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대장항문 손경모 교수, iCRS '최우수 구연상' 수상

양산부산대병원 손경모 교수(외과)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개최한 ‘iCRS 2023’(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9월 1~3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대장·직장암 환자에게 인도시아닌그린(ICG)의 형광 영상을 이용하여 수술 중 조직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형광…

성경탁 교수, 2024 아시아비뇨의학회 국제조직위원장

성경탁 창원한마음병원 교수(비뇨의학과)가 내년 10월 5~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아시아비뇨의학회(UAA)’ 국제조직위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에 내년 학회 인터내셔널 세션에서 발표할 발제자와 좌장 등을 지정해 초청하는 일을 맡는다. 성 교수는 비뇨의학 로봇수술의 대가로 '아시아비뇨로봇수술학회'(ARUS) 회장도 맡고 있다.

위드러브덴탈 이주영, 창원한마음병원에 2천만원 후원

전국에서 치과의원 프랜차이즈와 구강건강사업을 펼쳐온 이주영 위드러브덴탈그룹 대표가 10일, 창원한마음병원에 2천만 원을 후원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로 써달라”는 취지다. 후원금은 이날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박인성 병원장, 하창훈 상임이사에게 전달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명예의 전당에 이 대표 이름도 올릴 예정. 한편,…

'유방암 종양성형술' 배영태, 온종합병원에 둥지

유방암 ‘종양 성형술’ 명의, 배영태 전 부산대병원 교수가 온종합병원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종양 성형술은 암이 생긴 유방을 절제한 후 유방 재건술까지 잇따라 진행하는 원스톱 수술방식.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은 10일, “유방암 수술과 유방 재건술 분야 명의로 꼽히는 부산대병원 배영태 전 교수(유방외과)와 그의 제자 정영래 임상교수를 영입,…

김영아 양산부산대병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양산부산대병원 김영아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립장기조직혈핵관리원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9월 11~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소아청소년 뇌사추정자 관리와 장기기증자 발굴 등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기증 활성화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27일 “생명을 나누고 천사가 된…

부산백병원 김무성 교수,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산백병원 김무성 교수와 부산 다대치과의원 손기찬 대표원장, 그리고 부산백병원 서진욱 간호사가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받는다. ‘봉사’ 부문 본상을 받는 김무성 교수(신경외과)는 뇌 질환 환자를 위한 치료기 감마나이프를 비수도권 최초로 도입해 지역 의료 발전을 이뤘고, 20년 이상 의료취약계층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많은 환자에게 따뜻한…

동아대 최은정 교수, 부산가정의학회장 취임

동아대 최은정 교수(종합검진센터)가 최근 부산가정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1980년부터 시작된 부산가정의학회로선 역대 최연소 회장. 부산가정의학회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들로만 갇혀있지 않고, 전문과목을 가리지 않고 부산권 1차 진료 의사들 모두에게 학회를 오픈한 것이 특징. 그런 포용성을 기반으로 임상진료 매뉴얼 ‘진료의 달인’ , ‘의료상식의…

울산대병원 안종준, '시민대상'에다 '명예의 전당'까지

안종준 울산대병원 진료부원장이 오는 25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광역시민대상’을 받는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울산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울산시가 5일 제22회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서정욱 행정부시장)를 열어 사회봉사부문 등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 데 따른 것. 그 중 안 부원장은 ‘안전·환경’ 부문 수상자다. 코로나19…

부산부민병원 정종철 척추센터장 진료 재개

부산부민병원 정종철 전 척추센터장이 1년간의 미국 뉴욕대(NYU) 병원(Langone Health) 연수를 마치고, 내달 1일부터 다시 진료를 시작한다. 이에 부산부민병원은 최소상처 척추수술을 위한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UBE), '미세현미경 수술' 등을 비롯, 새롭고 전문적인 척추질환 치료법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정 과장은…

이재원 광혜병원장, 마약 'NO EXIT' 캠페인

이재원 광혜병원 병원장이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본부가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 병원장은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