간호사 수난’

병원에서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의사나 간호사가 폭력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상인원 123명 중 의사는 68%, 간호사는 74%가 환자나…

“배나온 것도 서러운데 골다공증까지…”

복부비만이 골밀도를 낮춰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는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진단과 골밀도 검사를 받은 1694명을 대상으로 복부비만과 골밀도와 상관관계를…

52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3059명 합격

2009년도 제52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결과 총 3059명이 합격했다. 대한의사협회가 9일 발표한 '전문의 자격시험 2차 시험' 결과에 따르면 응시자 3147명 중 3059명이 합격해 97.2%의 합격률을…

병원 출입구=흡연구역?…대안 마련돼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앞. 응급실 출입구 근처는 어김없이 흡연자들의 차지다. 담배 연기 사이로 아이를 안은 주부와 어린이 등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었다. 이날 병원을 찾은 한 환자는 "아이가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