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온종합병원, 김현수 전 고신대 교수 초빙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이 고신대복음병원 김현수 교수(심장내과)를 초빙했다. 그는 25일부터 심혈관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계명대 의대 출신으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전임의 등 트레이닝 받은 그는 최근까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혈관조영술(CAG)과 관상동맥중재술(PCI) 진료를 해왔다. 관상동맥중재술이 강한 미국 메이요클리닉…

병원홍보협 부울경지회, 2024 상반기 세미나

"병원 브랜딩이 SNS 상위노출 시킨다"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박재곤)가 내달 12일 오후 부산 동의과학대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2024 상반기 병의원 홍보 세미나’를 연다. ‘뉴노멀의 시대 병의원 홍보, 브랜딩을 읽는 힘’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우리 병원 브랜딩 전략(안명규 길병원 홍보팀장)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우리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완성하는 BX…

부산가정의학회, 26일 '개원의 연수강좌'

부산가정의학회(회장 최은정)가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 이상엽 교수(양산부산대병원)가 좌장을 맡아 ‘폐렴 구균 예방접종의 실제’(박은주·양산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하지부종의 접근’(박종권·인제대 외과), ‘수면장애, 제대로 평가하고 효과적으로 처방하기’(방영롱·울산대…

부산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엔 박연...대정부 강경노선 지속할 듯

부산시의사회장에 김태진 현 회장 재선

부산광역시의사회 제39대 회장에 김태진 현 회장이 다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3년. 부산시의사회는 19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호텔부산 3층에서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제39대 회장에 김태진 원장(김태진내과의원), 제23대 대의원회 의장에 박연 병원장(선안요양병원)을 선출했다. 부산시 16개…

21일엔 바이올리니스트 백현경과 테너 장원상, 28일엔 가수 윤형주 출연

봉생힐링병원 '개원 1주년 힐링음악회'

(의)정화의료재단(이사장 김남희)의 재활치료 전문 봉생힐링병원(병원장 최용석)이 21일, ‘개원 1주년 힐링음악회’를 연다. 봉생문화재단 주관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1일엔 병원 3층 로비에서 오후 4시부터 클래식 음악공연이 벌어진다. 바이올리니스트 백현경이 피아니스트 이화영선과 함께 ‘짜르다스’(Czardas, 비토리오 몬티),…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 23일 '당뇨병 관리자 연수강좌' 개최

"당뇨관리법, 이렇게 바뀝니다"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회장 강양호·부산대)가 23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2024 당뇨병 교육자 연수강좌’를 연다. 오전에 열리는 연수강좌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진일보한 제1형 당뇨 관리법”. 함종렬(경상국립대) 김상수(부산대)가 좌장을 맡아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 NAFLD에서 MASLD까지’(배지철·성균관대)…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2024 범산학술상 수상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교수(이비인후과)가 대한갑상선학회로부터 ‘2024 범산학술상’을 받았다. 범산학술상은 평생을 갑상선학 연구에 정진하고 탁월한 업적과 후학 양성에 매진한 갑상선 전문가에게 학회가 수여한다. 국내의 대표적 갑상선 관련 전문의들이 평생 딱 한 번 받는다. 두경부암 조기진단법과 기능보존 수술법 개발 등을 통해 종양 진단 치료에…

부민병원, 전문의 4명 새로 영입

부산 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심혈관 등 순환기 분야를 비롯해 골다공증 등 부인과 질환, 그리고 인공관절수술과 응급의료 분야에 걸쳐 전문의 4명을 새로 영입했다. 먼저 순환기내과 김보원 과장은 부산의료원, 부산보훈병원을 거쳐 부민병원에 합류했다.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ANGIO(심혈관조영술)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부인과 박민혜…

부산보훈병원 옆에 부산요양병원 문 열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15일, 부산보훈병원 바로 옆에 부산요양병원을 개원했다. 복권기금 41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180병상 규모 세운, ‘공공’ 요양병원이다. 신경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한의사가 상주하여 환자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회복을 돕는다. 바로 옆 부산보훈병원과 함께 진료부터 재활, 요양을 유기적으로…

3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들의 의술 다룬 '태초의 의사들' 출간

"석기 시대에도 의사는 있었다"

무려 3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들이 사지절단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현대의 치과 수술과 유사한 방식으로 수술 했다면? 심지어 그들은 두개골을 뚫는 뇌 수술도 했고, 그런 뇌수술을 받고 생존한 사람들도 있었다. 만일 그렇다면 그때부터 이미 떼우고 뚫고 할 것 다 했다는 얘기인데.... 어쩌면 '세계 최초의 산부인과'였을 지도 모를 ‘괴베클리 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