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오미크론 변이 대응 '개량백신' 영국서 최초 승인 …한국은?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를 보이는 모더나의 개량백신이 영국에서 최초로 허가됐다. 한국은 개량백신 허가가 9월말 이루어지고, 실제 부스터샷 접종은 10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코로나로 면역저하 우려...“독감백신 필수” 독감백신 접종 권장기간인 10월을 앞두고 국내 백신 업체들이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7개 업체, 8개 품목의 독감 백신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인 위생 수칙이…
1500억원 매출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발암유발 가능물질 검출 연매출 1500억원이 넘는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에서 니트로사민 계열의 NTTP가 검출됐다. 검출된 NTTP(NTTP(Nitroso-STG-19)는 발암유발 가능물질로 분류되지만 검출된 양은 1일 섭취…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해외로...수출허가 신청 속속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진단키트를 개발한 기업들이 원숭이두창 유행 국가에 수출하기 위한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12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기업인 랩지노믹스, 미코바이오메드, 웰스바이오, 진스랩,…
국내 개발 의약품 새 역사 쓰는 '로수젯'…매출 2000억 가능할까? 한미약품이 개발한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이 대한민국 의약품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올 상반기 '로수젯'의 원외처방액은 6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2%…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추진 전략 나왔다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식의약 규제혁신…
뜬금없는 췌장암 치료제 허가설에 삼성제약 주가 급상승…알고 보니 삼성제약의 주가가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 허가 관련 설로 인해 8월 들어 20%가량 상승했다. 회사 측은 품목 허가 신청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작전 세력이 개입한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도매상 갑질 영업이 조제용 감기약 부족사태 유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환자 급증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조제용 감기약 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일부 약국들은 웃돈을 두고 해열진통제 성분의 의약품을 인근 약국들을 통해 구입하는가 하면,…
화이자 '자궁근종 치료제' FDA 적응증 추가 확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마이오반트의 자궁근종 치료제 '마이펨브리(Myfembre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지난 5월 한 차례 허가가 지연된 이후 3개월 만에 적응증 확대에 성공했다. 기존…
고지혈증 환자 치료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단일제보다 복합제가 유용” 고지혈증 치료릉 위해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 투여가 환자 치료에 더욱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차의과대학 장양수 교수는 국내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 3780명을…
'비대면 진료 플랫폼, 환자 의료기관·약국 선택권 반드시 보장해야' "환자의 의료기관 및 약국 선택권을 보장해야 하고, 약국개설자와 의료기관 개설자가 담합행위를 하도록 알선·중개·유인하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기간중 허용되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와…
글로벌 신약 개발위해 5000억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신약 개발 및 백신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가 조성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27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방안'을…
"글로벌 CDMO 활활...중소업체는 '맞춤형' 관건" "코로나19로 인해 중소 규모의 바이오사들뿐 아니라 글로벌 빅파마의 위탁생산개발(CDMO) 이용이 오히려 활발해지고 있다. 소규모 회사의 CDMO 비율은 여전히 70%에 달한다. 올어라운드 커버가 가능해야…
LG화학 미국서 통풍신약 임상 3상 착수…5조원 시장 공략 2027년 글로벌 시장 규모 5조원으로 추산되는 글로벌 통풍치료제 시장에 LG화학이 도전장을 던졌다. LG화학은 지난 1일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자체개발 통풍신약…
조현병 치료제 '쿠에티아핀' 성분서 불순물 검출…대거 회수 조현병치료제로 사용되는 '쿠에티아핀' 성분에서 불순물 NNAP가 1일 섭취 함유량 이상으로 검출돼 제약사들이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쿠에티아핀' 성분 함유 의약품에서 불순물…
알츠하이머 원인논란 속 '붙이는 약' 도입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발병 원인으로 꼽혔던 '아밀로이드 베타' 가설까지 허위 논란에 휩싸이면서 침체된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 패치 제품이 등장했다. 2일…
의약품 소량포장 10% 의무 규정 예외 품목 1386품목 선정 의약품 제조·수입량의 10%를 소포장 단위로 의무 공급해야 하는 규정에서 차등적용을 받는 품목 1386품목이 정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도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인 10%에서 차등…
코로나 팬데믹으로 글로벌 의약품 수급 불균형 가속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약품 물류, 교역에도 혼란이 생겨 '글로벌 밸류 체인(GVC, 국제 협력망)' 재편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으로 의약품 관련 무역량이 갈수록…
식약처, 의사 심사관 16명에 불과…허가심사 전문성 결여는 '당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등 허가 심사업무의 전문성 부족은 의사 심사관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등 의료제품 분야의 허가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늦어진 코로나 치료제 개발, 셀리버리 "연내 유럽·미국 1상 목표" 국내 신약개발기업인 셀리버리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iCP-NI'과 관련해 연내 폴란드와 미국에서 임상1상 진입 및 종료가 목표라고 28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