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동정

명절증후군 이렇게 대처하세요

명절 때마다 일시적으로 우울증상에 시달리는 주부가 많다. 이를 흔히 명절 우울증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일종의 현상학적 증상이며 기존의 우울증과 같은 증상으로 동일시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원인이 증상은 명절을 맞아 평시와 다른 물리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발생하여 생기는 것이다. 이 증상은 명절을 전후해 단시간사이에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추석연휴 가장 흔한 증상과 건강관리

차멀미를 하는 경우 차멀미가 심해서 추석 귀향시 고생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멀미약이나 부착제를 미리 준비한다. 먹는 약은 승차 1시간 전, 붙이는 약은 최소한 4시간 전에 써야 효과가 있다. 그러나 녹내장이나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멀미를 하면 옆으로 눕지 말고 차가 달리는 방향으로 좌석을 젖혀 눕는 것이 도움이…

산후조리원은 안전사각지대

- 2003년 이후 산후조리원 사고사례 최초공개 --(복지부)산후조리원에서 감염사고 19건 발생(‘03~’07.6)○설사환자가 9건으로 가장 많아(신생아 설사 8건, 산모 설사 1건)○공식적 신생아 사망사건도 2건이나 발생(2003년 1건, 2006년 1건)-(소비자원)소비자 피해 5년간 41건 발생(‘03~’07.8)○부당계약 관련 피해가…

한국 여성의 유방암

- 서구와 달리 젊은 여성에 많고 -- 증가율 세계 평균의 20배 -- 10명중 2~3명 재발, 환자들 재발 공포 시달려 - 1. 한국 여성 유방암 발병의 특징한국 여성의 유방암 특징을 살펴보면 발생률의 증가와 더불어 폐경 전 여성의 높은 비율, 서구와 다른 연령별 발생분포, 정기검진을 통한 유방암의 진단율 증가를 볼 수 있다.* 발병률 매년…

유방암 환자 부부를 위한 Happy 지침

-남편을 위한 지침-1. 묵묵히 들어 줘라유방암에 걸린 아내가 신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토로할 때, 아내를 기분 좋게 해 주어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려 많은 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가만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특히 상황을 스포츠 경기 같은 남성 위주의 것에 비유하는 것은 금물이다. 남편이 해야 하는 유일한 말은 “당신이…

유방암 환자, 가슴 절제를 여성성 상실과 장애로 인식해

* 유방암 환자들, 여성성 상실과 재발의 공포로 이중고에 시달려* 배우자에게서 심리적 위안 가장 원해 (45.2%)한국유방암학회서 ‘행복한 유방암 환자 부부를 위한 지침서’ 발표핑크리본 캠페인 외, 유방암에 있어 남성의 역할 강조 위한 ‘핑크타이’ 운동 전개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10 명 중 7명은 유방암 치료를 위한 가슴절제는 곧 고유의…

류마티스 환자, 발병 2년 후 치료시작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발병 2년 후 치료시작치료시작 지연으로 치료효과 감소 등 적절한 치료 어려워내원환자 1,374명 중 70% 환자가 현재 직장생활 불가능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 2001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조사 "조기 치료와 함께 최근 개발된 효과적인 치료제의 현명한 사용대책 필요"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하루 35.5명씩 자살!

하루 35.5명씩 자살!여성.농업종사자 비율 증가- 9월 10일은 ‘세계자살예방의 날’- 2006년 자살자 12,968명, 하루 35.5명꼴 스스로 목숨 끊어- 연령별, 지난 5년간 자살자중 61세 이상 노령층(30.3%) 자살자 비율 가장 커- 성별, 여성 자살자 해마다 증가 추세- 직업별, 농업종사자 자살 비율 증가 추세- 자살 원인,…

가을철 야외 응급처치 요령

1) 응급처치의 중요성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사고, 또는 갑자기 발생한 질병 등으로 인해 급히 병원을 찾아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교통사고나, 추락, 화재와 같은 사고는 물론이고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피를 토하는 경우, 어딘가 심하게 아픈 경우, 숨쉬기가 곤란한 경우, 사지가 마비되는 경우, 경련을 하는 경우 등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가을철 비만, 운동으로 관리하세요

무덥고 지루했던 긴 여름이 지나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활동하기에 알맞은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면서 식욕이 왕성해져 쉽게 과식하게 되며, 지나친 칼로리 섭취로 인해서 비만 등의 질환이 올 수 있다. 또한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신체는 서서히 혈관이 수축되고 지방층이 두터워지게 된다. 때문에 가을이 되면서 건강관리를 소홀히…