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소세포폐암환자, 타브렉타로 생존기간 3배 가량 길어져 한국노바티스가 최초 MET 엑손14 결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브렉타'를 지난달 국내에 선보였다. MET 엑손14 결손 비소세포폐암은 비소세포폐암 전체 환자의 3~4%를 차지하는데, 이번 치료제가 유용한 치료…
다국적 제약기업 2년간 명예퇴직금 400억 지출 …1위는? 한국시장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기업 한국법인들이 코로나19 상황을 이유로 구조조정을 본격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메디닷컴이 다국적의약품산업협회 회원사 40여곳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개발비 부담 적고 가성비는 좋은 '개량신약' 그동안 115품목 허가 지난 2009년 개량신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그동안 115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고, 이중 일부 품목은 연매출 1천억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지난해 허가받은 의약품 4개중 1개는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지난해 허가받은 의약품 4개중 1개는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제 등 순환계용 의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 등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 5개가 허가를 받아 역대…
제약업계 최대 광고주는 '유한양행'…지난해 971억 지출 제약업계 최대 광고주는 유한양행으로 지난해 광고선전비 지출액이 1000억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고 기법의 발달과 기업 이미지 및 제품 홍보에 대해 필요성이 커지면서 상장 제약들의 광고선전비…
상장제약 임원 평균 연봉 1억 5천…직원 급여 2.3배 상장 제약사 미등기 임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 5,100만원으로 일반직원들에 비해 2.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원 50명당 미등기 임원이 1명꼴로 집계돼, 직원에서 임원으로 승진하는 문턱이…
상장제약 연봉 최고는 유한양행 8,900만원 …최하는 한국유니온제약 상장 제약기업중 직원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유한양행으로 8,900만원이고, 직원 1인당 연급여가 4천만원 이하인 제약사도 3곳으로 파악됐다. 코메디닷컴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기업들의 2020년…
천식치료제 '졸레어' vs '듀피젠트' 비교해보니 환절기가 되면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이 증가한다. 국내 중증 천식 치료제는 최초의 생물의약품인 노바티스 '졸레어'와 제2형 염증성 천식으로 시장에 진출한 사노피 '듀피젠트'가 대표적이다. 두 약물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시행후 사망보상금 77건 지급 지난 2014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망보상금이 지급된 사례는 77건으로 집계됐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가 도입된 2014년 12월 19일부터…
접대비는 '펑펑'·기부금은 '0원', 장사치속 제약기업은? 코로나19를 핑계로 제약업체들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척도로 평가받는 기부금 지출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업체들은 매출 향상을 위해 거래처 등에 대한 접대비는 펑펑쓰면서, 기부금은 단…
연구개발 투자 인색한 WORST 5 상장 제약기업은 ? 제약기업에게 있어 연구개발 투자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필수적이지만 일부 제약사들은 눈앞의 돈벌이에만 급급해 연구개발 투자는 등한시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기업들의…
연간 연구개발비 투자 1천억 투입 제약바이오기업은? 지난 해 연구개발비를 1000억 이상 투자한 기업은 7곳에 달하고 셀트리온은 가장 많은 3980억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메디닷컴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의 2022년 사업보고서를…
식약처, 5~11세용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29만9000회분에 대해 3월 29일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상장 제약기업 "코로나 장기화에 변화보다는 안정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감 속에 상장제약사들이 변화보다는 안정 중심의 경영방침을 추구하고 있다. 한미약품을 비롯한 상장제약사 20여곳은 지난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건, 이사 선임…
MSD 포사맥스 14년 소송 이겼다 한국MSD의 본사 격인 미국의 머크가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의 안전성과 관련, 14년을 끌어온 소송에서 승소하며 법적 책임에서 해방됐다. 미국 뉴저지주의 연방법원은 23일 머크가 이 약의 골절 위험을…
비자금 조성 혐의로 압수수색받은 신풍제약, 조사결과는?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신풍제약이 자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와 증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2022년…
HK이노엔 '케이캡', 국산신약 최초로 매출 1000억 돌파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국산신약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2021년에 매출 1000억을 넘는 제품은 모두 총 5품목이 배출됐다.…
SK바이오팜 "뇌전증신약 매출 2배 목표...항암제 개발 착수" SK바이오팜이 올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매출 1600억원 이상, 뇌전증 신약 인지도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2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올해…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 지난해 퇴직금 포함 총 134억 받아 지난해 제약 바이오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사는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이고, SK바이오팜 조정우 대표이사는 특별보상금으로만 100억 이상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코메디닷컴이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
조혈모세포이식 부작용 예방에 탁월한 신약 개발 가속화 조혈모세포이식 화학요법 치료 환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심각한 부작용인 점막염 예방에 탁월한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가톨릭대 의대 조석구 교수 연구팀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