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시민영웅' 유창기, 박선영, 전정한 씨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우리 곁에는 항상 영웅이 있습니다”
지난해 9월 18일 오전. 울산시 동구 전하동 도로에 김외현 씨(남,60대)가 갑자기 쓰러졌다. 바쁜 출근길임에도 몇 사람이 가던 길을 멈추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그러다 119 구급대가 도착하자 구급대원들에 인계한 후 가던 길로 돌아갔다.
김씨는 119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진료를 받았다. 자칫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뻔했던 상황. 퇴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