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통풍치료제 시장...신약 글로벌 3상 잇따라 진입 JW중외제약이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만, 유럽 등에도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 계획을…
'화이자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한국화이자제약은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이해 폐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화이자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환자들이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손쉽게 원하는 항목을…
미 FDA,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 승인 불허 미국 FDA가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사가 개발중인 비소세포폐암치료제 포지오티닙'에 대한 승인 불허 방침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미국 FDA로부터 "현 시점에서는…
초봉 4600만원 현대약품 노조 쟁의 돌입…원인이 오너 3세? 현대약품 노조가 설립 이후 37년만에 처음으로 노동쟁의에 돌입했다. 임금 및 단체협상이 결렬된 데 따른 노동쟁의이지만, 오너 3세인 이상준 사장의 취임 이후 노조를 인정하지 않은 행태가 원인이라는 비판이 일고…
한 알에 47억원...FDA 최고가 혈우병 치료제 '헴제닉스' 허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료제가 등장했다. 글로벌 희귀·중증질환 전문기업 CSL베링과 유니큐어가 개발한 혈우병 B유전자 치료제인 '헴제닉스(Hemgenix)'다. 희귀 질환에서 승인된 최초의 유전자 요법 약물이기도…
소화·면역력에 관심↑...'프로바이오틱스' 글로벌시장 64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면역력'과 '소화' 등에 모이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상용화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지난해 유로모니터(Euromonitor)…
조제용 감기약 가격 인상…환자본인 부담 최대 211원 증가 제약기업들의 조제용 감기약 생산 독려를 위해 정부가 아세트아미노펜60mg의 약가를 현행 51원에서 7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또 내년 11월까지는 1년간은 가산이 적용돼 최대 90원까지 적용된다 아세트아미노펜…
'팍스로비드'보다 경쟁력 높은 '조코바', 국내 사용 승인은 언제? 일본 후생노동성이 일동제약과 일본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한 먹는 코로나19치료제 '조코바'에 대해 22일 사용승인 결정을 내림에 따라 국내 도입 시점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코바가 국내에서 사용되려면…
다발골수종 치료제 '블렌렙' FDA 철수 결정 영국 대형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요청에 따라 자사 치료제 '블렌렙(Blenrep)'을 미국 시장에서 철수 결정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치료제의 임상 3상 결과가…
5개월 끝난 국산 코로나 백신..."후발기업 지연 우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의 생산을 잠정 중단한다. 지난 6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지 5개월 만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낮은 접종률로 인해…
'트룩시마' 다국가 리얼월드 데이터 국제 학술지 발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비호지킨 림프종(NHL) 환자를 대상으로 트룩시마(리툭시맙, CT-P10)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분석한 다국가, 다기관 리얼월드 데이터가 국제 학술지를 통해 공개되면서 유럽 의료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제약바이오기업 신약개발 도와주는 '마법의 램프, 지니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신약개발에 따른 막대한 비용과 오랜 기간을 단축해 주는 '플랫폼' 기술이 마법의 램프로 각광을 받고 있다. 플랫폼 기술은 신약개발 과정에서 여러 물질을 적용해 다양한 후보물질을 찾아낼 수 있는…
알레르기 약 지르텍정·씨잘액 내년부터 제일약품·지오영이 판매 유한양행이 판매하던 알레르기 질환 제제인 지르텍정, 씨잘액, 씨잘정 등 3품목이 내년부터 제일약품으로 판매권이 이전된다. 한국유씨비제약은 최근 제일약품(대표 성석제), 지오영(회장 조선혜)과 국내 판매를…
한국릴리 버제니오,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 적응증 확대 한국릴리는 CDK 4&6 억제제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R+(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 음성), 림프절 양성의 재발 고위험 조기…
차백신-목암생명과학연구소, AI 백신개발 공동연구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AI(인공지능)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각종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피플바이오,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 치매 확인 가능 '진단키드' 출시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 기반 조기진단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브랜드 '알츠온(AlzOn)'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알츠온은 간단한 혈액 채취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를 확인하는 새로운 검사…
경동제약 불법 리베이트 적발‥의사들에게 12억대 골프비용 지원 가수 아이유를 광고 모델을 한 생리통 약 '그날엔'의 제조사인 경동제약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경동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 증대를 목적으로 병·의원에 골프…
최초의 1형 당뇨병 지연 치료제 FDA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7일(현지시간) 1형 당뇨병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는 최초의 약물을 승인했다. 미국 제약기업 ‘프로벤션 바이오(Provention Bio)’가 개발한 테플리주맙(Teplizumab)이다.…
"면역항암백신, 뇌종양 생존 기간 2배 ↑" 뇌종양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의 확산을 막는 새로운 개념의 면역항암백신이 생존기간을 2배 가까이 늘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제약사 노스웨스트 바이오테라퓨틱스(Northwest…
셀트리온, 아일리아 시밀러 美 특허소송 1심 ‘승소’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리제네론을 상대로 한 2건의 특허(US 9254338, US 9669069) 무효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소송은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안과질환 치료제 'CT-P4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